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4.10 1:45 AM
(220.117.xxx.26)
그런 친구 없어도 되겠네요
아직도 힘든 아들 얘기
자기애 조금만 힘들면 얘기하고
스트레스 풀며 이용하는데요
소름 돋아요
소시오패스네 게다가 집값 운운하며
자기보다 좋은집 사는 친구 질투
넌 나보다 못해야지 못살아야해
인식인데요
2. 그렇게
'24.4.10 1:55 AM
(125.178.xxx.170)
자기 얘기만 하려 하고
내 얘기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은 이기적인 친구죠.
거기다 사람 많은 데서 말 막고
어이 없는 소리하다니..
만나 봐야 계속 안 좋을 텐데 맘 편한대로 하세요.
3. 감정쓰레기통
'24.4.10 1:56 AM
(210.126.xxx.111)
피해자 탓하냐는 말이 나올것 같지만
원글님이 그 친구한테 잘못한 건 아들이 아프다 아들이 안풀린다 이런 얘기할때
원글님이 힘든 마음인데도 불구하고 그 하소연을 다 들어준거예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냉정히 쳐내야죠. 근데 원글님은 성정이 여린 사람인지
친구의 이런저런 한풀이 말을 다 들어주는 감정 쓰레기통 노릇을 한거예요
4. ㅇㅇ
'24.4.10 2:04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친구는 내가 우울해 하거나 힘든 얘기 할라치면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여서) 친구 아님
5. ~~
'24.4.10 2:04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수십년지기라고 다 척하면 척 통하고 그렇지 않더라고요.
나이 들면서 각자 환경이 달라져서도 그렇고
사람이 진짜 변해서 낯설어지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나도 뭐 변했겠지 하면서 적응하려 하는데
너무 심하게 무례하면 도저히 감당 안되어서 손절합니다.
오히려 중년 되어 만난 친구들이 더 잘 통하고 든든한 느낌 들어요.
6. 음
'24.4.10 2:06 AM
(211.185.xxx.222)
-
삭제된댓글
다 쳐내면 주변에 남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
저는 그말에 동의 못합니다
오래된 인연 시시콜콜 서로 아는 그래서 오히려 상처되는
그런사람만 안보고 살아도 삶의 질이 올라가요
비우면 또 채워집니다
7. 다 떠나서
'24.4.10 2:10 AM
(58.236.xxx.72)
님앞에서 급성간염 본인 아들 운운하며
그때 너가 얼마나 힘들었냐고 지금 나도 이정도인데 울었다굽쇼?
허걱 ㅜㅜ 말이 안나올정도로
그냥 ㅁㅊㄴ 이네요 ㅜ
님 ~~ 그날이후로
조용히 이핑계 저핑계 손절하셨어야죠 ㅜㅜ
이미 더 보고말고할 친구가 아닌거죠
어우 ㅜㅜ
그리고 집 얘기도 그래요 ㅜ
엄살떨지마라 그런 말은 또 뭔가요?
너정도면(그 한채있는 집값 오른것만으로도)감기덕지하란건가요
정~~~말 최악에요 형편없는 친구네요
님 이미 님 마음속에 이런 생각자체로만으로도
백번이고 끝내는게
맞는거에요ㅜ
님 마음이 그친구를 만나고 오면.그 친구를 향한
괴로움이 이렇게 지옥인데 왜 님은 그걸 그 친구에게는
감추고 속이고 본인에게도 억누르고 그러시나요?
본인에게나 그 친구에게나
님은 마음이 약하다는것만으로 진실이란건 없는건가요?
8. ..
'24.4.10 2:11 AM
(222.99.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애 때문에 참다참다 모임에 안나가는데요
님 남편 말도 맞아요
그런식으로 손절하다보면 아무도 없을거에요
저도 모임에서 좋은 친구도 같이 잃었거든요
어쨌거나,, 님 마음 공감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왜 그런 얘기를 들어주고 계셨어요..
그리고 시기질투 있는 사람은 멀리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 친구니까, 내가 진심으로 잘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참았던게 곪아 터지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네가 시기질투할 상황아니라고) 제 치부까지 내보이며
노력했었어요 결과는 뭐 더 안좋은건 당연한거였지요
시기질투하고 본인위주로 가벼운 사람이 개과천선할리가 없지요
제 경우는 모임이 나쁜애들이 득세하는 분위기라 관뒀지만
원글님은 그 사람과 최대한 멀리하면서 모임유지하시면 좋겠어요
9. ..
