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e
'24.4.11 5:14 PM
(118.235.xxx.241)
혼자서 그렇개 사먹었다는 말씀인가요?
2. 넵
'24.4.11 5:14 PM
(175.126.xxx.202)
그런거 같아요
친구랑 갔어도 아마 더치했을텐데 일식집상호네요.
3. ...
'24.4.11 5:18 PM
(125.191.xxx.183)
상습적으로 그러는거 아님 한번은 봐주겠어요
4. 돈도
'24.4.11 5:18 PM
(211.49.xxx.103)
돈이지만
엄마가 안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신분에 일식집 들어간거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소소하게 한그릇 적당한 선에서 사먹었으면
내 딸이니까 그러려니 했을텐데..
다시는 엄마카드 줄 수 없고정신차리라고 해주세요.
경제관념 없으면 취업해도 골치아파요.
5. ...
'24.4.11 5:19 PM
(122.38.xxx.150)
한번은 봐주세요.
6. 매번
'24.4.11 5:2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랬으면 모를까 아직 학생인데 이번만이면 그냥 두겠어요.
딸도 긴축중일텐데 엄카 가지고 있다보니 견물생심 먹고 싶은거 먹었나부죠
넘 조이면 나중에 엄마에게 쓸돈 아까워서 안 쓰게 될수도 있어요.
직장다니고 돈 좀 벌면 엄마에게 맛나거 사드릴거예요
7. 오마나
'24.4.11 5:22 PM
(125.178.xxx.170)
엄마가 안 된다고 했는데 먹는 건 무슨 경우죠.
갚으라고 하고 앞으로는 카드 빌려주지 마세요.
진짜 요즘 애들 경제 개념 너무 없고
엄빠 돈은 써도 된다 생각해서 관리 잘 해야겠더라고요.
저도 성인 외동딸이 있기에.
돈 벌며 같이 사니 의식주에서 의는 알아서 하라 했더니
아빠랑 다이소, 이마트 가면 지 살 것 다 넣더라고요.
저랑 가면 눈치 보고 아빠랑 가면 눈치 안 보고요.ㅎ
8. 저도
'24.4.11 5:22 PM
(175.126.xxx.202)
한번은 봐줄까 싶다가도
아이 성향을 아는지라;;;
본인이 먼저 준다했고 그러고 비싼거 사먹었을태니 받을까싶어요.
9. ....
'24.4.11 5:23 PM
(211.221.xxx.167)
이번 한번이면 뵈주겠어요.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하면되죠.
10. 그냥
'24.4.11 5:2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나중에 준다고 엄카로 밥사먹겠대요 라고 했으네 당연히 받아야 하느 거 아니가요?
뭘 고민 하시는지? 아이가 엄마성향 알아서 엄마가 안 받을 껄 알고 지른 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저희는 노후준비 다 되었지만 아이가 제 카드로 저녁 사먹는다 한 적 없고 허락 했어도 한끼에 5만원 긁는 건 상상이 안가서요.
11. 그냥
'24.4.11 5:23 PM
(211.211.xxx.168)
"나중에 준다고 엄카로 밥사먹겠다" 라고 했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 아니가요?
뭘 고민 하시는지? 아이가 엄마성향 알아서 엄마가 안 받을 껄 알고 지른 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저희는 노후준비 다 되었지만 아이가 제 카드로 저녁 사먹는다 한 적 없고 허락 했어도 한끼에 5만원 긁는 건 상상이 안가서요.
12. 순이엄마
'24.4.11 5:25 PM
(222.102.xxx.110)
한번 봐주면 안봐줄때 화냅니다.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번 당합니다.
그리고 일식집에서 한명이 결재하고 현금으로 받아 씁니다.
네, 일명 카드깡입니다.
13. 받으세요
'24.4.11 5:25 PM
(119.71.xxx.160)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또 그럴걸요
지금 확실히 경제관념을 심어주세요
14. ....
