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평 부부 아파트

말이지말말말말 조회수 : 5,199
작성일 : 2024-04-11 14:13:31

13평에 살아요 

짐도 많고 취미도 많은 젊은 부부에요 

무조건 다 버려야 할까요 

책도 사서 읽는거 좋아하고 취미도 많아 짐이 많아요

무조건 다 버려야 할까요? ㅠㅠㅠㅠ 

IP : 128.134.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4.4.11 2:14 PM (1.227.xxx.55)

    버리는게 최고의 정리

  • 2.
    '24.4.11 2:15 PM (119.203.xxx.70)

    한달에 10만원 책값 들정도로 책사댔는데 이젠 이북으로 바꿨어요.

  • 3.
    '24.4.11 2:15 PM (39.119.xxx.4)

    기본 살림만 넣어도 꽉차는 크기라
    두개 있는 건 하나만 남겨야 할거에요

  • 4. 호텔처럼
    '24.4.11 2:19 PM (59.6.xxx.211)

    싹 정리하고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살면 되요

  • 5.
    '24.4.11 2:19 PM (112.170.xxx.177)

    정말 많이 모았었는데
    거의 다 처분했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니 먼지 쌓이고
    누래지고..

  • 6. 핵심을 모르시네요
    '24.4.11 2:20 PM (106.102.xxx.30)

    좁아도 쾌적한 집의 핵심을 모르시네요
    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 한게요
    안 사는 거!!!!!에요
    제발 더 사들이지 마세요
    아무리 싹 내다 버려도, 소비습관 못 고치면
    한두달 뒤엔 다시 꽉 차요

  • 7. ...
    '24.4.11 2:20 PM (1.232.xxx.61)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세요.
    취미도 가장 좋아하는 거 남기고 정리하시고요.

  • 8. ㅇㅇ
    '24.4.11 2:24 PM (116.121.xxx.129)

    추구하는 게 뭘까요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활동, 해결을 원한다면
    깔끔함은 포기하시고
    잘 정리하는 수밖에요

  • 9. ...
    '24.4.11 2:24 PM (58.234.xxx.222)

    요즘 대형 마트에 창고 대여 같은거 있던데요.

  • 10. 네네
    '24.4.11 2:29 PM (122.42.xxx.82)

    이불하고 4계절 의류땜시
    여튼 자리많이 차지하는 카테고리는 버리면서 삭제

  • 11. ~~~
    '24.4.11 2:52 PM (106.244.xxx.134)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고, 도서관에 없는 책은 사서 읽으신 후 바로 중고로 파세요.

  • 12. ditto
    '24.4.11 3:1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책 사는 거 좋아하면 답 없더라구요 김진명 작가인가? 그 분은 업이 작가인데도 집에 책이 많이 없다고.. 책만 어찌 잘 처리해도 그럭저럭 공간 나올 거예요

  • 13. 불가능
    '24.4.11 3:20 PM (211.243.xxx.85)

    좁은 집에서 취미가 많은데 어떻게 깔끔하게 사나요?
    취미가 많으면 짐이 없을 수가 없어요.
    집을 넓히든지 취미를 더이상 늘리지 말든지.
    아니면 깔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해요.

  • 14. ..
    '24.4.11 4:09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 15. ..
    '24.4.11 4:10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의 평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 16. ..
    '24.4.11 4:11 PM (175.116.xxx.62)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그땐 의욕이 넘칠 때잖아요. 나이들어 가면서 점점 짐이 부담스럽고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게 되는 것도 있어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의 평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2 입시 컨설팅 업체 광고 어질어질 하네요 어휴 23:09:55 52
1741581 김건희가 일부러 사람들을 오빠인척네집으로 들락달락 거리게 했대요.. ddd 23:08:40 185
1741580 내 인생 가장 잘한 소비 3 23:08:20 306
1741579 이준석 제명 시킬수 있을까요? 2 23:04:13 137
1741578 영수는 2 ㅣㅣ 22:57:24 226
1741577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올스톱 위기…시가 2조6000억원 어치 .. 22:47:10 1,044
1741576 40중반 자꾸 키가커요ㅋㅋ 2 ㅋㅋ 22:45:56 789
1741575 미취학때 순한아이는 쭉 순한가요? 3 순한맛 22:44:47 201
1741574 천천히 3시간 걷기. 아무 도움 안된다 함 5 ㅇㅇ 22:43:20 1,126
1741573 이 와중에…"美농산물 수입 반대" 美대사관 몰.. 5 .... 22:37:30 573
1741572 신성통상 세딸 편법증여 수사 중이군요 6 ㅅㅅ 22:32:17 827
1741571 챗지피티에 고민 털어놓으면 7 불신 22:30:46 932
1741570 배현진은 아나운서가 어떻게 된거죠? 6 배현진 22:29:08 1,183
1741569 올수리(인테리어)할때 계속 가서 봐야 하나요? 2 ... 22:27:40 361
1741568 윤석렬 16포인트로 글씨 키워야 겨우 읽는다는 실명관련 뉴스보고.. 2 ㅋㅋㅋ 22:26:54 1,061
1741567 꽁보리밥 너무 좋네요 6 하늘 22:23:34 892
1741566 법륜스님 이 답문 너무 와닿아요 1 ㄱㄴㄷ 22:22:59 923
1741565 Skt 내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인가요 3 쌍첩 22:22:57 1,221
1741564 운전면허 따는곳 4 요즘 22:22:05 197
1741563 50대후반부부 나들이가는데~~ 3 지방댁 22:21:02 1,013
1741562 시어머니처럼 친정엄마는 철판 못까시나봐요 3 22:19:12 698
1741561 성심당 잠봉뵈르 샌드위치 보세요 17 .. 22:14:38 2,667
1741560 정대택님 감옥보낸 판사와 부인 2 ㄱㄴ 22:12:38 979
1741559 이재명 보유세 올리면 100% 정권 교체됩니다 24 ㅇㅇ 22:05:49 2,206
1741558 마음터놓을 곳이 없네요 15 22:02:07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