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없어 행복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맞나요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24-04-09 16:22:58

이 마음은 그냥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욕심인가요. 

인간으로서 본능인가요. 

 

저는 왜 아이를 원하고 

남편은 왜 아이를 원하지 않을까요. 

그저 아이가 싫어서 원하지 않는다는데

저 역시 그저 원해서 원해요. 

 

이 갈등이 해소가 안 되고 자꾸만 올라서요. 

이미 늦어가는 나이인데요..

너무 야속해 미친년처럼 날뛰었습니다. 

어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172.226.xxx.4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4.4.9 4:25 PM (121.163.xxx.201)

    보통은 남녀가 반대인데 특이하네요

  • 2. 애는
    '24.4.9 4:26 PM (220.117.xxx.61)

    애는 여자가 낳고 싶으면 낳는거죠^^

  • 3. ㅇㅇ
    '24.4.9 4:26 PM (73.109.xxx.43)

    이혼하고 아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거나
    그냥 포기하세요
    이건 둘 다 원해야 할 수 있는 일이죠
    혼자 원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원하지 않았던 아빠의 자식이 되는 건데, 아이에게 그런 불행을 주고 싶으세요?

  • 4. ㅁㅁ
    '24.4.9 4:27 PM (222.106.xxx.9)

    안타깝네요..ㅠ 상당히 큰부분인데 두분의 의견이 다르시군요..
    그저 원하신다면 욕심이 아니라 본능이신거죠..
    두분중 한분이 양보하셔야할거같은데요..

  • 5. 처음
    '24.4.9 4:27 PM (125.240.xxx.204)

    이런 문제는 결혼 처음에 보통 합의하지 않나요?

    재 동생 부부는 아이없이 둘이서 잘 살아요. 남편하고 안친하신가봐요?

  • 6. ...
    '24.4.9 4:27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게 맞지 않으면 못 살죠

  • 7. 보통
    '24.4.9 4:27 PM (115.21.xxx.164)

    아이는 여자가 원해요. 난임 병원 꾸준히 될때 까지 하라는 거 지키고 다니면 대부분 다 아이생겨요.

  • 8. 처음부터
    '24.4.9 4:27 PM (70.106.xxx.95)

    자녀문제는 서로 의견 이야기 하고 결혼하지않아요?
    남편이 처음부터 님을 속인건가요?
    아니면 님도 이미 처음부터 남편이 무자녀를 원하는거 알고도 저러다 맘 변하겠지 하고 결혼하신거면 님의 착각이에요

    여자들 요즘은 마흔중반 초산도 흔해요
    심지어 오십에도 뭐 돈만 있으면 낳는분도 봤어요
    몇살이신지에 따라 달라요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나오시던지 ..

  • 9. 반은 맞고
    '24.4.9 4:28 PM (112.133.xxx.137) - 삭제된댓글

    반은 틀려요.
    아이를 원하면 최대한 젊을때 빨리 이혼해야죠.
    그 문제는 본능이든 이성이든 해소 안되는 게 당연한겁니다.
    전 딩크라 원글님 아이 낳고 싶은 맘에 공감은 못하지만
    그게 사랑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은 압니다.
    아이낳아서 행복할지는 미지수지만요.

  • 10. ...
    '24.4.9 4:28 PM (222.111.xxx.126)

    이혼 사유 가운데 상당수가 그 문제일 건데요
    갈등이 해결될 수가 없는 문제죠.
    한사람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평행선일텐데...

  • 11. 처음
    '24.4.9 4:29 PM (125.240.xxx.204)

    덧붙여...
    저는 아들 둘이고 다 컸는데...
    있어서 나쁘진 않지만
    낳지 않아도 괜찮겠다 해요.

    아이는 복불복이라...저는 건강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다고 생각하고 낳았어요. 36살에.
    어떤 아이가 오더라도 괜찮으시면 관철시키세요.
    근데....육아는 혼자서는 힘들어요. ㅠㅠㅠㅠ

  • 12. .....
    '24.4.9 4:29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얘기 안했나요?
    2세를 원하지 않았으면 남자는 미리 밝혔어야죠.

