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다닌 직원이
매일 백번 넘게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아주 이상하게 말하는데요
이거 고치라고 알려줘야 하나요?
'오줌싸고 손씻어' 이런류의 조언을 직장 동료에게 해야하는 정도의 단어에요
10년 넘게 다닌 직원이
매일 백번 넘게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아주 이상하게 말하는데요
이거 고치라고 알려줘야 하나요?
'오줌싸고 손씻어' 이런류의 조언을 직장 동료에게 해야하는 정도의 단어에요
그냥 두세요.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닐 거예요.
무슨 단어인데요?
단어 궁금하네요
고치라고 말하기보단
넌다 이렇게 말하면 는다 이거 말씀하시는거죠
이렇게 말하는건 어떨까요
그걸로 업무에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다른 사람이 다 알아 듣고, 업무에 지장없으면 그냥 두세요.
저 예전 직장에서도
모든 p,b,v,f를 다!!!반대로 발음하는
동료가 있었어요
와진짜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직하고 싶을 정도였음
무슨 단어일까...
설마 티브?ㅎㅎㅎㅎㅎㅎ
data를
데이테이라고 말하는것과 같아요
김흥국이 cyber를 씨버라고 했다죠? 그거에요
거슬리겠네요만
다른 사람들이 가만 있다면
님도 걍...^^
예를 드신건지 모르지만 데이터 이걸 저는 예전 호주에 가니 다~타 라고 하는데 확실하게 어떤 단어인지 궁금하네요
강사가 꼭 "분리"된다는 발음을 영어의 "V"나 "F"처럼 발음해요
강의 내용에 영어 단어가 많이 섞이는데 ㅠㅠ
그 영어들이랑 그 "분리"랑 섞여서 정말 신경쓰여 강의내용이 잘 안들어와요
심지어 "분리"된다는 단어도 강의 내용 내내 나와야해서요 ㅠㅠ
진짜 원글님 그 마음 이해합니다
티브라고만 발음해도 미움받을텐데
진짜 싫겠다..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계속 귀에 걸리죠.
빈면에 전혀 신경안쓰고 넘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원글도 무시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서머리를 썸머리라고 말하는 사람 때문에 돌아버려요
저도 data는 다타 라고 하는데요. 유럽인데요. 제가 다국적기업에서 수많은 외국인들과 오랫동안 직장다니는데요. 결론은 무슨말인지만 알아들으면 됩니다. 발음이 모가 맞고 아니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Summary도 M발음 씨게해도 되요. 왜 한국분들이 영어쓰는 나라도 아닌데 본인 발음‘만’ 맞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진짜 궁금해서 질문이요.
혹시 China? 이건 중국이라 하지 치나라고 하진 읺을거 같고 궁금하네요.
만약 이탈리안 직원이 치나 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죠. 내가 알아들었으니 된거에요.
연어 (salmon) 를 살몬이라고 다들 읽고 메뉴에 적어두고 하는 거 볼때마다 고쳐주고 싶어요ㅠㅠ 직업병이라 그런가봐요. 살몬 아니고 새먼 이에요 이거 보시는 분 혹시 잘못 알고 계셨으면 살몬이라고 그만해주세요.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지적안해요 무안할까봐서요.
연어는 연어라고 하면 되는데 살몬구이 살몬초밥..왜이러는걸까요...
만약 이탈리안 직원이 치나 라고 말했고 내가 중국이라고 알아들었으면 된거죠. 그걸 왜 쟤는 차이나를 치나라고 하는지 거슬려 이렇게 생각안합니다. 영어를 쓰는 나라는 많아요. 근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나라가 훨씬 많자나요. 그럼 백그라운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면서 편의상 영어를 사용하는건데요. 하물며 한국에서도 업무상 제가 아는 단어를 전혀 다른 상황에서 사용 많이 해요. 그럼 제가 아 한국 삼실에서는 이 단어를 이럴때 쓰는구나 알아들었으면 된거죠 저는.
블랙퍼스트??
다들 되도 않는 영어를 왜 자꾸 써대는지...쇼핑몰에서도 어더컬러 듣기 넘 듣기 싫어요 다른 색 = 3글자 어더컬러 = 4글자인데 왜 굳이 어더어더 에휴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유독 발음에 민감하긴 한거 같네요. 영어 잘하는게 좀 부심? 이런게 있어서 그럴까요? 한국어만 사용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럴까요?
여러나라 사람들이 자기 언어들 놔두고 모여사는 큰 도시 회사들에서는 당연히 발음도 다르고 정서문화 다른게 너무 당연한데요.
아더컬러는 진짜 극혐인게 기본은 뭐길래 아더컬러라는건지. 아더 컬러도 여러개더만 진짜 듣기싫은것중의 하나에요. 이건 뭐 발음 문제는 아니지만 나와서 거들어 봅니다.
우리나라 말은 또박또박 발음이 중요한대
영어는 그런 발음보단 인토네이션과 악센트가 중요하던데요.
우리나라 말은 또박또박 발음이 중요한데
영어는 그런 발음보단 인토네이션과 악센트가 중요하던데요.
전 함께 일하는 작가가 카메라를 캬메라라고 해요.
자.여기 캬메라보고 미소~~!
이런식으로 저 말을 하루에 백번쯤 들어요
영국식 발음이 A 를 "ㅏ" 로 발음하죠.
예전 영국식민지였던 국가들은 거의 DATA를 다타라고 발음하더라고요.
미국식으로 다 말아먹어야 영어 잘한다는 편견은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뭔 단어길래 백번 넘게 사용하나요
알아들음 된거죠 뭐
누가알아요 그 발음이 어디서는 맞는 발음일줄
괜찮은데 자음 틀리는건 많이 거슬리죠. 모음 틀리는거면 봐주셔요
살면서 남의 나라 말인 영어 발음 좀 틀려도 귀엽게 봐줍시다
우리 말인 가르치다를 가르키다로 발음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게 문제지요. TV에 보면 유명인들도 가르키다로 많이 해요
신기하게 외국인들은 가르치다로 다 제대로 발음하던데...
발음뿐 아니라 여기 올리는 글, 맞춤법 틀리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띄어쓰기는 저도 너무 어려워요
우리는 우리 말보다 영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같네요
원글님은 가볍게 올리신 글일텐데, 너무 언짢아 하지 마세요
이 자리를 빌려 평소 생각을 썼을 뿐이에요
그리고 여기에서 맞춤법 지적해 주면 고맙다는 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도 젤 듣기 셇은 게 아더 컬러예요.
미쳤나봐 다들 왜 이래요 진짜 ㅎㅎㅎ
다른 색상.
이게 그리 힘드나요?????
이상한 발음이라도 티브만 아니면 다 용서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