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에서 교육관련 접수하는 봉사자인데
혼자온거지?
서류는 이쪽에 놓고~
이거 잘못쓴거 아니야?
뭐 이런 식으로 초면에 ㅜㅜ
저도 어이없어서...
어 혼자왔어
잘못 쓴거 아닌데
이러구 대꾸했는데도 그후에도 꿋꿋이
반말 날리는 멘탈 ..와아
나이도 저랑 동년배 내지는 댓살 어려보이는데
이런 반말은 처음들어봐서 벙쪄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왜 반말하시냐 정식으로 따지지
하는데 그럴걸 그랬나요?
강의중간 휴식시간에 강사님께 질문있어
얘기 중인데
과자갖다 강사님드리는 척 옆에서
무슨말하나 듣고 서 있고 ;;;
살짝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인가 했더니
나름 그 단체 부단장이라고 소개하던데
별 희한한 사람 다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