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1 7:38 PM
(110.10.xxx.12)
아니 친구사이도 아닌데 문센에서 만나서
자기자랑을 그렇게 시시콜콜 한다는거에요?
2. 왜요?
'24.4.11 7:39 PM
(14.50.xxx.57)
그냥 네.....네..영혼없이 대화하면 다들 다른 대화로 돌려요.
내가 배우고 싶은거 배우는데 그런거에 왜 휘둘려요?
3. dd
'24.4.11 7:41 PM
(175.193.xxx.114)
그거 저도 느껴요.
운동센터만 가도 잘사는 사람 너무 많더라구요~~~나만 돈없어
근데 비교하고 그런다고 내돈주고 배우는데 왜그렇게 비하를 하세요???
전 그정도는 아닌데.
4. ㅇ
'24.4.11 7:41 PM
(114.203.xxx.209)
자기소개를 하니까 어쩔수 없더라구요 ㅠㅠ 경력단절인데 불구하고 다들 스펙도 화려하고 ㅠㅠ 대기업게 교사에 공무직에 ㅠ
5. ᆢ
'24.4.11 7:4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서울에 집있고 모센터에 그들과 어울려
뭐 배울정도면
가난한분은 아닐것 같은데요
6. 왜요?
'24.4.11 7:43 PM
(14.50.xxx.57)
뭐 공짜로 배우세요? 내돈 내고 내가 배우는데 ...
그냥 님 배우는 거에 최선을 다하면 되지 그냥 다 무시하고 배우고 싶은 것만 배우세요.
7. ..
'24.4.11 7:48 PM
(223.38.xxx.142)
직장이 안정적인 분들이 연금퇴직금도 든든하고 잘 살기는 하더라구요
8. 뭔 자기
'24.4.11 7:51 PM
(58.123.xxx.102)
자기소개까지 할 필요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 몰라도
9. ....
'24.4.11 7:51 PM
(114.200.xxx.129)
돈많은 사람들이야 거기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도많죠...
그럼 거기도 안가면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다 안나갈건가요.???
10. 그런생각
'24.4.11 8:00 PM
(175.116.xxx.63)
들 수있죠. 잠깐동안 의기소침하시고 힘내서 계속 교육 받고 잘 마무리하세요. 화이팅!
11. ....
'24.4.11 8:02 PM
(210.179.xxx.245)
저도 평일 낮시간대에 뭐 배우러 다니는데
다들 어찌나 돈도 많고 여유있는 삶을 사는지
노년의 롤모델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나만 부자가 아니라는 것
그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남는 시간에 취미로 배우러
온것인데 어느순간부터 여긴어디 난 누구? 송충이와 솔잎
이런 생각이 꾾이질 않으면서 7년만에 그만두고
돈벌고 있어요
진작에 돈이나 벌걸 하고 있답니다
12. 82에도
'24.4.11 8:02 PM
(210.2.xxx.68)
많쟎아요. 억대 연봉을 우습게 여기는 곳이 82인데. ㅎㅎㅎ
13. ㅇ
'24.4.11 8:07 PM
(114.203.xxx.209)
경력단절 대상으로 무료료 배우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더 놀라운거에요
저리 돈많은 사람들은 고급진 비싼교육 돈주고 들으면 되는데
왜 이런걸 듣지 ? 하는거죠
단기 무료 교육이다보니 사실 퀄리티가 좋진 않아요
그리고 자기소개는 강사가 시켜서 한거에요
다들 친해지라고.......
왜 친해지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전 그냥 수업만 듣고 집에 와버렸어요 ㅠ
14. 궁금
'24.4.11 8:07 PM
(122.42.xxx.82)
뭐 배우는데요?
15. ...
'24.4.11 8:08 PM
(118.235.xxx.180)
정말 신기해요
저희 동네도.. 운동가면 같은 시간대 수업듣는 사람들 보잖아요. 젋은 가정주부들인데 다 같은 아파트 살아서 친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운동 끝나고 차 한잔 하고 그런다고.. 그런데 그 아파트가 50평대 이상 대형평수만 있고 수십억 하는 곳... 설마 다들 부모님과 합가? 아닐것 같아요.
