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광고 때문이에요.
시몬즈에서 킹 사이즈 침대 팔려고....
우리나라도 양반들은 남편은 사랑채(사랑방), 부인은 안채(안방).
합방할 때만 같이 잤어요. 왕은 중전, 후궁 골라서 잤고.
첩을 둔 양반도 마찬가지죠.
다이아몬드도 영원히~(Diamond is Forever) 라는 광고 덕분에
결혼예물의 상징이 된 것.
부부가 넓은 침대에서 껴안고 자야만 한다는 것도.
둘 다 마케팅의 효과죠.
침대 광고 때문이에요.
시몬즈에서 킹 사이즈 침대 팔려고....
우리나라도 양반들은 남편은 사랑채(사랑방), 부인은 안채(안방).
합방할 때만 같이 잤어요. 왕은 중전, 후궁 골라서 잤고.
첩을 둔 양반도 마찬가지죠.
다이아몬드도 영원히~(Diamond is Forever) 라는 광고 덕분에
결혼예물의 상징이 된 것.
부부가 넓은 침대에서 껴안고 자야만 한다는 것도.
둘 다 마케팅의 효과죠.
양반만 살았던건 아니잖아요.
상놈은 한방에서 잤습니다.
저희는 마케팅에 아랑곳하지 않고 각방씁니다 ㅎㅎㅎㅎ
맞벌이 각자 일정이 달라서요..
잠은 편히 잡시다.
양반만 살았던건 아니잖아요.
상놈은 한방에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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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이 뭔가요. 상놈이. 평민이나 노비라고 해주세요.
평민이나 노비는 부부만 한방에서 잔 게 아니고 온 가족이 다 한방에서 잤죠.
우리도 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방 하나에서 온 가족이 사는 경우 종종 있었구요.
시몬스침대 광고 없을때도 같이 잤습니다
잠들기 전에도 등이라도 대고 있으면
편안하고 안심되고
자다가 잠깐 깨면 남편 손잡고 다시 잠들고
그렇습니다
비율로 보자면 양반보다 상민이 훨씬 많았을텐데요.
잠은 혼자 자는 게 제일 좋습니다.ㅎㅎ
조선시대까지 나와야하나요
꼰대
침대 광고 때문이라니..ㅋㅋㅋㅋ
양반이야 당연하죠
첩들도 한 집에서 살던 시절인데.
어제 기사 나왔잖아요
수면이혼
미국에서 부부가 함께 살지만, 잠은 분리된 침대·침실에서 자는 수면 이혼이 유행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끔 또는 정기적으로 배우자와 떨어져 잠드는 이유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껴앉고 x
껴안고 o
영국이나 러시아도 대부분의 귀족은 방 따로 썼어요. 합방할 때만 와이프방 찾아오구요
톨스토이 소설에도 나오고 bbc 시대물에도 나와요
한국이나 외국이나 부유층은 다 따로 잤던듯
저는 같이 자는게 좋은데
합방할때만 방 찾아가는거
좀 남사스럽지 않았을까 궁금하네요.
누구 만나기라도 하면
아 오늘 성생활하러 가는구나
이렇게 남들이 알게 되는거 아니예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ㅋ
강아지랑 자는 게
더 좋지않나요????
합방하는 거 아는게 머.어때서요??? ㅋㅋㅋㅋㅋ
침대 생활 전엔 각방 살이를 했다는 건가요
집이 좁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안방에 싱글2개 넣기가
가난하면 방이 없으니 다닥다닥 붙어잤죠
방 여유있으면 따로 자는게 좋아요
한침대에서 안자면 부부사이 이상전선으로 봤어요
요즘은 각방이 대세라 ㅋㅋㅋ
아주 좋아요~~~~
생각해보니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아주 불편하고 이상함 ㅋㅋ
시부모님 50년 같은침대 쓰셨어요
시아버지는 딴살림도 50년간 하다가 이제 시어머니 거동못하니
아예 나가서 딴여자랑 살아요
한침대 쓴다고 부부사이 좋은거 절대 아님요
중세에는 귀족 부부, 자식 따로 잤는데요
드라마나 영화처럼 한 방에 한 명씩 잔 거 아니고요
부인 방에 하녀들 같이 자는 식으로 했대요
허드렛일 하는 하인들은 문 열고 실내로 들어가면 나오는 홀 같은 공간에 모여서 자고요
칭대도 재산인지라 그 사람들은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자는 건 당연 아니고요
전용면적 25평 아파트에 각방 쓸 수 있나요?
예전에는 단칸방에 7~8명 살았어요. ㅋㅋㅋ
강아지랑 자는 게
더 좋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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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랑이죠.
사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