'24.4.11 5:25 PM
(118.235.xxx.189)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차비.밥값이면 빠듯할텐데 4개월동안 잘 버텼네요.
저라면 처음이니 경고만하고 넘어가겠어요
15. 제가 그랬는데
'24.4.11 5:25 PM
(211.219.xxx.62)
학교를 뒷바라지 해준게 본전 생각 날 정도로가 4년내 교통비 빕값만주고 알바시겼어요!
지금 넘 후회합니다.
가장이쁠때 외모신경 안쓰고...
친구한테 빌려 알바로벌어 갚고 했더군요.
졸업전 취업해서 늘 엄마 위하는건 딸뿐이 없고 좋은거 맛있는거 보면 엄마 맛보라고 싸들오는데 예전 미안한것들이 생각 납니다.
지금은 갖고 싶어하는가방 신발 늘 제가 반 줍니다.
물욕 없다고 안사려하면 지금 아님 못산다하고
여행경비도 제가 내고 같이다녀요.
친구같은 딸 ...나중에 곁에 남는건 딸 뿐일듯
16. ㅁㅁㅁ
'24.4.11 5:26 PM
(211.192.xxx.145)
봐주는 건 중딩 때까지에요.
20살 넘어서 봐준다? 자기 애는 잘 키웠다는 건 그쪽 생각이고...
17. ㅇㅇ
'24.4.11 5:29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엄카의 기쁨 한번 누렸다고 생각하고 봐줄랍니다. 5만원,
18. 모모
'24.4.11 5:33 PM
(219.251.xxx.104)
혼자 일식집에가서 5만얼마어치
먹진않죠
남친이 있거나
19. 카페포함
'24.4.11 5:34 PM
(175.126.xxx.202)
오만원 좀넘어요.
일식집은 삼만원좀 넘고
20. 모모
'24.4.11 5:35 PM
(219.251.xxx.104)
친구들하곤 더치페이하고
결제는 엄카로 했을수도
21. 고등인데
'24.4.11 5:37 PM
(211.211.xxx.168)
알러지가 있어서 학원에서 밥 좋은거 사먹으라고 엄카 줬어요.
슬슬 편의점에서 ㅇㅇㅅㅋㄹ에서 간식 사 먹는거 엄카로 쓰길래
그건 니 용돈에서 써라 그러라고 카드 준 거다
강하게 이야기 했어요. 그래도 슬슬 쓰길래 한달치 다운 받아서 용돈에서 깠더니 그 다음부터 안 쓰더라고요.
한두번 삼만원 안팍으로 써서 물어보니 친구것까지 카드 쓰고 돈 받았다고 ㅎㅎ
아무 생각이 없더라고요.
그건 횡령이다, 내가 남이면 감옥간다 강하게 이야기 했더니 헉 하고 놀라더라고요. 이게 도덕이라 생각해요,
22. 순이엄마
'24.4.11 5:42 PM
(222.102.xxx.110)
"제가그랬는데"님 댓글님께서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부모 생각하는겁니다.
저처럼 다 해주면 부모가 종인줄 그런데 이게 알면서도 안됩니다. ㅠㅠ
23. 약속
'24.4.11 5:45 PM
(210.179.xxx.245)
나중에 준다고 했다니 약속 지키라 하세요
자기가 한말에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24. ㅊㅊ
'24.4.11 5:47 PM
(118.235.xxx.194)
봐주지마세요
이번엔 받겠다고 준다고 말했고 멋대로 쓴 거니까
그러면 안 된다 책임져야한다를 느끼게해주구요
나중에 애가 아니라 돈 가진 사람이 결정해서 사주더라도
이번엔 봐주면 애한테 독이에요
25. …
'24.4.11 5:47 PM
(211.109.xxx.17)
카드받으면서도 엄카로 맛난거 사먹을까?하길래 안된다했구요.
왜요?? ?
