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끔찍히 아끼는 직원

getttt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24-04-11 11:01:56

대표님도 거래처 사장님들도 

끔찍히 아낀다는 직원.

인성적으로 일도 잘한다고 하는. 

퇴사하면 많이 아쉬울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직원도 또 대체되겠죠?

 

 

 

IP : 128.134.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4.4.11 11:0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네 ..회사는 굴러갑니다

  • 2. 네그럼요
    '24.4.11 11:03 AM (175.120.xxx.173)

    회사는 계속 굴러갑니다.

  • 3.
    '24.4.11 11:0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사람의 공백으로 시스템이 어그러진다면 오히려 위험한 회사이니 도망쳐야해요. 다 대체됩니다.

  • 4. .,.,...
    '24.4.11 11:09 AM (175.194.xxx.228)

    본인이신가봐요.. 끔찍히 여기면 게셔야죠. 하지만 주변 동료들에겐 늘 겸손하게 베풀며..

  • 5. getttt
    '24.4.11 11:11 AM (128.134.xxx.150)

    네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인성적으로도 괜찮다는 얘길 많이 듣습니다.
    근데 퇴사생각이 나서요. 제가 이 회사에서 이런 관계를 계속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서요 ㅜㅠㅜ

  • 6. 82가좋아
    '24.4.11 11:13 AM (165.132.xxx.19)

    그냥 하는 말이죠.. 다 돌아갑니다.

  • 7. 이직생각날땐
    '24.4.11 11:13 AM (175.120.xxx.173)

    연봉올려서 이직해보세요.
    구해지면 그때 나가시면 되지요.

  • 8.
    '24.4.11 11:26 AM (223.38.xxx.110)

    저도 그런 사람의 하나로,
    돌아보니 그냥 호구 오브 호구였네, 칭찬으로 이용했네 깨달았아요.
    그 사람을 끔찍하게 아낀다면
    말로 칭찬하고 사소하게 아껴주지말고
    연봉으로 끔찍할만큼 아껴주는게 맞죠.

  • 9. ....
    '24.4.11 11:28 AM (211.218.xxx.194)

    그만둘때 잡는거 보면 알수있죠.

  • 10. ----
    '24.4.11 11:28 AM (211.215.xxx.235)

    의미없어요. 내가 그렇게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얼마 안가서 배신감 느끼고 하죠. 가장 좋은건 그냥 월급받는 직장이다.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니다.. 가장 안타까운게 내가 없으면 회사가 돌아갈까 하는..괜한 생각이죠..사측에서는 그런 사원 있음 좋겠지만 회사에서는 전혀 생각안해요

  • 11. ...
    '24.4.11 11:29 AM (114.200.xxx.129)

    다돌아가죠.. 말이 되나요.. 그말을 믿는게 진짜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가서 그런이야기 듣다가 호구나 당하지 마세요 ...
    한사람으로그회사가 안굴려가면 그회사 망하는거죠.????

  • 12. 직원은
    '24.4.11 12:20 PM (121.137.xxx.59)

    칭찬에 큰 의미 안 두는 게 맞고
    고용주는 잘하는 직원 안 놓치는 게 중요하죠.

    저는 고용되어 일하다 개업했는데
    제가 개업한다고 사직할 때 대표가
    집으로 초대하고 선물도 주면서 붙잡았어요.

    특히 인원수 적은 업장은 잘하는 직원이 중요합니다.

  • 13. ㅁㅁ
    '24.4.11 12:28 PM (223.39.xxx.40)

    직장인에게 회사에서 아끼는 사람, 능력, 실력에 대한 인정은 연봉으로 하는거예요
    연봉 계속 높게 잘주면 정말 아껴주는구나 나도 더 열심히 일해서 성과 내면 되는거고 몇년째 동결하며 최저시급 수준일때는 일 부려먹으려고 주둥이로만 칭찬하는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 14. ㅇㅇ
    '24.4.11 12:38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그거 가성비좋게 잘 부려먹고있단 얘기에요.
    사회초년생이신가요?

  • 15. ....
    '24.4.11 12:57 PM (114.200.xxx.129)

    진짜 윗님처럼 돈이죠.. 돈이 입증을 해주죠.... 최저시급정도 수준일때는 걍 입으로만 칭찬하는거구요.... 솔직히 정말 가성비 좋게 잘 부려먹는게 팩트이기는 하죠. 연봉이 높다면 몰라도 ... 최저시급일경우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051 저보고 머리/얼굴이 크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31 누군가 2024/04/12 4,268
1574050 남편 보여주려 합니다. 냉동 치킨너겟요. 63 ... 2024/04/12 8,387
1574049 어금니가 살짝 흔들리는데요 3 모모 2024/04/12 2,201
1574048 나를 위한 퇴사선물 17 퇴사예정 2024/04/12 4,248
1574047 누군가의 sns독자가 되어 3 ㅇㅇ 2024/04/12 1,014
1574046 궁금한이야기 y 인플루언서 천씨 2 2024/04/12 21,177
1574045 친구들이 한명은 국힘 한명은 민주당 저는 중도인데요 37 ㅇㅇ 2024/04/12 3,839
1574044 원더풀월드 1 건우 2024/04/12 2,734
1574043 우리 집 강아지 털 극복기( 털빗 질문있음) 14 .. 2024/04/12 1,352
1574042 여론조사 꽃과 출구조사 20 .. 2024/04/12 3,357
1574041 네달째 연락안한 친구 ,궁금하긴하네요 2024/04/12 2,220
1574040 대출관련 어려운친구 글쓴이입니다. 40 ㅠㅠ 2024/04/12 7,633
1574039 아프지않은데 신경치료... 7 신경치료 2024/04/12 1,802
1574038 앞머리 가발 괜찮은가요? 2 . 2024/04/12 1,762
1574037 아들이 이상한 여자애를 만나는것같아요 어떻해요 ㅜㅜ 56 ㅅㄷ 2024/04/12 27,627
1574036 모임에서 같은 대학 나온 사람 보면 아는체 하나요? 11 llll 2024/04/12 3,396
1574035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오늘 2024/04/12 1,391
1574034 외대서울 경제학 vs 숭실대 컴공 21 ㅇㅇ 2024/04/12 4,265
1574033 당근이나 피터팬 빌라 매매 올려도 안전할까요? 6 .. 2024/04/12 1,286
1574032 우리나라 서비스 정말 좋아요. 23 ... 2024/04/12 4,788
1574031 이준석 - 김건희특검 이전에 국정조사 제안한다 31 하이고 2024/04/12 4,107
1574030 애를 안낳아 소멸위기 나라인데 그저 좋다는건 왜??? 13 ㅇ ㅇ 2024/04/12 4,116
1574029 해외에서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병원비.. 8 해외 2024/04/12 1,368
1574028 궁채나물볶음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1 궁금 2024/04/12 566
1574027 공항철도의 아일랜드인들 4 ㅣ흠 2024/04/12 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