'24.4.10 2:22 AM
(222.99.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애 때문에 참다참다 모임에 안나가는데요
님 남편 말도 맞아요
그런식으로 손절하다보면 아무도 없을거에요
저도 모임에서 좋은 친구도 같이 잃었거든요
어쨌거나,, 님 마음 공감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왜 그런 얘기를 들어주고 계셨어요..
그리고 시기질투 있는 사람은 멀리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 친구니까, 내가 진심으로 잘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참았던게 곪아 터지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네가 시기질투할 상황아니라고) 제 치부까지 내보이며
노력했었어요 결과는 뭐 더 안좋은건 당연한거였지요
시기질투하고 본인위주로 가벼운 사람이 개과천선할리가 없지요
제 경우는 모임이 나쁜애들이 득세하는 분위기라 관뒀지만
원글님은 그 사람과 최대한 멀리하면서 모임유지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집값 폭등하면서 그저 돈돈돈. 욕심에 이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맞아요
이런 사회가 된거 정말 싫어요
피하고싶은 부류가 너무 많아졌어요..
10. 그 친구
'24.4.10 2:30 AM
(118.235.xxx.178)
미친여자 아닌가요?
아들 잃은 친구한테 지 아들 걱정을
하면서 울다니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요?
그런 미친여자는 두번다시 보지도마세요
남인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데
남편분은 그 와중에 부인 탓 하는거에요?
어휴
11. ㅡㅡ
'24.4.10 2:41 AM
(1.232.xxx.65)
진작에 손절했어야.
남편은 계속 그렇게 살라고 내버려두시고요.
상한 우유는 버리는거예요.
다 버리면 냉장고에 남는거 없어.
그렇다고 냄새나고 썩은걸 끼고 살 수는 없죠.
차라리 텅 빈 냉장고가 나은것.
버리고 새로운걸로 채우면 되죠.
12. ㅇㅇ
'24.4.10 3:1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이해심이 너무 많으시군요.
급성간염으로 전화해서 울던 그 날은 넘어갔더라도
그 다음에 또 그랬을 때는 손절하셨야지요.
그 여자의 마음이 훤히 보여서 할 말은 많은데
님 마음 다치게하는 게 싫어서 이 정도로 줄일께요.
그 여자는 상했어요. 버리세요.
13. ㅇㅇ
'24.4.10 3:19 AM
(76.150.xxx.228)
이해심이 너무 많으시군요.
급성간염으로 전화해서 울던 그 날은 넘어갔더라도
그 다음에 또 그랬을 때는 손절하셨야지요.
그 여자의 마음이 훤히 보여서 할 말은 많은데 이 정도로 줄일께요.
그 여자는 상했어요. 버리세요.
14. ....
'24.4.10 3:19 AM
(211.108.xxx.114)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같이 모이는 친구들까지 잃고 싶지는 않아서 모임은 유지하고 그 친구는 멀리하는 쪽으로 할게요.
15. ㄴ
'24.4.10 3:39 AM
(39.7.xxx.251)
집산것도 배아픈데
원글님이 자식을 잃은게
그 사람한테는 큰 위안일겁니다.
끔찍한 얘기지만
세상엔 남의 불행으로 위로받는 인간들이 있죠.
아들 힘든걸 왜 원글한테만 말했을까요?
그래도 난 얘보단 낫지.
그런 마음으로 위로가 되기 때문이죠.
쓰레기예요.
16. ᆢ
'24.4.10 4:19 A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저랑 안맞는 친구 있어서 차단 했는데
이제 그 친구 안좋은 점 가족에게 얘기 안하니
이제서야 죄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예요
내가 누군가를 안좋게 생각 한다면 아쉽고 미안해도
빠르게 손절 하세요
17. 힘든 사람
'24.4.10 5:06 AM
(61.105.xxx.113)
원글님 글 읽다 저도 모르게 나쁜 X, 하고 욕했어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너무 자기중심적이라 경우가 없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줄 때가 많은데, 본인은 몰라요.