그리고 40대 싱글 중에도 특별한 직장 없는데
일찍 은퇴? 전업투자자? 라고 본인소개하는 사람 많아요
다들 차는 외제차에 즐길거 다 즐기고 살더라고요. 직장도 없으니 여유롭게~ 평일에 카페 다니고.
근데 정말 할거 다 하고 맛집 다니고 카페 다니고 외제차끌고.. 문화생활 미술관 클래식 공연 등등.. 골프도 치러 다니고.. 돈쓰는거 보면 돈 많아보여요.. 신기해요
16. ㅇㅇ
'24.4.11 8:08 PM
(58.234.xxx.21)
부자 많아요
내 주위에 그런 사람 없으면 그게 현실인줄 아는 82분들 많죠
자산 얘기하면 안보이니까 아무알이나 한다고
허언이라고 비웃는분들
17. 음~
'24.4.11 8:09 PM
(118.235.xxx.11)
4=50 대 이면 한창 중고딩 아이 있다칠때 여행이 쉽지 않은데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무슨 모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가인지는 우째 아시고
억대이상 차 벤츠 포르쉐 벤틀리 등이 보이시는
님도 여유로우실거 같은데요~^^
18. 근데요
'24.4.11 8:09 PM
(176.199.xxx.182)
자기소개까지는 그럴수 있나 싶지만
자가가 있다는건 어떻게 아시는 거세요?
19. 세상 유치
'24.4.11 8:10 PM
(121.133.xxx.137)
자기소개 하라니까 자랑질들 했나보네요
전업주부들이 그 짓을 잘 해요
계속 다닐거면 신경끄세요
신경 못 끌듯하면 그만두시구요
20. ....
'24.4.11 8: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변두리, 비학군지, 결혼하면서 자리잡고 20 여년 살고 있는데, 재개발 시작되고, 5~6년 전부터 주위가 다 아파트촌 됬어요. 동네 맘카페 들어가면, 다들 사립초 문의하고, 시간 있으면 호캉스가고, 해외여행 다니고... 동네 분위기가 싹~ 바뀌었어요.
21. ....
'24.4.11 8:22 PM
(110.13.xxx.200)
근데 자가에 저런 세세한 재산소개를 다 하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그냥 자기경력이나 현상황만 얘기하지 않는지..
22. 그런거같죠?
'24.4.11 8:31 PM
(203.128.xxx.62)
-
삭제된댓글
속으로야 속사정은 모르니 알수 없어도
다들 잘먹고 잘입고 잘차리고 다니더라고요
어려운 사람들이라 생각한 사람들도 메이커만 입고
다들 돈들이 어디서나나 궁금하긴 하죠
23. 요몇년간
'24.4.11 8:36 PM
(180.71.xxx.112)
집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관심있고 집 전세끼고 사놓거나
분양해서 가지고 있다 판사람들 제 주위에 몇억씩 벌긴 했죠
주식도 엄청 오르고 할 때도 그렇고요
전 시어머니가 그러는데 지인 중에 코인으로 40억 벌었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 그런 시대에요.. 돈 놓고 돈 먹기 ...
하지만 또 잘못투자하거나 하면 다 날려 먹고 그지 되기 좋죠 딱
엄청나게 벌어 볼려고 발품팔고 이거저거 안하는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은 그냥 소소하게 안정적으로 사는거죠
욕심 없이요
전 그런거 욕심은 없어서요 .. 부질없고요 ...
넘 휘둘리지 마세요
보이는게 다는 아니니까요
제 집주변 보면 쓰러져가는 옆에 빌라 살면서 차는 벤츠인사람 되게 많아요
24. 바람소리2
'24.4.11 8:40 PM
(114.204.xxx.203)
전체적으론 나보다 못한 사람이 훨씬 많아요
25. 집단
'24.4.11 9:04 PM
(112.146.xxx.72)
전체적으론 나보다 못한 사람이 훨씬 많아요2222222
근데 나보다 못한 집단에 속한 건 또 싫은 게 사람심리고요.
그렇다고 나보다 나은 집단에 속하고 어울리다보면 자신이 작아보이고 괴롭고 그래요.
26. ㅇㅇ
'24.4.11 9:10 PM
(121.161.xxx.152)
여기서나 맨날 나라 망한다고 하지
그래서 오프활동도 해야 사회 돌아가는것도 알아요.
