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어머니라쓰고 돈벌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4-04-11 09:09:50

돈벌레보다 더 나쁜 의미의 단어 있을까요?

 

이거 사 줘

저거 사 줘

돈 줘

돈 줘

 

돈 많은 분이신데요.

딸 들

남편

뭐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현장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끌어들입니다.

이거 필요해 니가 사줘.  

작년에 엄마 잘못으로 과태료 비슷한 것을 내야할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전화 받으면서 그러냐고 위로겸 입막음 하는데 '니가 내 줘'  이러네요

왜 내가 갑자기 내느거냐고 했더니 '니가 지금 과태료는 내야지' 그랬다고요

 

이런 성향은 뭐라고 부르나요

IP : 211.217.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9:10 AM (180.71.xxx.134)

    나르시스트?
    안 주면 되지 않나요 돈 없디고 하고주지 마세요

  • 2. ..
    '24.4.11 9:11 AM (125.168.xxx.44)

    그런사람을 보통 빈대, 거지 라고 하는데..

  • 3. ㅁㅁ
    '24.4.11 9:12 AM (58.29.xxx.14)

    애고 어른이고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렇죠.
    큰소리나는거 싫고 하니 메번 돈치닥거리 하셨나본데
    지금이라도 그만두세요.
    나부터 살고 봐야 하니까....

  • 4. .........
    '24.4.11 9:1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유산 이라는 책 권합니다.

  • 5. ..
    '24.4.11 9:22 AM (58.231.xxx.33)

    어떤 성향인지 아는게 지금 중요한가봐요. ㅎ
    그 자리에서 대꾸도 제대로 못했나본데
    원글님은 내내 그렇게 사시는게 정신건강상 더 나을겁니다.

  • 6. ????
    '24.4.11 9:33 AM (211.211.xxx.168)

    그 자리에서 거절 못하는 이유부터 분석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랜 세월 글들여 지고 가스라이팅 당하신 건 아닌지
    당연한 듯이 이야기 하면 거기 말리는 성향이신지?

  • 7. 버릇
    '24.4.11 9:48 A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자식호구들이 진상 만든거죠
    거절하세요

  • 8. ㅇㅇ
    '24.4.11 9:50 AM (211.244.xxx.68)

    받아주니그래요
    앞에서 엄마꺼는 엄마가 해결하라고 해야지요
    뒤에서 욕하지말고요

  • 9. 뒷바라지하고
    '24.4.11 9:55 AM (121.166.xxx.208)

    나니,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거죠. 더이상 자산이 늘 수 있느누나이가 아니죠

  • 10. ㅇㅇ
    '24.4.11 10:42 AM (61.80.xxx.232)

    돈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 11. ,,
    '24.4.11 11:12 AM (106.102.xxx.93)

    돈벌레 아닌 강도도 있어요

  • 12. 몬스터
    '24.4.11 11:16 AM (125.176.xxx.131)

    돈 많은 분인데 그러는거는
    그냥 돈 욕심이죠.
    자기돈은 아깝고 절대 쓰기 싫은...
    돈벌레라는 표현이 정확해요.
    돌직구 날리셔야죠.
    그 돈 안쓰면 종이조가리 일 뿐인데..
    늙어서 스크루지처럼 장례식때 아무도 안올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901 대통령 욕할 것 없음 52 2024/08/31 6,107
1613900 회피형 친구들과의 손절 3 어쩌다손절 2024/08/31 4,600
1613899 결혼식 초대 없는 청첩장 25 가을 2024/08/31 4,866
1613898 오랫만의 자부타임 2 ㅇㅇㅇㅇ 2024/08/31 966
1613897 제 증상이 만성 장염? 헬리코박터? 2 ㄱㄷㅈㄱㄷㅈ.. 2024/08/31 1,199
1613896 여성스런 고급패딩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4/08/31 2,668
1613895 허리가 큰 치마 6 허리 2024/08/31 1,353
1613894 제일 소화 안되는 음식이 뭐세요? 40 님들 2024/08/31 6,111
1613893 파킨슨병 위험 낮추는 ‘담배의 역설’ 뉴스 2024/08/31 1,721
1613892 해외사시는데 불면증 분들 3 혹시 2024/08/31 1,159
1613891 과일사라다 10인분쯤 만들어야되는데 비법있나요? 38 ... 2024/08/31 3,824
1613890 PT가 온 국민 유행이 됐는데 62 ... 2024/08/31 16,375
1613889 그릭요거트 꾸덕햐거 추천 부탁드려요~ 3 2024/08/31 1,558
1613888 십년 된 아웃도어 울샴푸 4 ㄷㄷ 2024/08/31 1,321
1613887 올드미스다이어리 모델하우스편 3 hh 2024/08/31 1,228
1613886 의정갈등 '버티면 이긴다' 이주호 부총리 발언 11 이것들이 2024/08/31 1,599
1613885 빵 굽는 시간이 헷갈려요 2 나원참 2024/08/31 826
1613884 결국은 검찰개혁을 막은것들이 범인 1 ㄱㄴ 2024/08/31 831
1613883 초등생의 범죄지능 너무 무섭네요 8 꼬꼬무 2024/08/31 4,669
1613882 제가 센스가 좋다고 칭찬을 받았어요 3 그게 2024/08/31 2,997
1613881 잔기침에 좋은거 있나요 6 Aaa 2024/08/31 1,582
1613880 차인표가 나오네요 5 2024/08/31 3,463
1613879 올리브영에서 일년치 화장품 샀네요 25 올리브영세일.. 2024/08/31 7,112
1613878 윤"응급의료 잘 돌아간다" 의대교수들 -충격적.. 12 00 2024/08/31 3,415
1613877 일본충들에 대한 감상평 7 2024/08/31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