26. 왜
'24.4.11 5:48 PM
(122.46.xxx.45)
다들 봐주라 하나요? 이해 안되네요
27. Dee
'24.4.11 5:48 PM
(118.235.xxx.110)
혼자 그 금액이면 무조건 받으세요
28. 나나
'24.4.11 5:51 PM
(210.103.xxx.101)
나중에 준다고 엄카로 밥사먹겠다" 라고 했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 아니가요?22
중딩 제 아들도 본인이 필요해서 외식을 하고, 취미활동을 하느라 제 카드 빌려간경우, 몇 백원까지 다 챙겨서 줘요.
24살 성인이고, 본인 입으로 약속한거니 더더구나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29. 음
'24.4.11 5:55 PM
(118.235.xxx.37)
교통비 밥값을 얼마 주시는데요?
전 어쨌든 취직 전까진 밥먹는 돈은 줘야되지 않나 싶어요.
30. ..
'24.4.11 5:57 PM
(112.152.xxx.33)
빌려달라고 했음 그 돈은 받으세요
그냥 달라 와 빌려달라의 개념을 아이가 정확히 인식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용돈을 더 주세요
31. ...
'24.4.11 6:15 PM
(211.179.xxx.191)
나쁜 의미로 통이 크네요.
일식집이라니.
어지간하면 봐주라고 하는 것도 파스타 만원 후반대나 그렇지
일식집에 커피까지 낭낭하게 먹는건 돈 무서운지 모르는거라
교육이라 생각하고 받으세요.
32. 저는
'24.4.11 6:27 PM
(116.122.xxx.232)
맘이 약해서 먹는 걸론
잔소리 좀 하고 말지
돈 내놓으라곤 못 해요.
좋은 교육법은 아니지만.
33. ㅜㅜ
'24.4.11 6:50 PM
(211.58.xxx.161)
양심껏 칠팔원짜리 하나먹었음 카드계속쓸수 있었을텐데
욕심이 과해서 벌받았군요
이때다 싶어서 비싼거먹은듯요
혼자한끼에 오만원이 웬말이에용
34. ㅇㅇ
'24.4.11 6:59 PM
(119.198.xxx.247)
특별한 친구를 만났거나 그러고싶어서 좀 썻나보죠
우리엄마아빠가 그렇게 자식한테 박했어요
차비밥값만 최소한 주고 그거 쪼개고 굶어서 옷사입고..
뭘가르치고 뭘배웠냐연
나는 자식한테 품안에 있을땐 베풀고 사랑해야지.
지금 맛난거 좋은거보면
자식도 다 출가해서 돈쓰는 것들없으니 본인들 잘쓰겠지.
싶어요
정이 뚝뚝떨어져서 지금은 나대로 내새끼들위하면서 살아요
너무서러웠었거든요
35. 느림보토끼
'24.4.11 7:00 PM
(61.105.xxx.145)
원글님이 아이의 성향을 아니
그상황이 과하다 생각드는 것이고
서로의 합의가 있었으니 갚으라 하시던
다음달 용돈에서 제하고 주시든 하면 될듯
형편이 안될땐 욕구를 억제해야죠
그게 중요하니까
36. ......
'24.4.11 7:24 PM
(110.13.xxx.200)
준다고 햇으니 꼭 받으세요.
준다고 해놓고 안받으면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죠.
글구 소비성향이 보이네요.
지금 돈없어 엄카 쓰는거면 아껴서 써야죠.
형편안되는데로 저렇게 쓰는거면 자제력이 필요해보여요.
37. ..
'24.4.11 7:30 PM
(118.235.xxx.146)
친구에게 깡 했을가능성은요? ㅎㅎㅎ 더치로 하고 본인이 결제 하고 현금받기…
고등딸인데 엄카로 밥먹는거 너무 막 먹어서 허락받고 먹으랬더니 많이 줄었어요 가끔 너무 크게 나와서 마라탕집에서 왤케 많이 나와? 하면 친구가 입금하기로 했다고.. 약속 안지키거나 금액이 크면 입금받아요 친구값만큼 ㅋ 가불? 해서 쓰면 용돈에서 제하고 주고..
