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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온 푸바오 영상중에 채혈훈련하는 장면 귀엽지 않았어요?

ㅇㅇ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4-04-11 09:25:54

판다월드에서 검역기간중 강바오가 같이 하지 않으면 채혈도 안 하려고 했다는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또 상황에 적응을 하고 살게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채혈훈련도 잘 하는 걸 보니 적응력 하나는 좋구나 싶었어요 ㅎ

IP : 116.32.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용
    '24.4.11 9:27 AM (14.32.xxx.34)

    그렇죠?
    저도 먹는 사진보다
    그 채혈 훈련 사진보고
    역시 똘똘한 판다라 다르구나 했다니까요
    자존감 높은 푸바오

  • 2. 쓸개코
    '24.4.11 9:30 AM (118.33.xxx.220)

    네 대견하더라고요. 적응을 너무 잘함.

  • 3. 봄날처럼
    '24.4.11 9:32 AM (116.43.xxx.102)

    할부지들이 어찌나 반듯하게 키워 보냈는지...

  • 4. 역시
    '24.4.11 9:37 AM (175.214.xxx.36)

    사랑둥이라 세상에 긍정적인가봐요 기특

  • 5. ...
    '24.4.11 9:40 AM (122.38.xxx.150)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푸바오는 사람에게 상처받아 본 적이 없다고요.
    전에 사육사님도 푸바오가 사랑받는걸 안다고 하더라구요.
    자존감도 높아서 가능한것 같아요.
    이쁜것

  • 6. 다행
    '24.4.11 9:42 AM (112.161.xxx.169)

    잘먹고
    의젓하게 채혈하는거 보니
    뭉클했어요
    장하고 기특하죠
    샹샹 고생했던 거에 비하면
    우리 푸바오 너무 잘하고있어요

  • 7. ..
    '24.4.11 9:44 AM (220.65.xxx.42)

    채혈훈련 신뢰가 쌓여야 하는데 우리 푸바오 너무 똑똑해요 이 사람이 날 해칠 사람 아니고 할부지이모들이랑 하던 거랑 같은거구나 느끼고 코 만져도 가만 있고... 중국 사육사들이 입은 방역복이 회색인데 판다월드에서도 회색 입었잖아요 아마 그것도 할부지들이 푸바오 적응하라고 중국에 맞춰서 회색입은게 아닌가 싶다는데 덕분에 너무 빨리 적응해서 기특해요.

  • 8. ..
    '24.4.11 9:46 AM (211.221.xxx.212)

    맞아요. 적응력 최고 판단 같아요.
    저는 당근 욤뇸 하면서 눈은 경계하는 듯 하지만
    입은 당근 계속 야무지게 먹고 있는 거 너무 푸 다웠어요.
    잘 키웠어요. 사육사님들 정말 대단해요.

  • 9. 아악
    '24.4.11 9:52 AM (220.87.xxx.19)

    댓글들 진짜 푸바오 사랑하는 임오들 마음이 뿜뿜
    댓글속 푸바오 생각하니 더 사랑스럽잖아요
    푸바오보러 생전 생각도 해보지 않은 중국 여행을 생각해보네요
    우리 뚠빵이 기특 대견

  • 10. ........
    '24.4.11 9:55 AM (1.241.xxx.216)

    푸공주 멀리 보내고 가서 적응 잘 할 수 있게 하려고 그동안 여기 사육사님들이
    얼마나 애를 쓰시고 마음을 다하셨을까요....뭉클합니다
    당근 아작아작 먹는 모습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표정도 좋아보이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잘 적응해서 행복한 나날이길 바라네요
    그 영상을 보니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 11. .....
    '24.4.11 9:55 AM (202.32.xxx.75)

    판다마다 다 다르니까 저도 다른 판다랑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푸바오는 참 똑똑하고 적응 잘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다행이고 안심이구요.
    저는 격리중에 대나무 뒤에 숨은것도 걱정보다는 배운대로 잘하고 참 똑똑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중국도 이례적으로 푸바오한테 잘해주는거 같긴 해요. 이대로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12. 푸야는
    '24.4.11 9:56 AM (112.152.xxx.66)

    할아버지가 잘먹고 잘지내고 있으면
    보러온다고 했으니
    약속 지키고 있는거죠 ㅎㅎ

    중국 사육사 푸바오 태어날때 같이 있었고
    서로 아는처지? 니 거부감 크게 없는거죠 ㅎ

  • 13. 파란별
    '24.4.11 9:57 AM (218.147.xxx.214)

    가든 사육사님도 푸 예뻐주는거 같아서 더 안심되지. 뭡니까 ㅋㅋ
    쓰담쓰담해주고 꾹꾹 해주고 ㅎㅎ
    사랑스런 푸바오
    근데 울 82에도 푸키지 가실 임오들 계실까요?

  • 14.
    '24.4.11 9:59 AM (49.175.xxx.11)

    댓글들 읽다보니 또 눈물 나려고 해요ㅠ
    푸바오는 단단한 아이 맞네요. 장하다ㅠㅜ

  • 15. ㅋㅋ
    '24.4.11 10:01 AM (106.101.xxx.126)

    당연하죠. 듕국 갑니다
    푸야 가는 날 배웅하고 온 부산 임오임돠

  • 16. 바오
    '24.4.11 10:11 AM (223.62.xxx.56)

    푸바오 유학가고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어제 영상보고 안심했어요
    강바오 송바오 말씀대로 푸야가 잘할거라고
    확신하시던데,,,감사할 따름이죠
    중국은 생각도 못했는데
    푸야덕분에 중국여행도가고
    저도 푸야 보려고 오매불망 가다리고있어요

  • 17. 느림보토끼
    '24.4.11 10:26 AM (61.105.xxx.145)

    너무 기특해요
    벌써 채혈훈련이라니
    엄마가2년이나 키웠는데도
    사육사랑 교감도 좋고
    푸야는 뭐랄까, 굉장히 당당하고 스마트해보여요
    은근히 쎈캐같아요
    샹샹처럼 힘들어하지 않기 바랬는데
    한시름 놨어요

  • 18. ..
    '24.4.11 10:50 AM (211.208.xxx.199)

    마냥 응석받이로 안 키우고
    가정교육 반듯하게 잘 시켜서 보낸거죠.

  • 19. ..
    '24.4.11 10:54 AM (211.215.xxx.69)

    채혈연습을 잘해서 기특하고 손으로 쓰다듬자 슬쩍 피하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사랑스럽고 똘똘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푸바오. 영원히 행복해라 복보야.

  • 20. //
    '24.4.11 12:16 PM (112.187.xxx.123)

    자존감 높은 판다 푸~ 너무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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