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올라가는 벚꽃길에서 남편이 소곤소곤 묻네요
지민비조 알려줬더니
투표하고 나오자마자 , 조국이 없는데? 하네요;;
9번에 있었는데 ..했더니
너무 길어 9번까진 확인 못했다고;;
많이 허술한 우리 남편.... 번호까지 안알려줬다고
저를 탓하네요ㅎㅎ
그래서 뭐 찍었냐 했더니, 그냥 둘다 민주당 찍었대요
수고했다 밥먹으러가자
학교 올라가는 벚꽃길에서 남편이 소곤소곤 묻네요
지민비조 알려줬더니
투표하고 나오자마자 , 조국이 없는데? 하네요;;
9번에 있었는데 ..했더니
너무 길어 9번까진 확인 못했다고;;
많이 허술한 우리 남편.... 번호까지 안알려줬다고
저를 탓하네요ㅎㅎ
그래서 뭐 찍었냐 했더니, 그냥 둘다 민주당 찍었대요
수고했다 밥먹으러가자
식사하셔요....
번호를 왜 안알랴주셨어요 ㅎㅎㅎ
짧은 건 1번, 긴 건 9번!
1.9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명확한 언어를 써야 합니다.
국짐만 아니면 잘하셨네요.^^
그러게요.. 제가 또 방심하고 ㅎㅎ
제 탓입니다 백퍼
너무 기니까 무조건 번호로.
1.3. 아니면 1.9.
아내 의견을 물어보는 남편분 맛난 거 드세요.
아내가 시킨대로 투표하는 착한 남편분 칭찬해!
어르신 헷갈려하셔서
그냥 맨 위에 것만 찍으시라 했어요.
젊은 사람들은 지민비조!
그래서 이름도 조부께서 거의 60년을 내다보고 지었잖아요. 조국이라고. 이름도 찰떡인 조국혁신당인데? 조국을 구하라고 9번인데?
1, 3도 잘했어요 ㅎㅎㅎ
조국 9. 하라고
조국 구하라고
와.. 재밌으면서 소름돋네요
그래도 우기지 않고 부인말 듣는 남편.
귀여우세요.원글님이 앞으로도 잘 인도?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