나중에 다시 주더라도 받으세요 ^^
38. ..
'24.4.11 8:09 PM
(110.15.xxx.133)
자식인데 봐줄수도 있죠
근데 따님 성향을보니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나중에 용돈 주더라도 이건 받으세요.
39. 전 바보같지만
'24.4.11 8:29 PM
(112.152.xxx.66)
평소때 넉넉하게 용돈준게 아니라면
저렇게 밥한끼 엄마 카드로 먹었다면
맛있었어? 울딸 큰돈?써서 더 맛있었겠네 ㅎㅎ! 해주겠어요
가끔 푸근하게 엄카로 편하게 한끼정도 할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40. 바람소리2
'24.4.11 8:43 PM
(114.204.xxx.203)
5만원은 심하네요
41. ㅇㅇ
'24.4.11 9:0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1~2만원이라면 모를까 5만원은 너무 심했어요. 학생이 일식집이라니요.
돈 버는 직장인도 일식집에서 5만원 긁기 쉽지 않은데요.
저도 결혼전까지 엄마카드 썼는데 최대한 싼거 할인되는 것 위주로 썼어요.
만약 딸이 절약하는 성향이라면 원글님도 봐줬을텐데 그렇지 않은 것 같으니까 그런거겠죠.
이건 꼭 받아내고 경제관념을 꼭 가르치셨으면 좋겠어요.
42. …
'24.4.11 9:22 PM
(116.37.xxx.236)
딸이 준다했으니 받으세요. 우리 어머니가 평생 돈 줄게 하시곤 안 줘요. 선물 용돈과 상관없이 이것저것 부탁하신거에요. 버릇되면 안됀다고 봐요.
43. happy
'24.4.11 9:23 PM
(39.7.xxx.247)
다 떠나서 노후준비로 긴축재정이란
엄마말에 안쓰럽진 않던건지...
맛난 거 혼자 입에 넘어가나
엄카로 그것도...
너무 서운하겠어요.
44. 제경우는
'24.4.11 9:28 PM
(116.37.xxx.120)
아이 병원 갔다 학교가는 일정은 같았는데
제 카드주면서 오늘은 엄카로 병원비도 내고 밥도 먹고 다 써라~~하니 좋아하던데요
이번 한번은 봐주심은 어떨지요..
45. 간이
'24.4.11 9:33 PM
(223.38.xxx.44)
크네요.
자기가 지금 뭘 한다고 건방지게 일식집입니까.
기껀 사치부려봐야 파스타 정도지.
같은 가격이라도 메뉴선택이 건방져요.
학생신분에..
자기가 번 돈이면 그렇게 썼겠나요?
게다가 엄마가 안된다고 했는데.
46. 스리슬쩍
'24.4.11 9:41 PM
(116.125.xxx.59)
넘어갈거 같은데요
47. 아쫌
'24.4.11 9:44 PM
(125.177.xxx.100)
평소에도 돈을 안주는데
아이가 뭔수로 돈을 갚아요??
돈 좀 주면서 갚으라고 하던지요
이쁠 때 옷도 좀 사입게 하고
공부 한다는데 서포트 좀 해주세요
48. 과하긴 했네요
'24.4.11 9:45 PM
(119.71.xxx.177)
카드줄때 적정선을 말해줬어야하나요
그래도 아이가 맛있는거 사먹었겠다 하고 봐주세요
담에 돈벌면 엄마도 좋은식당 데려가주겠죠
49. 아니
'24.4.11 10:10 PM
(211.49.xxx.103)
어디 누가 옷 안사주고 먹을거 안사준다고 써있나요.
공부할때 서포트를 누가 그렇게 공주대접하면서
해주나요.
집에서 학교공부 일년 더하게 해주고 공부하게끔 해주면
그게 서포트죠.
돈갚으라는 말은 안하겠지만 다신 카드 안줘야 할것 같아요.
너무 겁이 없네요.
