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하다 보니 뭔 사진이 이렇게 많을까요?
촌스러운 대학때 사진 보니 혼자 보는데도 얼굴이 빨개지네요.
아이에게 남기고픈 사진만 따로 앨범에 정리해 두고 일부는 스캔해 두어야 할까봐요.
집정리하다 보니 뭔 사진이 이렇게 많을까요?
촌스러운 대학때 사진 보니 혼자 보는데도 얼굴이 빨개지네요.
아이에게 남기고픈 사진만 따로 앨범에 정리해 두고 일부는 스캔해 두어야 할까봐요.
음.. 전... 다 버릴려구요. 쓸데없이 장수만 많기도 하고...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기도 하고. 앞만 보고 살려구요. 뒤는 안돌아볼래요.
그 사진 둬도 볼일 있을까 싶고...
다 버리려고요 몇장만 폰에 저장하고요
그게 좀 그렇죠.
없애고 핸드폰으로 찍어만 두려니 좀 뭔가 아쉽고,
보관하려니 짐이 되고요.ㅜ
사진 보관하시냐 문의하려다가 검색했더니 이미 질문글이
있네요. 사실 제 사진은 다 버리려는데 혹시 필요할 일이 있을까했거든요. 결혼한복셋트 15~6년 보관하다 버렸는데 진즉 버렸을걸 하고요. 각종 액자 앨범류도 필요한 부분만 떼고 다 버렸는데 하나도 아쉬울 일이 없네요. 아이 커서 독립해 나가고 부부만 이사해보니 단촐한게 좋네요. 본인 것만 처리하고 다른 식구들 것은 꼭 확인받고 처리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