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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만의 초능력이 있으신가요

hgdf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24-04-09 18:16:02

초능력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 때문에

생존에 아주 유리했다거나

삶이 편안했다거나 큰 위험을 피해다니거나...등..

 

저는 지성? 이라고 말하면 너무 거창하고

아주 현실을 직시하는 너무나 현실적인

또다른 자아가 있어서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어서

되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막아서

인생이 아주 크 후회나 큰 위험은 없었어요..

 

또 아주 순하게 생겨서..진짜 성격도 너무너무 순하고 착한데요

몸도 작고 체력도 무척 약한데요

의외로 세뇌가 잘안요.

 

대학떄도 저를 캠퍼스 선교회에서 전도했는데

신앙은 깊어지긴 했지만 

그쪽에서 저를 손절하고 포기하더라구요

너무 순해서 다루기 쉽고 자기들 맘대로 될 줄로 알았던 모양.

열정적인 신앙으로 만들기에 저는 세뇌가 안되는 애로..ㅋ

 

이거 역시 하나님이 가진거 없고 약하고 순해빠진 저에게

최소한의 생존템으로 장착해주신 인지능력아닐까 생각합니다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6:20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아.. 저는 그런거 없어요 ㅠㅠ

  • 2. 궁금
    '24.4.9 6:43 PM (73.86.xxx.42)

    마음의 소리는 어떻게 들리나요? 진짜 목소리로 들리나요 아니면 확신같은 느낌이 드나요? 저도 듣고 싶네요.

  • 3. ...
    '24.4.9 6:52 PM (221.151.xxx.109)

    착한 사람이 본인 입으로 성격도 너무너무 순하고 착한데요라고 하나요

  • 4.
    '24.4.9 6:56 PM (125.183.xxx.123)

    꿈이 잘 맞아요
    꿈해몽은 책으로 공부했어요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조금있는것 같아요

  • 5.
    '24.4.9 7:46 PM (121.167.xxx.120)

    곤란한 일이 생겼을때 나도 모르게 이렇게 하면 괜찮겠다 하는 판단이 들어서 해결해요
    뭐가 떨어져서 구입해야겠다 생각하면 그 물건이 선물로 들어 와요
    100%는 아니고 50% 쯤이요
    내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 6. ...
    '24.4.9 9:08 PM (211.234.xxx.213)

    소리가 소머즈 급으로 잘들려요.
    노래방 가도 가방 속 휴대폰 진동 온 친구한테 알려줘요
    너 전화왔다

    같은층 7m이상 떨어진 문닫혀진 이사님 책상위 진동소리듣고 알려드려요. 이사님 전화왔어요.

    예전엔
    동전이 땅에 떨어지면 소리듣고 얼마인지 알아요.

    아파트1층화단에 아가고양이 우는소리가 들려서 괴로워요 저희집 16층. 본의아니게 캣맘됨

    결혼하고 다른방에서 제 험담하는 소리가 설거지하는데 들려요 집에와서 울었는데 이유는 말못했어요 ㅋ

    음악을 들어도 악기별로 각기 다르게 들을 수 있어요
    저 왜 이럴까요??

    아 시력은 나빠요.
    늙어도 이럴까요?

  • 7. ㅇㄶ
    '24.4.9 9:20 PM (61.101.xxx.67)

    윗님 대단하네요..

  • 8. 하..
    '24.4.9 10:07 PM (125.132.xxx.178)

    윗님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하셨어야 하셨어요..

  • 9. ...
    '24.4.9 11:52 PM (221.151.xxx.109)

    211님 얘기 듣고 영화 증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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