전반적으로 사람들 경제적 수준이 많이 올라갔어요.
결혼해서 부부가 맞벌이 작정하고 하면 충분히 억대 재산 금방 모아요.
27. 문센에서
'24.4.11 9:28 PM
(61.109.xxx.141)
만났으면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닌데
자가아파트 억대 승용차 얘기를 하나요?
부자가 많은건 그렇다치더라도 저런 얘기 한다는게
더 놀랍네요
28. 영통
'24.4.11 9:38 PM
(116.43.xxx.7)
정답을 아시네요.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죠.
님의 도 닦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남과 비교가 됩니다.
나도 내 생활에서 내 삶에 집중하니 마음의 평화가 와요.
타인은 직장에서 적당한 거리로 대하고..모두 적당한 거리고..
대학생 자녀도 겉으로는 다정해도 마음은 이미 거리 두었어요.. 좋네요.
거리두기의 나이..
29. ㅅㅈ
'24.4.11 10:00 PM
(118.220.xxx.61)
겉만 보고 어찌아나요?
보여지는거에 열등감느낄필요없어요.
자본주의사회니 다들 경제수준이 천차만별
그냥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대로 재미와행복을 추구하세요
30. ㅎㅎㅎ
'24.4.11 10:01 PM
(116.125.xxx.59)
유치하게 그런 자기소개에서 그리들 자랑을 하나요?? 이상하네요
너무너무 인생이 무료해서 그런데라도 나가서 자랑을 하고싶어 근질거리나보네요
31. 뭘 배우는데
'24.4.11 10:0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렇게 친해져야하며
사적이고 천박한 자랑을 왜 늘어놓는거죠?
32. 네네네네
'24.4.11 10:14 PM
(211.58.xxx.161)
돈도많은 사람들이 질낮은 무료교육
게다가 경력단절어쩌고면 돈없어 취직할라는거잖아요
그렇게 잘사는사람들이 뭐 무료교육받아서까지 취직하려고 애쓰며 하지도않아도 될 얘기를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할까요???
잘생각해보시고 걸러들으세요 ㅎㅎㅎ
33. ????
'24.4.11 10:18 PM
(211.58.xxx.161)
근데. 자기소개하는데 압구정동 어디아파트 자가이고 차는 벤츠이며 일년에 세번 해외여행다닙니다 뭐 그런얘길 한다고요??
걍 집은 일산이고 대치동이고 뭐 이정도만 하지. 보통
34. ...
'24.4.11 10:23 PM
(116.33.xxx.189)
돈 자랑하는 사람 조심.
십중팔구까지는 아니러다로 사기꾼 있습니다.
마음 잘 다스리세요~
35. .....
'24.4.11 10:43 PM
(110.13.xxx.200)
초면에 자랑하는 사람들치고 진중한 사람 못본듯한데요.
잘산다고 다 가까이 하고 싶은건 아니던데요.
그런거에 뭘 기가 눌리는지요.
신세질것도 아니구만.
36. gurr
'24.4.11 10:47 PM
(106.102.xxx.44)
저도 원글님 비슷한 상황이였어서 알 것 같은데..
시간 조정 잘 해주는 월급 100 중반인 곳에 있었는데요
특수한 일이라 여초에 유부녀가 대부분이었고
하는 일들도 거의 다 똑같았어요.
요즘 이 돈 받고 살림에 보탬이 되나? 싶었는데 다들 그냥 집에 있기 심심해서 나오시는..거더라구요 ㅋㅋ
좋은 동네 신축 아니면 노른자땅 아파트 자가, 자기 명의 외제차, 주말마다 골프, 일본이나 다낭 같은데는 그냥 연차 하루씩 쓰고 갔다오구요. 철철마다 미용에 돈 안아끼고 그러더라구요. 안 보고 공감 안하고 싶어도 매일 봐야하는 얼굴이고 마주치면 인사하고 스몰톡하니 그럴 수가 없어요.객관적으로 거기서 제 조건이 제일 구려서 매일 매일이 고역이였습니다.아무 화제에도 낄 수가 없었어요. 급여 적은 것 때문에 결국 일 그만뒀는데 시원섭섭했네요.
