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라 인사가 형편없어요.
그런데 한 노인이 너~~무 노인 티가 나요.
생김새가 아니라 말투며 하는 업무의 진행이..
서류찾는데만 반나절 쓰고요 너무 부산스러워요.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매일이 도르마무에요.
모든사람이 1을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2를 얘기해요.
그래서 꼭 주위사람이 환기 시켜줘야 하구요.
노인들 서로 다른말 한다더니 진짜더라구요.
문제는 직원들만 상대하는 일이 아니라는거에요.
고객한테도 이건 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에요.
문제는 이 노인이 사장 친구라는거...
참 어쩌지도 못하고..
사장도 갑갑해 하며 보정해주는게 일이에요.
그런데 왜~~이런일을 하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