여럿이 친하게 지내는 관계 중 한 명이고, 확 잘라버리기도 어색해서 전 그냥 거리두기 하는데, 모임에선 그 친구 나오면 자기가 빠진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 뺀 모임이 생겼어요.
그 친구, 미숙하고 자기중심적이에요. 그 친구가 원글님 함부로 하도록 방치하지 마시길—-.
원글님이 견뎌내셨을 깊은 상실감과 슬픔, 고통의 시간에 작은 위로의 기도를 보냅니다.
18. ,,,
'24.4.10 5:17 AM
(24.4.xxx.71)
그런 친구 없어도 괜찮고 없으면 원글님 마음이 더 편해집니다
경험자입니다
19. 독이되는
'24.4.10 5:39 AM
(70.106.xxx.95)
독이 되는 사람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20. ㆍ
'24.4.10 5: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못된 *이네요
자식이 먼저 가면 부모는 창자가 끊어지는듯이 아프다는데 그런
사람에게 저런짓을 하는데 왜 참으세요
저라면 저런 소리 못하게 하고 개별 친분은 끊어버립니다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또 저런식으로 나오면
듣기 싫으니까 이젠 그만해라
21. ...
'24.4.10 5:51 AM
(143.58.xxx.72)
아... 원글 읽고 기가 차서 한참 있다가 글을 또 읽고 또 읽었어요. 원글님 그동안 참 힘드셨을것 같은데 친구는 원글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데 그게 과연 친구고 우정일까요?
그딴 사람 때문에 원글님이 모임을 잃을 이유는 없고요 개인적으로 안 만나시고 여럿이 만나시는 게 어떨런지요?
무슨 얘길 하던지 귀에도 맘에도 담아두지 마시고요
22. 그런
'24.4.10 6:17 AM
(175.208.xxx.193)
그런 비슷한 진구 있었는데, 실은 친구도 아니었죠.
만나고 오면 마음이 힘들어서 몇해를 속 끓이다,
그래도 동창이라며 잘 지내자는 친구에게 자식 낳고 사는 부부도 힘들면 헤어지는데, 동창이 대수냐?? 싶은 생각이 들어 안보기로 정리했습니다. 넘 맘 편하고 좋더라구요.
비우면 다른 인연 온다는 댓글 동의합니다.
그리고,그 친구 아마 원글님을 엄청 질투했을거라는 다른 분 말씀도 아마 맞을겁니다.
23. ..........
'24.4.10 6:24 AM
(59.13.xxx.51)
저런인간을 친구라고 부르지 마세요.
님을 끌어내려 자기위안삼고 있는 나쁜 ㄴ ㅕㄴ 입니다.
글만 읽어도 부글부글하네요.
24. ,,
'24.4.10 6:34 AM
(106.102.xxx.93)
저도 오래전에 쓰레기통 된적이 있어요
필요할때만 시도때도 없이 하소연 하고
어쩌다가 제가 전화하면
바로 항상 가스렌지에 뭐가 넘친다
전화끊자고 했어요
세번정도 반복되니
나를 우습게 보는구나 싶어서
할 말 하고 차단했어요
애 초등입학때부터 알게 됐는데
자주 찾아오고 오래된 인연이었는데
원글님 친구도 아니고 못된ㄴ은 버리세요
25. 반드시
'24.4.10 6:46 AM
(122.43.xxx.190)
멀리 하세요.
아파트값 어쩌고. 다 질투잖아요.
남 잘되는거 배아프고
남의 상처에 공감 못해주고.후벼파고 이용만하면서 자기 감정 쓰레기통 취급이나 하는데 왜 그 사람때문에 내가 힘들어야 해요?
친구는 한두명만 있어도 돼요. 남편도 옆에 있잖아요.
26. 휴
'24.4.10 6:54 AM
(58.236.xxx.7)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 아들 얘기에서 끊었어요
아주 나쁜년. 심보가 더러운 사람입니다
27. ....
'24.4.10 7:38 AM
(110.13.xxx.200)
내가 불편하면 불편한거에요.
눈치없이 다 받아주니까 원글님이 아주 편하고 만만한듯 보이네요.
하고픈말 다 지껄이는것 같이 보여요.
사람이 가까워지면 편해지면서 속이 다 드러나죠.
