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찬성하긴 하는데
의사들 저리 강경하니..
어찌 할까 싶네요.
증원 찬성하긴 하는데
의사들 저리 강경하니..
어찌 할까 싶네요.
싸우거나 말거나…
시골 가보세요
사람이 없어요
이번에 시댁 시골 갔다오고
의사는 늘릴게 아니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골에 사람 없는데
변호사는 왜 늘려요?
5년짜리가 의사를 이길수는 없어요.
이제 3년짜리..
내일부터는 식물정부. .
방 뺄 준비나 해야 되는데..
폴시 나가리입니다.
ㄴ맞아요
단순무식하게 무조건 숫자증원이 아니라
의사들이 필수의료가게끔 수가조정+소송보호 가
답이죠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도 최소한의법적보호없으니
소송당하고 파산하고..그러니 필수의료를 기피하죠
진짜필요한분야가 필수의료인데 의사수만늘리면 뭐해요
다 피부성형으로 빠지는데
응급환자들 갈곳 없어서
이리저리 병원 돌리고
전공의들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뺑뺑이 돌고
그러는 거 보면 증원이 맞는 거 아닌가요?
밥줄 안뺏길려고 ㅎㅎ 언제 국민생각한 집단인가요?
필수의료 수가 지원하면서 동시에 증원하면 안되나요?
그렇게 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응급환자들 갈곳없는게 베드부족+필수의사부족 입니다
베드부족은 초응급환자 아닌경우도 응급실에 몰려서
받을여력이 없어서이구요
필수의사없어서 의료진부족으로 못받는거에요
전공의들 뺑뺑이는 이제 물건너갔어요 본인들이 저임금 노예인걸알고 다 그만뒀고 돌아오지않아요
그러니 지금 정부가 주장하는 무지성증원은 오히려 의료계를 파산시키는거에요
아마 5월부터 대형대학병원 파산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큰표차들이 나고있지 않는걸보니
괜히 굥이 의료를 만져대서
의사표도 잃어버리고 의료혼란으로 민심도 잃어버려서
이번선거폭망의 원인이라 생각되네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많아요 다들 응급실 일이 좋아서 선택한거지만 이제 대부분 응급실에서 일을 안 하려해요 시스템 문제가 크고 특히 작년에 응급의료 관련 형사처벌 받는 악법이 통과되서 더더욱 그만두고 있어요 의사수가 늘어난다고 응급실 의사가 늘어나진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전문의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중의 하나라 단순 의사수로 비교하면 안되는데 여론이 호도해서 안타깝네요 이제 누가 이 나라에서 전공의 하려하겠나요
필수의료 수가를 현실적으로 올리려면 국가재정투입+건강보험료 인상이 엄청나게 투입되어야 하고, 플러스 위에서 사법리스크도 같이 시스템적으로 같이 해결되어야해요
어차피 피부과를 하건 응급의학을 하건 수가도 같고
흉부외과 응급의학은 더힘들고 리스크있고..
이러니 점점 더안하는거에요
점점더안하니 인력풀적어서 더힘드니 더 안하고 악순환..
전공의를 안뽑고 병원이득 챙기려고 한다니까요
의사수를 늘린다고 병원들이 전공의를 더뽑는게 아니라구요!!
제발 좀 병원서 전공의도 늘리고 전문의도 늘리라고 하세요
그게 먼저 선행이 되어야 의사수도 늘리는걸 논의하는거죠.답답
의사수가 늘어난다고 막연히 필수의료 의사가 늘어난다고는 생각안해요. 하지만 고령화시대에 절대적인 의사수가 늘어나는 건 반드시 필요할 듯 해요.
의사들은 필수진료를 위해서 뭘 해달라 하나요? 수가조정?
그거 필요하면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들은 이번에 자기네들이 뭐가 필요한지 말은 안하고
그냥 의사증원반대만 외쳐대니 여론이 안 좋아졌죠.
필수과 전문의는 이미차고넘칩니다.
필수과 전문의가 현업에 종사하지 않아서입니디.
이유는 저수가와 사법리스크.
당장 두개 해결해주면 모든게 풀립니다.
병원은 비영리기리관이라서 병원장 개인이 가져가는 이득이랄게 없어요 다만 필수과 수가가 낮으니 팔수과 진료량이 늘면 적자가나고 그럼 필수 파트 간호사 의료 기사 월급은 다른파트에서 벌어서 메꿔야하니 어떻게 필수 파트 의사를 늘리나요 중환자실 응급실은 돈먹는 하마에요
수가 올려주고 소송 보호해줘도
레이저 쏘면 쉽게 돈 버는데 누가 필수의료해요?
