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0은 넘어 보이는데
초초미니 스판 원피스
군인 부츠 같은 것은 벗어 던지고
팬티스타킹의 팬티와 다리 구분하는
라인까지 다 보이게 앉아서는
화장 풀로 하더니
가위로 머리까지 잘라요. 바닥에 그냥 버리고요
진짜 세상 별난 사람 많아요
나이는 50은 넘어 보이는데
초초미니 스판 원피스
군인 부츠 같은 것은 벗어 던지고
팬티스타킹의 팬티와 다리 구분하는
라인까지 다 보이게 앉아서는
화장 풀로 하더니
가위로 머리까지 잘라요. 바닥에 그냥 버리고요
진짜 세상 별난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은 피하세요. 진짜 높은 확률로 정신병자일 수 있어요. 가위가 흉기가 되는.
정신병.
쳐다보지 마세요.
저는 공원에서
사람들 김밥 먹는 우드 테이블에 강아지 올리고
바리깡으로 털 깎는 아저씨 봤어요
바람 부는데 벚꽃잎처럼 강아지털이 흩날려요ㅠㅠ
근데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아무 말도 못했어요
전 지하철에서 앉아서 손톱깎는 남자도 봤어요
다들 슬금슬금 그 남자 주변에서 멀어지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도 개 털 빗기고 털 깎는 아저씨 봤는데
그 아저씨는 동네가 아니라 아파트 벤치에서 그 짓을 하고 있더라구요.집에서 하면 털날린다나 뭐라나
저도 공원 벤치에서 개털 빗어주는 여자봤어요.
편의점에 야외 테이블에 딸이랑 앉아서 뭐 먹는데 개 데리고
물어보지도 않고 우리 테이블에 그냥 앉더라구요.
아픈 사람이거나 미친 사람이겠죠.
사람들 먹는 곳에 개 데리고 휘젓고 다니는 ×들ㅉㅉ
회사에 많아요.손톱깎는 남자들
사회생활은 개똥으로 아는지 드러워 죽겠어요.
사무실 휴지통에 가래 뱉는 남상사도 있었어요.
정신병자는.피해야죠. 몰래 신고하던지... 공공장소에서 가위를 꺼내다니
공원에서 리트리버 개 털 빗던 젊은 여자. 개 털이 뭉텅이 뭉텅이로 날아다니고 정말 극혐인데 미친년일까봐 암말 못하고 바로 자리 피했어요. 세상이 미쳐 돌아가네요.
사람들 이야기가 지혜로워요. 손톱 머리카락 아무대나 버리지 말라는 말. 손톱 주워먹고 똑같은 놈으로 변신하는 전래동화있죠. 자기 dna를 막 흘리고다니는거에요. 그리고 그주변서 범죄사건이라도 나면 그냥 뒤집어 쓸 가능성도 있는거죠. 보기에도 혐오스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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