37. 돈많으면
'24.4.12 12:04 AM
(106.102.xxx.25)
경제 돌아가게 좀 팡팡 좀 쓰라 하세요
38. ㅇㅊㅇ
'24.4.12 1:39 AM
(211.36.xxx.68)
벼락부자 되는 루트가 너무 많아졌어요 부동산과 비트코인만 봐도 알 수 있죠
39. 빈익빈부익부
'24.4.12 2:08 AM
(38.107.xxx.111)
가 코로나 이후 어쩔수없이 급발진된 전세계적인 현상. 초고도 자본주의 사회는 반드시 그길로 가게 되어있어요. 부자는 가만히 있어도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자는 열심히 일만해도 점점더 가난해지는 구조. 돈의 양이 돈이 불어나는 속도를 좌우하는게 자본주의.
40. ㅇㅂㅇ
'24.4.12 3:52 AM
(182.215.xxx.32)
희한한곳이네요
자기소개에서 자가인지 차가 뭔지 얘기한다구요?
41. ..
'24.4.12 6:44 AM
(175.114.xxx.158)
제 주변도 돈많은 사람 많아요
원룸 건물 갖고 있는 언니가 밥을 잘 사줍니다
울 옆집은 땅이 어마해요
42. 아줌마
'24.4.12 7:01 AM
(122.37.xxx.116)
20여년 부터 봐온 블러거인데 이 곳에서도 한 때 이름이 나오던 분이에요.
무언가를 카페 통해 아주 많이 팔다가 남편도 회사를 나와 공장까지 차려 큰 부자가 된 것 같아요.
그 분 블러그를 보면 숨김없이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데
여기서 말하는 학벌이 좋은 것도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닌 지방출신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강남의 사업가가 되었더라고요.
아이들도 잘 키웠고요.
제가 지켜본 바로는 엄청난 부자와 언니 동생하면서 사귀면서도 자존감을 잃지않고 그들에게서 투자방식과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배워나간 것 같아요.
님도 자괴감만 느끼지 마시고 그들과 잘 지내보세요. 그들 중 아마도 사업체를 만들려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43. ㅇㅇ
'24.4.12 7:38 AM
(121.136.xxx.216)
돈그렇게 많은사람들이 무료 교욱듣는게 더 폼이 안나는데요 ㅎㅎ
44. 진짜
'24.4.12 8:02 AM
(118.235.xxx.238)
돈많은 사람 많더라구요
그래도 뭐 그들이 나한테 땡전한푼 쓰는것도 아니고..쫄지마~!!!
45. ...
'24.4.12 8:04 AM
(118.235.xxx.227)
어후
위축감 훅 들었겠어요.
그분들이 자랑할 의도로 했는지 무심코 얘기하다 흘린건지
원글님이 주관적으로 받아들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 드는 건 누구나 자연스러울 거 같아요
근데 이후 어찌할 건가는 사람마다 다를 듯요
원글님은 어쩌실라우
46. 그니까
'24.4.12 8:57 AM
(182.214.xxx.17)
82쿡 정치병자들을 끊어야 저기 부자대열에 합류하는거에요
더불어민주당 지지하며 핏대올리고 선동질 해봤자란거에요.
가족도 아닌 남인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일자리 취직 하는데에 왜 에너지 써요?
님들에게 돌아오는거도 없는데??
쟤네는 국회의원 되서 보좌관9명 시다바리 거느리고 거액 월급+연금 받아가며 노후까지 탄탄하게 잘먹고 잘살건데
님들은? ?
더불당이 부자들꺼 뺏아 준다는데 지난 시간들 그래서 부자들꺼 뺏어서 삶 윤택해졌어요?
더불어 민주당에 선동되면 평생 부자 증오하고 살던데요
얼마나 그것 가치없는 짓이에요. 삶은 하나뿐인데 자산 모으며 즐기고만 살아도 부족하구만..
더불당의 선동 방향과 공약 봐보세요.
너님들 돈버는거 죄다 죄악시 하고 세금으로 패죽이려 하던데
님들 인생 사다리 걷어차이는것도 모르고 인기몰이 선동에 그저 좋아하니 가난한거거든요.^^
평생 더불당 지지하며 가난하게 삶마무리 하라는거에요
니들 부자되면 선동 안먹히니까ㅋ
부자는 자기삶 사느라 바쁘니 남꺼 뺏아라 할필요가 없으니
더불당 의원 일자리 보존이 안되거든요.
