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학년 우울증

ㆍㆍ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4-04-10 17:14:55

대학병원서 검사후 아이가 불안과 우울이 있으니 심리치료 와 약복용을 권하십니다 정신과 약에 대한 경험이 없기도 하고 약에 대한 부작용들도 염려가 되는데 혹시 자녀 약 복용후 많이 좋아진 사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약 복용을 겁내하지 않아도 될까요

IP : 58.232.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4.10 5:17 PM (211.55.xxx.180)

    대학병원이면 믿으셔도 될듯합니다

  • 2. ㅇㅇ
    '24.4.10 5:20 PM (58.143.xxx.57)

    저희 중딩 아이가 작년 5월부터 우울과 불안으로
    약 먹고있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서
    저희 부부는 너무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의 반대로 가기전까지 2년정도 걸렸어요.
    상담 길게 하는 병원이 아닌데 약으로 효과 보고있어요.
    학생이라면 알아서 약 조절해 주시니 우선 진료받아보세요

  • 3. ㅇㅇ
    '24.4.10 5:20 PM (121.136.xxx.216)

    저희 아이도 초고학년때 먹기시작했는데 확실히 효과봤어요 대학병원이고요 약이라도 먹고 아이가 안정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4. ..
    '24.4.10 5:34 PM (39.118.xxx.199)

    대학병원에 진단 받았다면 약 복용 하시길 추천
    사춘기때 우울감 잘 치료하시면 괜찮아져요.
    고딩이 아들, 중1때 사춘기 우울감과 불안 있다해서 6개월 복용 후, 병원에서 그만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중단.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 5. 원글
    '24.4.10 6:28 PM (58.232.xxx.155)

    걱정으로 잠도 못잤는데 정성스런 댓글에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6. Adhd
    '24.4.10 9:17 PM (180.71.xxx.112)

    라고 하지 않던가요 ?
    코로나때 학교 거의 안가면서 우울증인지 학교를 가기
    싫다면서 살기 싫다고 하고. 초2-3 때요
    정신과 갔더니. Adhd 라고
    약먹고 나이도 먹고. 지금 초고 인데
    그래도 나아졌어요
    약기운 없음 집중을 못해요.

  • 7. 원글
    '24.4.10 9:50 PM (58.232.xxx.155)

    adhd는 아니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03 뭔가 82는 문화예술쪽으론 시각이 다른듯... 37 2024/07/27 3,389
1602602 핸드폰 바탕화면에 띄우는 메모장 어떤거 쓰세요 4 2024/07/27 1,401
1602601 아침에 발 뻣뻣하신가요? 6 ㅁㅁㅁ 2024/07/27 927
1602600 열무물김치로 국수 말건데 뭘 더 추가해야 맛있을까요? 2 ... 2024/07/27 1,224
1602599 베르비에페스티벌 임윤찬 황제 다시듣기 24.7.26. 4 오페라덕후 .. 2024/07/27 879
1602598 저는 파리올림픽 개막식 좋았어요 19 파리 2024/07/27 2,668
1602597 할수있는게 기도뿐이네요 11 00 2024/07/27 2,904
1602596 대학때 좋아했던 사람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9 미친듯 2024/07/27 1,923
1602595 티몬 돈이 없대 내참 4 No mat.. 2024/07/27 2,846
1602594 다른집 남편들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나요? 22 ..... 2024/07/27 3,724
1602593 속초 예전 냉면집 찾아요 3 먹고싶다 2024/07/27 1,143
1602592 사당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24/07/27 1,188
1602591 아침부터 종아리가 붓는 느낌이 드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3 잘될꺼 2024/07/27 1,031
1602590 헤나 염색 할때 식초 2 헤나 2024/07/27 1,016
1602589 과외 그만두기 쉽지 않네요 3 ㅇㅇ 2024/07/27 1,970
1602588 파리올림픽 개막식 너무 멋져요. 6 2024/07/27 1,798
1602587 남편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21 ..ㅡ 2024/07/27 8,236
1602586 카카오 김범수 티몬 구영배 공통점이 많네요 10 ..... 2024/07/27 2,262
1602585 주산암산 수업 재밌다는데. 수학에 도움도겠죠? 7 자몽티 2024/07/27 1,105
1602584 프랑스다움 5 프랑스 2024/07/27 1,324
1602583 파리올림픽 성화주자 철가면 누구인지 나왔나요? 3 근데 2024/07/27 2,362
1602582 아이폰X 발열이 넘 심해요 2 ….. 2024/07/27 1,214
1602581 레리호건 주지사님, 유미호건 남편분과 1 레리호건 주.. 2024/07/27 1,024
1602580 우리나라 색감각이 늘 아쉬워요 13 2024/07/27 3,189
1602579 강ㅇㅇ의 들밥 어떠세요? 12 오늘 2024/07/27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