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왜이러는지..

[...]

둘이 엘베 기다릴때 갑짜기 가슴 만지고 엉덩이 만져요ㅜㅜ

화내면서 변태짓 하지마라고 하면 장난인뎅 이러고..

식당에서 음식 기다리는데 내머리에 흰머리가 보인다며 뽑을려고 해요. 그럼 내가 기겁해서 다른사람들 비위 상한다..그만 해라 해도 계속 뽑을려고 해서 급하게 가방안에 모자가 있길래 꺼내 썼어요ㅜ 같이 다니기 부담스럽네요..따로 다녀야되겠어요..

[...]

갑자기 사랑이 샘솟으시나 봐요.ㅋㅋ
그래도 밖에서는 자제하고 집에서 하라 하세요.

[음]

Adhd같은데요

[음 매]

갑자기요?

[..]

애들이랑 같이 다녔을땐 안그랬어요.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 친구들이랑 놀고부터 남편이랑 단 둘이 다니게 되었는데 저러네요.

[ㅇㅂㅇ]

상황파악이 안되는스탈인가요..

[,,]

장난이 심해서 그건거같아요

[....]

나이들어 때와 장소 못 가리고 추해지는거죠.

[ㅇㅇ]

남편분 애정이 넘치시네요.
정중하게
애정표현은 둘이 있을때 하자고 해봐요.

[...]

아 진짜 추접스러워요ㅠ 다른 사람 눈 더럽히지 마시길

[....]

저게 무슨 애정표현이에요.
성추행이지
원글이 싫다잖아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주책인거죠.
밖에서 가슴과 엉덩이를 왜 만져요.
그게 애정표현이라 표현하시는 분들이 대체 또 뭐고..
아내 몸을 함부로 대하는거죠.
애정표현은 상대의 존중이 깔려있어야해요.
젊은 애들이 그래도 추한데 나이든 사람이면 진짜 답없는거죠.
어디서 손버릇을 더럽게 들여서는..

[어후]

좀 뭔가 글만 읽어도 약간 추접해요 ㅜㅠ

[....]

애들 초딩이면 아직 젊을텐데 왜 저래요. 너무 흉해요.

[그래도]

관심 없는 것보단 나은 듯요

[으구]

집에서 둘이 그러는 거랑
공공장소에서 그러는 건 전혀 다르죠;;
님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 - 코파고 발톱 깎고 등등 엘리베이터에서 하나요?
남편이 님을 물건으로 봐서 그래요. 엄연한 인간이 아니고요
인간대 인간으로 본다면 싫다고 하면 바로 존중해야죠.
제기준 인성쓰레기. 강하게 이야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