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볼필러 말구요.
광대밑 꺼짐에 볼필러 해보신분 계실까요?
제가 시술에 관심이 많아서
이론은 거의 상담실장급인데
필러는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어서 모태 땅콩형얼굴인데도
필러나 지방이식은 생각도 안했는데요.
유튜브로 관심영상들 검색을 많이 하다보니
일단 광대밑은 피부자체가 유착이 심한부위라
필러를 넣어도 처짐걱정은 안해도 된다는게 정론이고
대신 그냥 일반필러처럼 넣으면 안되고
바늘로 피부속을 쑤셔서 유착을 끊어내면서 터널같이 필러 들어갈 길을 만들어주고 그안에넣어야 한다더라구요?
일단 이렇게 시술하는곳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싼 공장형은 그런 시술법이 있는지도 모르는것같고
(그 부위는 바늘도 잘 안들어가서 힘들다더군요)
그래서 더 알아보다보니
볼꺼짐시술이라고 필러같은거 안넣고
역시나 바늘로 쑤셔서 피부속공간을 만들어놓으면 거기 적당량의 피가 차면서 딱붙은 피부가 자연스레 올라오는 시술법이 있던데(물론 찼던 피는 나중에 흡수되고 그뒤로도
전처럼 딱 달라붙진 않는대요 그렇다고 피부가죽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근데 이것또한 너무 힘들어서(어려운게 아니라 말그대로 힘을 써야하는듯) 이것만은 안하고 자기한테 광대수술한
사람한테만 서비스차원으로 해준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드는생각이 제 이론상으로는
처음 필러시술처럼 공간을 만들어서 필러를 넣으면
피가찼다가 빠져도 공간이 남는것처럼
필러가 흡수되도 공간이 남아있을껏같은데 말이져
혹시 이런시술법으로 하신분중에
몇년이 지나도 안꺼지고 유지되고 있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