50. ㅇㅇ
'24.4.11 10:47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꼭 준다 한 돈 받아주세요
가정에서 제대로 가르쳐 사회로 보내야죠
24살이나 되어 백수 학생 주제에 엄카로 5만원 식사비을 긁다니요
일단 자발적으로 돈 주는지 잠깐 기다렸다가
어물쩡 넘어갈듯 싶으면 단호하게 가르치고 받으세요
사회에서 욕 먹는 mz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51. ㅇㅇ
'24.4.11 11:18 PM
(211.234.xxx.206)
어떤 병원이냐가 중요한데,
몸이 아파서 간거면.. 준다해도 안받고싶어요
(시술은 좀 다름..)
너가 준다곤 했지만 이번만 안받겠다
너무 비싼거 먹어서 좀 당황했지만 한편으로 엄마 믿고 함 먹었구나 싶다
저라면 그럴 고 싶어요
세상 각박한데 너무 큰돈이 드는건 아니니..
52. 받으세요
'24.4.12 12:10 AM
(61.82.xxx.228)
약속은 약속이니까.
53. ..
'24.4.12 1:08 AM
(1.235.xxx.28)
원글님, 그래서 어떻게 하셨는지요? ^^
54. 음
'24.4.12 1:29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어쩌다 엄카로 쓰는건데 저라면 엄카로 맛있는거 사먹을까라고 했으면 사먹어~라고 했을텐데 다들 엄격하네요.
댓글에 놀라고갑니다.
55. 저희아이도
'24.4.12 1:42 AM
(223.39.xxx.196)
일식 좋아해요 나중에 취직하면 엄청 고생할거 생각하면
지금 엄마에게 기대어 맛난음식 먹는것 행복할것 같아요^^
56. ..
'24.4.12 6:46 AM
(39.7.xxx.2)
괘씸한건지 교육인지 모르겠는데
괘씸한 거면 달라고 하고
이번에 엄격히 안하면 아이가 계속 이러겠지 버릇 가르친다 이 생각이고 돈 5만원 부담되서 죽을 것 같은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57. dfdf
'24.4.12 7:52 AM
(211.184.xxx.199)
엄카로 일식먹어도 더치페이면 친구껀 제통장에 바로 입금하던데요
요즘 애들이 이런 거 더 칼같이 지키던데
58. 전
'24.4.12 8:08 AM
(118.33.xxx.32)
중등한테도 배달음식 시켜달라면 돈 받아요.가족이 다같이 먹는게 아니면 다 받는건 아니지만 본인 수준에선 1인분 값은 내야 시킬수 있음.
59. ...
'24.4.12 8:21 AM
(1.227.xxx.209)
평소 돈 없어서 분식만 먹다가 어쩌다 엄카로 사치 좀 부려봤나 보네요.
매번 그러는 거 아니면 잘 먹고 기분 좋았으니 됐다 하고 넘어가겠어요.
60. ㅇㅇ
'24.4.12 8:39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너그러운 분들 세상 각박한데 넘어가란 분들~
가정에서 저렇게 오냐오냐 받아줘서 (24살까지도 저러니 그전에는 오죽 했을까)
저런 철없는 20대들 때문에 세상이 더 각박해지고 있어요
지밖에 모르는 mz랑 아들 남편, 다 여기 너그러운 엄마 아내들이 만들고 있다는 거 각성 좀 했으면...
61. ㅇㅇ
'24.4.12 8:41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여유 풍족한 집 아니고 긴축재정 선포한 엄마 카드로 저게 무슨 짓인지
어휴 20대 중반이 유치원생 같은 짓을 하는데 넘어가주라니
너그러운 분들 세상 각박한데 넘어가란 분들~
가정에서 저렇게 오냐오냐 받아줘서 (24살까지도 저러니 그전에는 오죽 했을까)
저런 철없는 20대들 때문에 세상이 더 각박해지고 있어요
지밖에 모르는 mz랑 아들 남편, 다 여기 너그러운 엄마 아내들이 만들고 있다는 거 각성 좀 하세요!!
