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학년 우울증

ㆍㆍ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24-04-10 17:14:55

대학병원서 검사후 아이가 불안과 우울이 있으니 심리치료 와 약복용을 권하십니다 정신과 약에 대한 경험이 없기도 하고 약에 대한 부작용들도 염려가 되는데 혹시 자녀 약 복용후 많이 좋아진 사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약 복용을 겁내하지 않아도 될까요

IP : 58.232.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4.10 5:17 PM (211.55.xxx.180)

    대학병원이면 믿으셔도 될듯합니다

  • 2. ㅇㅇ
    '24.4.10 5:20 PM (58.143.xxx.57)

    저희 중딩 아이가 작년 5월부터 우울과 불안으로
    약 먹고있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서
    저희 부부는 너무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의 반대로 가기전까지 2년정도 걸렸어요.
    상담 길게 하는 병원이 아닌데 약으로 효과 보고있어요.
    학생이라면 알아서 약 조절해 주시니 우선 진료받아보세요

  • 3. ㅇㅇ
    '24.4.10 5:20 PM (121.136.xxx.216)

    저희 아이도 초고학년때 먹기시작했는데 확실히 효과봤어요 대학병원이고요 약이라도 먹고 아이가 안정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4. ..
    '24.4.10 5:34 PM (39.118.xxx.199)

    대학병원에 진단 받았다면 약 복용 하시길 추천
    사춘기때 우울감 잘 치료하시면 괜찮아져요.
    고딩이 아들, 중1때 사춘기 우울감과 불안 있다해서 6개월 복용 후, 병원에서 그만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중단.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 5. 원글
    '24.4.10 6:28 PM (58.232.xxx.155)

    걱정으로 잠도 못잤는데 정성스런 댓글에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6. Adhd
    '24.4.10 9:17 PM (180.71.xxx.112)

    라고 하지 않던가요 ?
    코로나때 학교 거의 안가면서 우울증인지 학교를 가기
    싫다면서 살기 싫다고 하고. 초2-3 때요
    정신과 갔더니. Adhd 라고
    약먹고 나이도 먹고. 지금 초고 인데
    그래도 나아졌어요
    약기운 없음 집중을 못해요.

  • 7. 원글
    '24.4.10 9:50 PM (58.232.xxx.155)

    adhd는 아니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382 이사하는데 짐이 적은데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용달차를.. 7 ... 2024/07/04 1,462
1595381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6 aa 2024/07/04 1,735
1595380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4,555
1595379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2,490
1595378 급발진 사건보면서.. 19 12345 2024/07/04 3,455
1595377 왜 나이들면 16 2024/07/04 4,184
1595376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2024/07/04 1,567
1595375 7월말 장가계여행 힘들까요? 4 여름 2024/07/04 1,383
1595374 운전연수 받을때 엑셀 안밟을때 14 ㅇㅇ 2024/07/04 2,697
1595373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425
1595372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723
1595371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853
1595370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830
1595369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1,194
1595368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677
1595367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5 솔직히 2024/07/04 4,904
1595366 대학생아이와 서울에서 뭐하고 놀까요? 20 .... 2024/07/04 1,794
1595365 늙음 추해지는거 맞네요 10 ... 2024/07/04 5,643
1595364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14 ㅁㅁㅁ 2024/07/04 4,111
1595363 길에 저렇게 앉아있는데 8 ..... 2024/07/04 2,671
1595362 오이지 소금물 안끓이고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24/07/04 1,231
1595361 최순실 치매라며 돈달라는 정유라, 변희재의 반응은? 7 ... 2024/07/04 2,584
1595360 눈마사지기 어떤 게 좋은가요? 6 .. 2024/07/04 996
1595359 나이 들면서 소비의 양을 줄여서 나가려구요. 29 음.. 2024/07/04 5,373
1595358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