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2 9:51 AM
(211.234.xxx.112)
용감한형사... 귀여운 오타네요ㅎㅎ
저도 님같은 의견인데
사고방식의 차이같아요
2. 엉?
'24.4.12 9:55 AM
(223.38.xxx.160)
둘다 나쁘지 이게 비교대상이 되나요?
3. ㅠㅠ
'24.4.12 9:56 AM
(218.233.xxx.81)
핏줄이냐 아니냐의 문제보다는 가족을 해쳤다는 자체가 무서운 일 같아요. 업둥이였어도 가족이었고 친자식이어도 가족으로 산 거잖아요 ㅠㅠ 두 분 의견이 조금 다를 뿐이지 가족을 해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이네요.
4. ..
'24.4.12 10: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 너는 그래? 나는 이런데.. 끝!!!
무엇이 더 나빠보이지 않아요.
그저 둘다 매우 끔찍한 사건이고 이걸 뭐가 더 나쁜지에 대해 논하는 일이 전혀 유의미해 보이지 않아요.
5. 그 업둥이는
'24.4.12 10:04 AM
(61.101.xxx.163)
친모라도 죽였을거니
의미없다고 보고요.
친모든 양모든 지인이든 생판 모르는 남이든..그 순간은 눈이 돌아서 죽이는거라...그냥 다 똑같이 이성보다는 본능만 남은 짐승이라고 봅니다...ㅠㅠ
똑같이 나쁜 놈..ㅠㅠ
6. ..
'24.4.12 10:06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둘다 끔찍하죠. 너무 슬픈일이네요. ㅠ
남편이 내 말에 그렇게 답했다면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했을것 같아요.
7. 답이 없는걸
'24.4.12 10:07 AM
(119.71.xxx.160)
왜 비교하세요?
그냥 둘 다 나빠요.
8. ..
'24.4.12 10:08 AM
(112.150.xxx.19)
둘다 끔찍하죠. 너무 슬픈일이네요. ㅠ
저라면 남편이 내 말에 그렇게 답했다면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했을것 같아요.
9. 앗
'24.4.12 10:09 AM
(115.40.xxx.11)
줄여서 늘 용형용형 하다보니 용감한 형제 ㅠㅠ
왠지 친부모가 아닌 사람이 나를 친 자식처럼 키워줬다면 친부모보다 더 고마와해도 모자를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당연히 둘 다 너무 끔찍하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은 맞죠.
10. @@
'24.4.12 10:16 AM
(14.56.xxx.81)
원글님은 이미 머릿속에 업둥이와 친자를 차별하고 계시네요
친자도 부모의 선택이고 업둥이도 부모의 선택입니다 친부모 보다 더 고마워 해야 될텐데 라는 생각 자체가 양자입징에선 상처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11. 살인인데
'24.4.12 10:20 A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둘다 나쁘지 비교할게 없네요
12. mm
'24.4.12 10:21 AM
(202.14.xxx.161)
각각의 사건내용으로 보면 비교가 무의미하지만
(다 끔찍 하니까요)
저는 정서적으로 보았을때는 친자식이 더 끔찍해요
13. 그냥
'24.4.12 10:22 AM
(163.116.xxx.124)
그 인간이 문제.
친자식처럼 키웠으면 친자나 마찬가지라서 남이니까 조금 낫다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같은 맥락에서 남이라서 더 끔찍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다른 친생자가 부모죽인 사건과 동일하다고 생각돼요. 그냥 그 양모가 불쌍할뿐.
14. ㅇㅇ
'24.4.12 10:23 AM
(116.32.xxx.100)
그냥 다 나쁘죠
막상막하라 어느 쪽이 덜 나쁘다 말을 못하겠어요
그런데 저도 202.14님 처럼 정서적으로는 친자식이 더 끔찍할 것 같아요
15. .....
'24.4.12 10:31 AM
(211.250.xxx.195)
나쁜정도가 둘다 악마에요
사람이 어찌 사람 죽이는게 말이되나요?
저게 쉬운게 아니에요
16. 2222
'24.4.12 10:34 AM
(222.108.xxx.116)
저는 정서적으로 보았을때는 친자식이 더 끔찍해요22222
17. 글쎄요
'24.4.12 10:36 AM
(115.40.xxx.11)
자식없는 부부가 보육원 같은데서 아이를 데려다 키웠다면 온전히 부모의 선택이 맞겠지만
누가 데려다놓은 업둥이는 자의반 타의반 아닐까요
혈육에 의한 정은 본능이지만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인데 가족처럼 키워준건 고마와할 일이죠
근데 당하는 입장으로 대입해보니까...... 친자식일 경우 더 소름돋긴하네요.
댓글 읽어보니 저도 남편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ㅠㅠㅠ
18. 저도
'24.4.12 10:44 AM
(112.164.xxx.57)
-
삭제된댓글
친 자식이 너무 끔찍해요
19. ㅇㅇㅇㅇ
'24.4.12 10:49 AM
(211.192.xxx.145)
엥. 업둥이야 고아원에 데려다줘도 돼는데 키웠으니 백프로 자의라고 생각돼요.
20. 저도
'24.4.12 11:18 AM
(121.162.xxx.234)
전자요
친자니까 애지중지 당연하다 신가요?
둘 다 자식이고
굳이 가르자면 본능마저도 역행한 악심이라서요
21. 미적미적
'24.4.12 11:36 AM
(211.244.xxx.57)
어차피 가족살인이라 생각해요
양자냐 친자식이냐 그정도 키웠으면 그냥 같은,자식이죠
남편이 부인죽이는 거랑 부인이 남편 죽이는거 뭐가 나빠죽단순비교가 되나요
22. …
'24.4.12 11:40 AM
(1.234.xxx.84)
저는 원글님에게 공감이요.
친모가 친자 사랑하는 건 디폴트값이지만
업둥이 키우는 건 모성에 플러스 알파의 노력과 자기성찰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T.
23. ㅇㅇ
'24.4.12 12:16 PM
(61.80.xxx.232)
둘다 인간쓰레기 나쁜놈들 어떻게 키워주고 낳아준 부모를 죽이죠?
24. ㅇㅇ
'24.4.12 1:01 PM
(220.89.xxx.124)
업둥이 친부모는 애 버린 부모.. 자식한테 맞아죽어도 불쌍할 거 없음
양부모는 불쌍함
25. 원글님
'24.4.12 1:29 PM
(203.142.xxx.241)
말이 맞죠. 친부모죽인것도 물론 나쁜놈이지만, 어려서 학대를 받았거나 그럴수도 있지만, 양부모는 그야말로 생판 남인데 대학도 보내고 결혼시키고 집도 사주고, 저도 그 방송봤는데 어쩜 도박빚때문에 자기 키워준 엄마를 죽이는게 말이되나요.. 진짜 검은 머리 짐승은 들이는게 아니라는 옛말이 생각나요
26. 저도
'24.4.13 3:31 AM
(211.177.xxx.101)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어떤 댓글은 완전 입양아 입장에서 말하는데..
난 키우는게 너무 힘든 입장에서 보면..원글 입장입니다..
자신의 친자식은 낳으면 키워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입양은 더 많은 고민과 책임에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