저라도 손절합니다.
나이들면 친구고 뭐고 속 편하게 사는게 최고에요.
불편하고 질투심에 말조심 안하고 다 내뱉는 인간을 곁에 둘 이유 없어요.
28. happy
'24.4.10 7:40 AM
(39.7.xxx.247)
친구 아닌데요.
하는 행동이 원글의 아픔이나 힘든 건 나올라라
오히려 그걸 자기 힘든 거 풀려고 이용하는 식
심지어 공개적으로 이죽대며 그럴 일인지
애지녁에 아들 아프다 울 때 끊었어야죠.
네가 그 정도로 울면 난 안보는데서 피눈물
흘렸다 어떻게 아들 앞세운 친구에게
니가 이럴 수 있냐 욕하고 절교했을듯
29. 하..
'24.4.10 7:47 AM
(123.212.xxx.149)
그런 친구.. 저는 손절했고요.
아주 오랜 친구라 가끔 생각은 나지만
손절 후 삶의 질 상승했습니다. 백전천번 잘했다 생각해요
30. 괜찮아요
'24.4.10 7:58 AM
(1.241.xxx.48)
그런 친구 옆에 없어도 됩니다.
결정적으로 무늬만 친구인 친구는 더더욱 없어도 돼요.
31. 그
'24.4.10 8:10 AM
(124.61.xxx.30)
친구 아닌 사람 친구라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32. ㅇㅇ
'24.4.10 8:27 AM
(49.164.xxx.30)
악마같네요.차단하세요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지실것같아요.
33. ㅇ즈
'24.4.10 9:01 AM
(106.102.xxx.242)
친구가 원글님 질투하는거에요 그래서 일부러 더 상처주고 아픈 곳 찌르는겁니다 자식 앞세운 사람 면전에서 지 새끼 입원 했다고 감히 울어요?ㅆㄹㄱ 같은 ㄴ이네요 손절하세요
급성간염 ㅎ 간수치 몇 나왔는데요?
며칠 입원하면 낫는 병입니다
34. ..
'24.4.10 9:03 AM
(210.96.xxx.246)
불쌍한 유기견 한마리 데려다 키우시는거 어떨지요?
힘든 마음 어루만져줄수 있는 존재에요.
프리랜스라고 하시니 여건이 되어서요
강아지 키우고 난후 사람들 만나는게 얼마나 부질없었는지
딱 만날인연만 만나요
인연정리하세요 진찌 공감능력 떨어지는 모지리같은친구네요. 그런 친구 만나는시간이 아까울듯 ㅠㅠ
35. ㅇ즈
'24.4.10 9:04 AM
(106.102.xxx.242)
남편분이 착각하는 것이 여자와 남자의 친구관계는 본질이 다릅니다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려면 인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여자들이야 인맥 동원할 일이 별로 없고 가까운 친구들한테 가장 질투심을 많이 느끼고 절대 잘되게 안 도와줍니다
36. ...
'24.4.10 9:31 AM
(218.51.xxx.95)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으니
그 인간 이젠 확실히 정리하실 거죠?
대신 욕해드릴게요. 야 이 미친ㄴ아~
글 읽으니 단전에서부터 욕이 올라오네요.
그런 건 친구는커녕 얕게 아는 지인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스스로를 가장 먼저 챙기시길.
37. ㅡㅡ
'24.4.10 12:00 PM
(1.232.xxx.65)
이번 기회에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임에 얘기하고
그 인간을 퇴출시키면 좋은데......
38. 일부러 로긴
'24.4.10 2:28 PM
(88.130.xxx.48)
친구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
이런 인간들 많아요.
눈치나 자존감이 없는 인간은
다 더러내 보이죠.
저도 어릴때 딸이 많이 아팠는데,
친구라고 ... 딸이 아프다고 말하니 갑자기 통곡 하더라고요. 말 꺼낸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근데 그 통곡은 진심이 아닌 행복한 비명 이였어요.
저러면 아픈 딸 걱정하는 부모 앞에서 딸이 죽을 마냥 통곡 안해요.
치료받어면 괸잖아 질거야. 라면서 위로 해 줄겁니다.
통곡 이후에 제 딸 안부는 한번도 안 물어 보더라구요.
저는 이미 오래전에 이인간 손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