필수가 수가 올리는데 엄청난 돈이 들겠지만
솔직히 저는 우리나라가 그 돈 없어서 안 하는 건 아닌거 같거든요
이재명 말대로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거나
딴 꿍꿍이 속이 있거나
필수과 수가를 안. 혹은 못 올리는 이유가 단지 돈 때문일까요?
레이저 쏘는 의사를 누구나 선호하는게 아니고 이전에도 돈 못 벌어도 필수의료하던 의사는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수가 문제는 심각한것 20년전부터 말했고 소송은 최근 악법으로 문제가 더 심화된거죠 그런데 그걸 해결할 의지는 없고 이/번/에 의대정원 확대로 해결한다니 젊은 의사들이 희망이 없다고 판단한거죠
본인 전공버리고 스스로 레이저 쏘기를 선호하는 의사가 과연 몇이나될까요?
수가라는건 건강보험재정과 연동되요 최소한 oecd 수준으로 3배가량 수가가 현실화 되려면 건강보험료를 3배정도 올리자고 해야하는 겁니다 다른 재원을 가져오던지요 그간 수가를 낮게 유지했던 기반중의 하나가 전공의 저임금(2-3명의 PA 간호사가 전공의 한명의 일을 대신하는데 월급은 훨씬 더 줘야해요)이었던거고요
수가라는게 의사 인건비만이 아니고 수술재료비 약값 간호사 의료기사 각종 검사료 다 포함한 금액입니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원가의 70%라고 계산되어있고요 oecd 평균 대비 1/3 수준이고요
그럼 의사들은 수가 정상화를 위해서 건강보험료 3배 올리는 게 가능하다고 보는건가요? 본인들도 타협을 보려면 적정선이라는 게 있을텐데요.
국민들이 대다수가 찬성하는데
정책은 정책대로 증원해야죠
미래 노인세대를 위해서 지금부터 대비해야지
그 직업군 당사자들, 가족들은
당연히 안부족한데 왜 늘리냐고 하죠
의대 증원 좋은데요 윤석렬이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태껏 한 걸 보면 진정성이 없는거죠. 선거전에 뚝딱. 표로 이어지지도 않았고 깍아먹었죠. 현명한 대통령 나오고 지지율도 높고 안정적일 때 가능하다고 봐요. 지금 결국 욕심에 다 잃었쟎아요? 국민들만 힘들고.
윗님 그런논리면.
국민 대다수는 의사,의사가족 아니라서 "당연히" 늘리자고 하는건가요?
윤석렬이든 뭐든 저는 상관없다고 봐요.
차라리 지금 말 나올때 제대로 사회적으로 논의해야된다고 봐요.
전문의 제일 많은 나라일겁니다.
당장 필수과 전문의 선착순으로 세워도 다 찰겁니다.
소송위험에 일할곳 없고 저수가로 인해 다른거 하는것뿐이지요.
뭔 낭비인지..증원한다고 개지랄떨지만 않았어도 저거 다 채웠고 이번 선거도 이렇게 폭망은 아니었을겁니다.
원글님 이제야 우리나라 k 의료가 얼마나 기형적으로 제값 안 주고 굴러갔는지 아시겠나요 의사중 누구도 수가 3배 올려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적정수가는 3배가 맞고요. 최소한 필수과에 원가는 보전하려면 70%가 100%는 되게해서 필수과 적자 덜 나게 해달라고 했죠 그런데 지금 정부는 그건 안 돠고 의사수가 늘어나면 누군가는 희생할거다 이게 정부의 해결책 전부여서 의사들이 더 이상 희망을 포기한거에요
지금 재수없어서 아플까봐 너무 걱정인데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제발 의사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우리 전세계가 인정한 의료를 안정화해서 지켜주길 바랍니다.
원글님 이제야 우리나라 k 의료가 얼마나 기형적으로 제값 안 주고 굴러갔는지 아시겠나요 의사중 누구도 수가 3배 올려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적정수가는 3배가 맞고요. 최소한 필수과에 원가는 보전하려면 70%가 100%는 되게해서 필수과 적자 덜 나게 해달라고 했죠 그런데 지금 정부는 그건 안 돠고 의사수가 늘어나면 누군가는 희생할거다 이게 정부의 해결책 전부여서 의사들이 더 이상 희망을 포기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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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늘려서 능력없는의사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야해요
능력없어도 의사자격증하나로 평생잘먹고잘산다는게 말이 돼요??
능력없으면 지금도 망하고 도산합니다 의사 한명 키우는 사회적 비용이 얼만데요 면허는 괜히 주는게 아니지요
수가 올려주고 소송 보호해주면 필수과 가는 애들이 있죠!
왜 없어요?
공부만 한 바보들이라고 아무리 놀려도 바보들이라 낭만 찾아 가는 애들이 있죠!
지금까지 상황 나쁜데도 기어이 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해주면 가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는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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