반박시 님말 다맞고 바이~^^(말섞을 필요 없다)
대중들 생각의 불균형 덕에 자산이 오늘도 쌓이니 좋아요
정치병 끊고 부자되세요 화이팅
47. ㅜㅜ
'24.4.12 10:17 AM
(122.36.xxx.75)
동사무소에서 월 2만원짜리 라인댄스 하는데요
진짜 벤츠 많이 타고 와요. 옷도 비싼거 번쩍번쩍.. 어차피 땀 흘리는데 ㅎ
같은 전업인데 15년된 차 타고 다니는 저랑 참 비교 된다는...
48. ..
'24.4.12 10:57 AM
(211.253.xxx.71)
대기업게 교사에 공무직에 ㅠ
공무직은 글쎄요.. 부러워하실건 아닌듯.
49. 헐
'24.4.12 10:58 AM
(175.193.xxx.206)
운동하는곳에서 무슨 스펙까지............ 운동 많이 해봤지만 그런거 모르고 몇년간 친하게 지낸사이들이 더 많아요.
50. ㅠㅠ
'24.4.12 11:04 AM
(119.193.xxx.99)
돈 많은 사람 많아요. 예전에 일 때문에 강남 쪽으로 잠깐 배우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전업주부도 많고 전문 직종인 사람들도 많아서 좀 놀랐어요.
근데 그 사람들이 막 자기 자랑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친절하고 매너 있고 심성도 좋았어요.
어떤 아기엄마는 정말 예쁘고 옷도 꾸안꾸 스타일로 세련되게 입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해서 다들 호감을 가졌어요.
그냥 자기 일상을 말할 뿐인데 '아...부자구나.' 느껴져서 정말 눈물나게 부러웠어요.ㅠㅠ
51. dd
'24.4.12 12:52 PM
(118.129.xxx.220)
맞아요. 돈많은 사람들 많다.. 그런거 많이 느끼면서 살죠.. 내가 그 사람들 통장 잔고를 본게 아니고.. 대출이 얼마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겉모습.. 은 그래보이고 그래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사실이예요.. 실제로 요목조목 따져보면.. 다들 각자의 사정은 있어요.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게 사는건 맞겠죠. 저도 어릴때는 부자들(부자처럼 보이는거 포함) 보면서 이질감, 격차를 느끼고 기분이 우울해졌는데요.. 그 과정으로 가고 있는 입장이 되어 좀 나이든 입장에서 보니.. 그런 사람들은 주변의식보다.. 자기만족으로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걸 알았고, 그 중에 성격이 나와 잘 맞는다면 친구를 삼아서 좋은 지인으로 지내면 인생의 훨씬 더 좋은 기회들이 찾아온다는걸 알았어요. 자신이 초라하기 느끼는건 이해합니다만... 그것보다 더 멀리 크게 보며 사람을 대하면.. 더 많은걸 얻으며 살수 있더라구요. 진짜 부자들은 마음도 여유롭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크고.. 고마움도 잘 느끼며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내면으로 또 다른 힘듬이 있을지언정..
52. ...
'24.4.12 1:43 PM
(142.116.xxx.118)
무료교육 받으러 와서 자기소개하라고 했는데 재산상태 부유함 말하는 사람들 수준 뻔해요.
진짜 부자고 마음도 여유로운 사람들은 그런 말 안해요.
그냥 너는 그런게 자랑이구나~하고 넘기세요.
53. 미적미적
'24.4.12 3:21 PM
(211.244.xxx.57)
스펙이 좋아서 돈도 많이 벌었죠 잠시 쉬면서도 무료교육 열심히 받고 사는거죠
원글은 뭐하셨어요?나이가 깡패입니다
더 좋은 스펙 쌓으실꺼예요
54. 배움보다
'24.4.12 4:06 PM
(118.235.xxx.193)
잃음이 더 많은 강의믄 접어야죠.
저도 아뜨리에 강좌 듣다가 집어치운거 있어요.
아무도 자기자랑 따윈 안하던데…
그냥 어나더 레벨
55. 다 믿지 마세요
'24.4.12 5:05 PM
(112.158.xxx.15)
진짜 부자들은 본인 재력 말안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