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직원이에요
거래처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평소 내적친밀감이 많았어요
저번에 처음으로 만났는데 좀 무례하다?
좀 그런 감이 있었어요
이번에 큰 일을 같이 끝내고 만나서
밥 한번 먹으려고 만나자고 하다가
미루다가 드디어 만나려고 약속 정했는데
카톡창에 공유일정하고 공지사항 두번 했더니
갑자기 기억을 잘 못하시나봐요?ㅋㅋㅋ하네요
그냥 농담일지 몰라도 참 무례하다 싶어서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전 저런 말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 말안하거든요
요즘 왜이렇게 무례한 사람이 많은걸까요
진짜 뇌를 거치지 않은 말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에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