62. ㅇㅇ
'24.4.12 9:06 AM
(119.18.xxx.212)
-
삭제된댓글
따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더 주더라도 본인이 갚겠다고 말하고 사막은 비싼 밥값은 받으셔야죠 그게 교육입니다
안받는다 각박하다는 분들이 댓글에 너무 많아 놀라고 갑니다 인터넷에 흔하고 실제로도 많이 보이는 본인 이득만 따지는 무개념 mz 키운 엄마들이 멀리 있는거 아니네요
63. ... ..
'24.4.12 9:08 AM
(222.106.xxx.211)
받으세요. 긴축이라했는데
까페까지 가서 너무썼어요
쓰는거 가르쳐야 한다고 봐요
64. ㅇㅇ
'24.4.12 9:09 AM
(119.18.xxx.212)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따로 용돈을 더 주더라도 본인이 갚겠다고 말하고 사먹은 비싼 밥값은 받으셔야죠 그게 교육입니다
안받는다 각박하다는 분들이 댓글에 너무 많아 놀라고 갑니다 인터넷에 흔하고 실제로도 많이 보이는 본인 이득만 따지는 무개념 mz 키운 엄마들이 멀리 있는거 아니네요
65. ㅡㅡㅡ
'24.4.12 9:13 AM
(220.80.xxx.96)
82에는 여유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중고등 아이들도 밥값으로는 뭐라고 안한다고 만원 2만원짜리 먹게한다 그러고
이 글에도 5만원 그냥 한 번 넘어가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남편들은 또 엄청 잡고 ;
이해 안되네요
66. ㅇㅇ
'24.4.12 9:23 AM
(119.18.xxx.212)
제 주변에 비슷한 나쁜 예들 있어 걱정돼서 댓글 하나 더 달고 갑니다
소비 절제가 안되고 남의 돈으로라도 맛있는거 먹어야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 잠깐 화려하게 살다 방종한 생활에 오갈데 없어져 다른 친구집에서 빌붙어 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좀 도와줬는데 그 와중에 매일매일 뚱뚱한 바나나 우유는 먹어야해서 동네 수퍼에서 외상으로 갖다 먹더군요
병원비 급하다고 제 카드 빌려가 썼는데 비싼 속옷 사입고 귀금속 가게에서 쓰더군요 연끊어서 그 이후는 안 만났으나 다른 친구들에게 전해 들으니 이후로도 건실한 인생은 아닙니다
그 비슷한 친척도 있는데 평생 늙은 엄마에 기대서 살았습니다 전 친척보다 초장에 잡지 못하고 오냐오냐 받아줘 자식 날백수만든 노모가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돈 친구돈으로라도 당장 소소한 소비라도 해야하는거 꼭 초장에 잡지 않으시면 소소하게는 무책임한 mz로 키우는거고 크게는 제 친구 친척처럼 되는겁니다 그 사람들도 젊어 한때 잘벌때는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어요
67. ㅇㅇ
'24.4.12 9:27 AM
(119.18.xxx.212)
며칠전애도 농협애서 직원이 고객 계좌 돈 돌려쓰다 걸린 사건 기사로 나던데 갚는다고하고 엄마카드 쓰고 안갚는게 도둑이 아니라 보실지 몰라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 겁니다
댓글에 그냥 두라는 분들 인터넷에 본인의 여유로윰 너그러움 자랑하고 싶어 그냥 하는 말이고 실제로 본인 애들에게는 안 그러실거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간절히 바라고 갑니다
68. ㅇㅇ님말씀
'24.4.12 10:46 AM
(175.126.xxx.202)
깊이 공감합니다
저역시 같은 이유로 받아야겠단 생각들고 대학졸업한해부터 긴축재정선포하며 아이용돈도 줄였구요(지금하는공부는 대학생활보단 여유롭고 본인선택으로하는거라 그에대한 책임감없으면 아예 시작하지도 말라고 이야기했구요)
아이랑 대화를 자주하는데 이야기듣다보니 요즘아이들 생각에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여기 안그런자식들도 많겠지만 대부분요즘아이들 의식이 우리때랑은 많이 다르더균요.
