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사업하는 친구에게

? 조회수 : 6,251
작성일 : 2024-04-12 06:46:38

투자개념으로 1000만원을 맡겼다는데

그 정도는 아내와 상의없이 해도 되는 일인가요?

남편이 그랬다면 그런가보다 하시나요?

IP : 223.38.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2 6:57 A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집안사정이 다 다르니 대답하긴 그렇지만
    남편이 미리 상의하면 좋겠지만
    저라면 그정도는 인정합니다.

  • 2. oooo
    '24.4.12 7:03 AM (116.33.xxx.168)

    10만원짜리 쇼핑할때도 상의하고 허락 구하는
    사이인데 친구관련한 일이라면
    이천만원한도에서 알려주기만 하면 괜찮아요
    실제 그런일 있었고 결국 두명에게는 못 받았지만
    내주머니에서 돈 나갈때부터 못 받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나간돈이라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제친구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 3. 각자
    '24.4.12 7:1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가계 경제의 규모가 다르고 운영방식이 다르니...뭐라고 일반적인 답을 얻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자주 있는 일이 아니면 저는 그런가보다 할 것 같아요.
    못받아도 본인 친구에게 쓴거니.

  • 4. 원하는 답이
    '24.4.12 7:23 AM (121.190.xxx.146)

    으음.... 원하는 답이 아니실 듯 한테, 저희 남편도 그런 적이 있어서,,,저도 그떄 그냥 뭐 그려려니했어요. 말을 안한 것도 아니고, 당장 급한 돈도 아니고, 또 절친이 실적올리는데 필요하다하니 한번 쯤은 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또 자주 그런 일을 되풀이하는 사람이 아니라서도 암말 안한 것도 있네요.

  • 5. ....
    '24.4.12 7:24 AM (223.39.xxx.14)

    평소 집 경제사정과 집에서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1000만원이 100만원 가치 밖에 안되는 집이면 그 정도쯤이야 겠고
    그렇지 않은 집은 남편이 잘못한 것이죠. 대부분 후자가 아닐까요?
    두번째는 집에서 돈을 각자 관리 했는지 공동으로 관리 했는지 문제지요.
    각자 관리하기로 했다면, 그건 돈의 운용도 각자고, 공동이면 그러면 안되죠.
    세째 그게 남편 비자금이라면 눈감아 줘야죠.

  • 6.
    '24.4.12 7:42 AM (175.120.xxx.173)

    상의해야죠.
    월수입 억정도 되면 모를까...

  • 7. 그정도는
    '24.4.12 7:55 AM (27.167.xxx.106)

    본인이. 돈벌어 투자할수도 있는 금액같아요.
    어려운 사정이라면. 모를까
    3천까지는 이해하지만
    미리얘기 하면 좋겠다 라는 말은 할래요

  • 8. ㅇㅇ
    '24.4.12 8:00 AM (121.183.xxx.63)

    그냥 빌려준거같네요..사업한다니 뭐 받을수 있으려나요

  • 9. ....
    '24.4.12 8:11 AM (118.235.xxx.227)

    원글님은 금액 때문에 그러셔요?
    아니면 상의 없이 하고 통보하는 일방적인 방식 때문에 그러셔요?

  • 10. 쩝.
    '24.4.12 8:32 AM (14.50.xxx.81)

    꼭 해야해서 그랬다면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전적이 있다면 싸우겠지만 그런적이 없었다면 꼭 그래야했나보다.
    돈 잃을 수 있겠구나 하고 잊어버리겠어요.

  • 11. 1000만원이면
    '24.4.12 8:34 AM (223.38.xxx.127)

    저희에겐 큰 돈인데 한마디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는게 저를 무시하는 행동인거 같아서 기분 나빠요

  • 12. 바람소리2
    '24.4.12 8:44 AM (114.204.xxx.203)

    묻길래 버리는돈 칠거면 주라 했음
    결국 20년째 별로라 다들 못받음

  • 13. ㅇㅇ
    '24.4.12 9:12 AM (110.9.xxx.70)

    당연히 아내와 상의해야죠.
    그리고 1000만원 투자가 아니라 못 받을 돈 빌려 준 거 아닌가요?
    몰래 빌려줬다가 들키니까 투자라고 둘러댄 거 같은데요.
    경제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남편 단속 하셔야겠어요.
    앞으로 그 사업한다는 친구한테 계속 뜯기겠네요.

  • 14. ㅇㅇㅇ
    '24.4.12 9:21 AM (165.225.xxx.184)

    미친거죠 ㅋㅋㅋㅋㅋ

  • 15. ㅇㅇㅇ
    '24.4.12 9:22 AM (165.225.xxx.184)

    원글님도 똑같이 하세요 어디 묻어두세요 친정엄마 주시거나

  • 16.
    '24.4.12 10:05 AM (49.1.xxx.90)

    댓글보고 너무 놀랐어요 당연히 상의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638 저녁 뭐 하세요? 10 후... 2024/04/19 1,677
1575637 진한 브라운 스커트 6 ... 2024/04/19 1,799
1575636 외국인이 좋아하는 얼굴형 29 2024/04/19 8,053
1575635 임윤찬 7 Zz 2024/04/19 2,225
1575634 지금 집값 20년도 초반~21년도 후반이던데 뭐가 올라요 2 2024/04/19 1,855
1575633 수딩젤 어떤가요? 1 ... 2024/04/19 747
1575632 빠르게 결단 내리고 실행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7 ㅇㅇ 2024/04/19 1,449
1575631 사람들 만나는거 싫은 사람은 종교 특히 가톨릭 어렵죠? 7 ㅇㅇ 2024/04/19 2,072
1575630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9 ㄴㅁ 2024/04/19 2,987
1575629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25 마루 2024/04/19 2,865
1575628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실수했어요. 12 수습 2024/04/19 4,246
1575627 알룰로스 드시나요? 11 ㅇㅇ 2024/04/19 2,442
1575626 남동생이 올케 속을 썩이나봐요.. 9 남동생 2024/04/19 5,716
1575625 늘마시던 맥주를 무알콜로 바꿔먹고있어요. 10 중독 2024/04/19 2,262
1575624 자동세차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21 그냥이 2024/04/19 2,590
1575623 한덕수 저게 어법에 맞는건가요? 5 이과 2024/04/19 2,170
1575622 세면대에서 세수 어떻게 하시나요? 16 궁금이 2024/04/19 3,179
1575621 안경점.. 가격 깎으세요? 26 ㅇㅇ 2024/04/19 4,594
1575620 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2 .. 2024/04/19 811
1575619 Ktx 서울역 잘아시는분 6 2024/04/19 1,104
1575618 10 억집을 엄마랑 공동명의 할수있나요? 8 2024/04/19 2,398
1575617 페루 대통령 방일 중 망명 선언 6 어느날이라도.. 2024/04/19 4,179
1575616 가계부를 처음 써보려고하는데요 3 ㅌㅌ 2024/04/19 537
1575615 Adhd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4 ... 2024/04/19 1,160
1575614 윤석열이 이재명 만나는거로 뇌피셜 헛소리 글들이 보이네요 21 000 2024/04/19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