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객응대를 노인이 하는데요.

..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24-04-12 10:31:39

구멍가게라 인사가 형편없어요.

그런데 한 노인이 너~~무 노인 티가 나요.

생김새가 아니라 말투며 하는 업무의 진행이.. 

서류찾는데만 반나절 쓰고요 너무 부산스러워요.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매일이 도르마무에요.

모든사람이 1을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2를 얘기해요.

그래서 꼭 주위사람이 환기 시켜줘야 하구요.

노인들 서로 다른말 한다더니 진짜더라구요.

문제는 직원들만 상대하는 일이 아니라는거에요.

고객한테도 이건 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에요.

문제는 이 노인이 사장 친구라는거...

참 어쩌지도 못하고..

사장도 갑갑해 하며 보정해주는게 일이에요.

그런데 왜~~이런일을 하냐구요.

 

IP : 59.14.xxx.2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2 10:32 A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거기 안가면 안되나요?

  • 2. .....
    '24.4.12 10:33 AM (118.235.xxx.253)

    사장이 그래도 쓰겠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망해도 상관 없나보죠.

  • 3. 어쩌라는건지
    '24.4.12 10:34 AM (175.120.xxx.173)

    부리는 사장도 가만있는데
    소속 직원인 님이 ..뭐라고 답답해하나요.
    님 업무 하세요.

  • 4. ..
    '24.4.12 10:34 AM (59.14.xxx.232)

    배려하라는 말은 말아주세요.
    저보다 급여도 훨씬 많아요.

  • 5. ..
    '24.4.12 10:34 AM (211.208.xxx.199)

    사장이 그 친구에게 약점 잡힌게 있나?
    왜 그만 두라 못하죠?

  • 6. ..,
    '24.4.12 10:36 AM (59.14.xxx.232)

    저야 제 업무만 하면 되는데 자꾸 물어보니 문제죠.
    왜 지 업무를 나한테 묻냐구요.
    고객들도 저 한테 다시 물어봐요.
    말을 못 알아듣게 설명을 하니 저 한테 다시 묻는거죠.

  • 7. 회사
    '24.4.12 10:37 AM (211.234.xxx.45)

    주주거나 월급으로 빌린돈 갚는??

  • 8. ..
    '24.4.12 10:38 AM (59.14.xxx.232)

    저도 그 생각 들었어요.
    약점이 있나....

  • 9. ..
    '24.4.12 10:38 AM (59.14.xxx.232)

    제가 뭘 어쩌겠어요...하소연 하는거죠.

  • 10. ...
    '24.4.12 10:39 AM (142.116.xxx.118)

    맘에 안들면 스만 두셔야죠.

  • 11. 근데
    '24.4.12 10:39 AM (115.40.xxx.11)

    도루마무가 뭔가요
    도루묵의 오타일까요?
    검색해보니 마블에 나오는 빌런 중 하나라고 나오는데 ㅠㅠㅠ

  • 12. ㅇㅇ
    '24.4.12 10:41 AM (119.69.xxx.105)

    그분은 인맥덕을 톡톡히 보는거고(낙하산)
    님은 그런 회사를 들어간게 운이 나쁜거죠
    사장이 돈벌맘이 없나봐요

  • 13. 도르마무
    '24.4.12 10:42 AM (106.102.xxx.67)

    덕터스트레인저에 나오는 빌런 이름이예요
    도돌이표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 14. 도르마무
    '24.4.12 10:43 AM (106.102.xxx.67)

    오타 수정..닥터..

  • 15. 헛 참
    '24.4.12 10:51 AM (121.121.xxx.50)

    사장친구이거나 말거나
    같은 직원이면 당신업무를 왜 나한테 묻느냐고
    쌀쌀맞게 대하세요.
    사장이 공과사를 구별 못하나?

  • 16. ..
    '24.4.12 10:59 AM (59.14.xxx.232)

    ㄴ진짜 그러고 싶어요...

  • 17. 그냥
    '24.4.12 11:2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저도 잘 몰라요. 하세요. 해결해주니까 계속 물어보는겁니다.

  • 18. 노인도 아닌데
    '24.4.12 11:28 AM (114.203.xxx.205)

    가계가 아니고 가게 예요.

  • 19. ..
    '24.4.12 1:09 PM (59.14.xxx.232)

    ㄴㅎㅎ 고쳤어요.

  • 20.
    '24.4.12 2:07 PM (121.159.xxx.76)

    사장이 그 지인 그런거 알면서도 돈벌어 먹으라고 고용한거죠. 뭐 어쩌겠어요. 사장이 안자르면 어쩔수 없는거죠.

  • 21. 몰라요
    '24.4.12 2:1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물어보면 저도 몰라요 도르마무하세요.
    고객이 물어보면 담장자가 아니라서 저도 몰라요 하시구요.
    쌀쌀맞게 하진 마시고 다정하게 저도 몰라요~스마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05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 .. 2024/08/09 2,038
1607054 부모님병수발 대비해 돈을 얼마나 모아두어야할까요 22 aa 2024/08/09 4,869
1607053 김유진선수 결승전은 새벽4시37분입니다 1 ㅇㅇ 2024/08/09 1,523
1607052 제네바와 취리히 중 한 도시를 택한다면? 7 고민 2024/08/09 1,354
1607051 혼자 살면서 별채에 게하 운영…괜찮을까요? 8 ㅇㅇ 2024/08/09 4,088
1607050 2000년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 15 으휴 2024/08/09 6,552
1607049 구충제복용 효과보신분 있나요? 10 예전유행 2024/08/09 2,518
1607048 사회권 선진국과 돌봄서비스의 질 ../.. 2024/08/08 726
1607047 사랑니 라는 노래 아시나요? 좋다 2024/08/08 659
1607046 태권도 김유진 선수, 세계랭킹 1위 꺽고 결승진출 4 ... 2024/08/08 2,663
1607045 한지민은 결혼할 상대를 만나야지 왜 하필 47 우블 2024/08/08 20,284
1607044 태권도 경기는 봐도 모르겠네요 15 2024/08/08 2,769
1607043 아프리카bj들 돈 잘버는 이유가 있네요 10 2024/08/08 6,401
1607042 송도 악취는 여전히 해결 안 된건가요 7 …… 2024/08/08 4,351
1607041 안세영!!! 4 안세영 2024/08/08 5,596
1607040 미국 체조협회도 엄청 썩었었네요 수백명 성폭행사건 6 ㅇㅇ 2024/08/08 5,117
1607039 소소한 물건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6 추천 2024/08/08 5,091
1607038 밑에 다단계 이야기가나와서요 암웨이 애터미 11 아정말 2024/08/08 4,753
1607037 금메달 따면 어떤 혜택을 받는지 아시는분? 13 몰ㄴㅂ 2024/08/08 3,554
1607036 이렇게 편한 줄 몰랐어요 15 .. 2024/08/08 8,213
1607035 유툽무당들 0부인.. 18 ㅅㅈ 2024/08/08 5,709
1607034 저는 돈쓸때 곤두서고 돈을 못 쓰기도 하지만... 2 2024/08/08 2,302
1607033 과기부 장관후보(유상범 형) 아들은 뭔 문제인데 난리.. 17 유상범형 2024/08/08 4,565
1607032 알랭드롱 젊었을때... 11 ..... 2024/08/08 3,576
1607031 가을에 꼭 들어야 하는 노래 추천드려요~ 6 0011 2024/08/08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