베스트까지 갈줄은 몰랐네요ㅜ
오늘 아이랑 대화하고(제가 일이있어 내일 볼거같아요)더치했다하더라도 니카드아닌 엄카로 친구꺼까지 결제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이야기하려구요.
69. 심하다
'24.4.12 10:48 AM
(211.36.xxx.110)
제딸은 25세지만 한끼에 카페포함 5만원이라뇨
5만원 땅파면 나오나요
물론 제가 가난해서 더 놀랄수도 있지만...
씀씀이가 너무 헤퍼요
자기돈이라면 저렇게 쓸수 있나요? 엄마인 원글님은 분명 아끼며 절약하고 사실텐데요
70. 지나가다
'24.4.12 11:20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한참후에 나중에 준다고 엄카로 밥사먹겠대요(역시 그럴줄;;)
나중에 준다고 했다면서요.
처음부터 엄마가엄카로 맛난거 사먹을까?하길래 안된다했다는데.
왜 안받아요? 여긴 참.. 자식이면 그냥 오냐오냐 우쭈쭈 해주는 사람들 너무 많음
전 예전에도 엄마한테 준다고 했으면 줬어요.
71. 딸은
'24.4.12 11:57 AM
(175.126.xxx.202)
준대요~
근데 그게 또 부모맘이 그깟거 받아야하나싶기도해서..
근데 이렇게 키워버릇해서 그런지 부모돈은 우습게 알고 본인돈도 있는족족써대서 걱정입니다.
알바한번 제대로 안해본 아이여서 그런가 돈아까운줄을 모르네요;;
택시타는것도 쉽게 생각하고.
72. ㅁㅁㅁ
'24.4.12 11:59 AM
(73.189.xxx.237)
저 40중반이고 중딩 아들있는데(라떼는은 아니란 얘기) 일도 안하고 용돈받는 백수가 일식집+카페가서 5만원 넘게 쓰다니...이해가 안가는데 그냥 두시라는 분들은 @.@
73. ...
'24.4.12 12:1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24살이면 아직 어린애 아닌가요. 너무 용돈을 박하게 하면 아끼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좀더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곳을 찾으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또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하기가 쉽지 않고요. 저희 부모님이 뭐 특별히 해준 것은 없지만 혹시 밖에서 잘 못먹고 다닐까봐 식비를 항상 두둑이 주셨어요. 그걸로 어려운 친구들 밥도 꽤 자주 사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물가가 비싸진 않았지만요. 지금 좀 넉넉히 대해주시면 아이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나중에 효도할 겁니다. 택시타는 버릇은 좀 바로잡아야 겠네요.
74. ㅁㅁㅁㅁ
'24.4.12 1:24 PM
(211.192.xxx.145)
포인트는 카드 주인이 허락을 안했다, 에요,
75. ----
'24.4.12 2:15 PM
(211.215.xxx.235)
딸이 성인이고 약속을 지켜야 하긴 하는데요...
딸과의 관계가 어떻길래 5만원을 갚니 마니 하는건지..안타깝네요.
76. 어우야
'24.4.12 4:23 PM
(182.214.xxx.17)
이런일에 싸고도는 분들은 뭐에요?
저러면 안된다는걸 가정에서 가르치고 사회에 내보네요
일하다 보면 얘는 참, 뻔뻔하구나. 양심없나 싶은 직원들이 간혹 보여요.
재밌는 현상은 그런 직장인들이 꼭 사고를 치더란말이에요
선 지키는것을 모르니 욕망만 앞세우고 해도 되는것 안되는것 분간 못하더군요.
77. 성향이죠.
'24.4.12 4:34 PM
(211.218.xxx.194)
그냥 쓰고 그런건 성향인듯.
경제관념 어릴때 키워줘야해요.
24살이면 .
엄마카드 들고나가서 밥사먹고 그럴줄 알면..애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