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너무 빡센 영어학원 관둘까요?

..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24-04-10 19:19:46

대형아니고 그냥 동네 학원인데 원장님이 너무 열정적이라 엄청 잘되는 학원이에요.

그런데 그 열정이 부담스럴정도에요 

숙제가 너무 너무 많아요 ㅠㅠ

정말 하루종일 영어만 하란건지..

제가 숙제 챙기고 봐주기가 점점 지치네요 

 

IP : 223.38.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4.4.10 7:21 PM (61.255.xxx.6)

    너무 과하면 안하느니만 못해요
    물론 잘 따라가는 애들도 있겠죠
    근데 그 애들이 끝까지 잘 하리라는 보장이 없고
    반대로 거기 그만둔대도 끝까지 못하리라는 장담 못 해요.

  • 2.
    '24.4.10 7:27 PM (125.183.xxx.123)

    아들 초딩 때 영어학원 빡센데 다녔는데 숙제 1번도 안봐줌
    엄마가 받아쓰기 연습 안해줘서 받아쓰기 시험 점수 못받았다고 울먹여서 연습 몇번해주다가 중단함
    ㅋㅋㅋㅋ

  • 3. ...
    '24.4.10 7:36 PM (58.29.xxx.1)

    잘 가르치는 학원은 숙제가 적어요.
    숙제가 많다는거는 가르쳐야 할 사람 일을 학부모한테 떠넘기는거죠

  • 4.
    '24.4.10 8:26 PM (112.158.xxx.107)

    ㅋ윗분 동감이요 학부모한테 떠넘기는 거죠 어디 대치 빅3 이런 곳도 아니고 동네 영어학원인데 저학년 숙제 많은 곳 보내지 마세요 엄마한테 떠넘기는 거니까

  • 5. aa
    '24.4.10 9:04 PM (1.243.xxx.162)

    몇학년인데요? 뭘하는지를 알려주셔야?
    대형은 빡센데 잘 따라간다면 보내라 하겠지만 개인학원 공부 잘 하는애들 많이 다니면 일단 보내긴 할거같아요

  • 6.
    '24.4.10 9:28 PM (220.79.xxx.115)

    영어는 초등 때 많이 해 놓아야하는게 맞구요. 잘 가르치는 학원은 숙제가 적다니요..초등 저학년~ 4학년 정도 습관 될 때까지는 숙제 봐주는게 맞아요.. 자세히 안봐도 숙제 했는지 안했는지만이라도 확인 하셔야 해요. 학원에서 학부모님한테 숙제 떠넘긴다고 생각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아이 성적 올리려면 학부모님 - 아이 - 학원이 함께 가야 한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학원 = 숙제 많은게 맞아요. 왜냐면.. 그걸 따라가는 애들만 남게 되거든요. 놀이식.. 즐거운 영어..책읽기?? 흠.. 초등 고학년.. 중등가서 후회하고 애 잡은 경우가 파다 합니다. 아이들 적게 공부 시키고 스트레스 안주고 싶으시면 그 만큼만 공부 시키고 그만큼만 결과 얻으면 됩니다. 문제는 중, 고등 가서 90 점 넘기를 바라는게 문제이지요. 결론은.. 적게 공부하고 즐겁게 하고 싶은데 결과가 좋다? 기 생각만 버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영어는 미리 안해 놓으면 고등가서 노가다로 고생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672 굿파트너 사라요(스포) 12 .... 2024/08/30 7,094
1613671 남편과 나, 누가 잘못했나요. 34 누구잘못일까.. 2024/08/30 6,550
1613670 환불해준다 해놓고 안 해주면 이제 다음 순서는요? 6 어후 2024/08/30 1,721
1613669 (스포 왕창) 오늘 굿파트너 엔딩 억지스럽네요 8 결말이 왜 .. 2024/08/30 5,175
1613668 엄마랑 정치얘기하다 싸운적있어 다신 안하는데 의료문제 얘기하다 15 .. 2024/08/30 2,663
1613667 돈쉽게 버세요 월마트 주식 사세요 5 쉽게됴 2024/08/30 4,915
1613666 주말지나면 폭염경보 해제될 듯 1 ㅇㅇ 2024/08/30 1,561
1613665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요 27 .... 2024/08/30 6,418
1613664 40도 고열·뇌졸중 의심 환자도 거부‥응급실 현장은? 13 .. 2024/08/30 3,380
1613663 100세시대끝났다 6 ..... 2024/08/30 6,191
1613662 육전국밥 보승회관 콩나물24시 2 ㅇㅇ 2024/08/30 1,370
1613661 굿파트너 부부이혼 3 2024/08/30 7,042
1613660 오늘 두번 나갔다 와서 두번 클렌징 했더니 얼굴이 따가워요 2 .. 2024/08/30 3,468
1613659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930
1613658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633
1613657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5,008
1613656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357
1613655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500
1613654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93
1613653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212
1613652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85
1613651 나이드니 무서운 점.. 21 나이 2024/08/30 16,853
1613650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95
1613649 탄산 얼마나 마셔요? 7 탄산 2024/08/30 1,715
1613648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