  • 13. ……
    '24.4.9 4:29 PM (210.119.xxx.21)

    에고 결혼전 합의가 안되셨나봐요

    정답은 없죠 ..누구에겐 행복이고 누구에겐 불행이지만
    일단 원하시면 행복일 가능성이 아주 크죠
    본인이 그렇게 원하시면
    진지하게 다시 대화해보시고 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시기가 지나버리면 원한다고 가질 수 없잖아요

  • 14. ㅁㅁ
    '24.4.9 4:29 PM (222.106.xxx.9)

    원글님이 그냥 (남편이랑) 저지르시면(?) 어떨까요..?
    몰래 작정임신
    의외로 남편도 자기아이가 생기면 좋아할수도 있어요

  • 15. 안맞아
    '24.4.9 4:29 PM (207.244.xxx.162)

    이혼하고 혼자 사는게 젤 편해요...

  • 16.
    '24.4.9 4:30 PM (223.39.xxx.92)

    제가 30대 초반에 아주 심하게 앓았어요...
    제가 그전엔 아이가 별로 안좋았는데요
    형편이 좋아지고 살만하니
    아기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제가 호르몬의 장난이라고 했을 정도여요

    사람은 원래 가지 않은 혹은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있을 수 있어요,

    너무 생각많이 하지마시고
    물흐르는대로
    시간 흐르는대로
    흘러가게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봅니다

  • 17. 그런행복은
    '24.4.9 4:33 PM (112.158.xxx.15)

    결국 채워지지 않아요 아이 있으면 행복할거 같죠? 행복한부분도 있지만 아이 때문에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러울 때도 많아요 그땐 또 다른 행복의 결핍을 찾으실 건가요?

  • 18. 아니
    '24.4.9 4:33 PM (73.109.xxx.43)

    뭘 저질러요
    결혼 전이나 후나 임신은 합의하에 해야죠

  • 19. ..
    '24.4.9 4:35 PM (223.38.xxx.118)

    저도 30중반에 애낳고 키우고 싶었는데 40되니 나이도 있고 그런 마음 싹 사라지더라구요. 지금은 귀여운 조카들 보는 낙으로 살아요.

  • 20. ..........
    '24.4.9 4:36 PM (14.50.xxx.77)

    아이를 사랑하고 원하고 아이한테 너무너무 잘하던 아빠도 아이 사춘기되면
    등지고 사는 집 많아요; 그런데, 아이를 원하지도 않는 남편인데 아이 낳아서 뭐하게요? 불행합니다. 서로~아이 있다고 채워지지 않아요..아이는 정말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하고, 정말정말 힘듭니다..

  • 21. ....
    '24.4.9 4:37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몇 살이세요? 40 이전이면 남편 바꾸세요. 저도 남편이 원하지 않아 애 없이 40대 후반 되었는데. 좀 쓸쓸함 있어요. 마이너라서 좀 소외 되는 것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대세에 따르지 않으면 좀 그래요

  • 22. 본능
    '24.4.9 4:38 PM (112.167.xxx.92)

    그런거 있잖아요 하고 싶고 먹고 싶고 갖고 싶은거 그욕망이 본능이라고 보거든요 물론 본능에 크기는 각자 다를순 있어도

    그러니 남편이 자식본능에 크기가 작을뿐 갖고는 싶다는건 기본욕구에 깔려는 있죠 크기가 크다면 낳으려고 기썼을거고

    님과 자식욕구의 크기가 다를뿐 근데 뭐든 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출산도 자식있어 좋을때가 있고 자식이 없는게 낫다가 있자나요

    남자가 밥벌이에 치이고 힘들면 자식본능을 삭히더라구요 너도 태어나봐야 부모 써폿을 맘껏 받는것도 아니고 지 스스로 살아가는 고충을 겪어야하나의 현실적임으로 출산을 자제하는지도

  • 23. 단순히
    '24.4.9 4:38 PM (70.106.xxx.95)

    아이 자체만을 원하면 때려치고 나오세요

  • 24. 애 낳아보면
    '24.4.9 4:39 PM (106.101.xxx.17)

    부담이 장난아니여요. 내 삶도 없고.. 남의 떡이 커보일 수도 있는거고 진심 원하시는 걸 수도 있는데 이게 남편과 합의없이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전 아이 싫어하는 남자도 꽤 봤어요. 남편과의 사이에서 채워지지 않는 게 있음 다른 취미 같은 걸 시도해보시거나 한 번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셔요.

  • 25. ....
    '24.4.9 4:40 PM (118.235.xxx.13)

    남편이 결혼전엔 말 없다가 결혼후에 우기는 거라면
    남편을 버리세요.
    그게 아니라 원글이 마음 바뀐거라면 남편 놓아주시구요.
    2세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 낳아야해요.

  • 26. 그리고
    '24.4.9 4:41 PM (70.106.xxx.95)

    남자는 맘만 먹으면 칠십에도 애 낳지만
    여자는 오십부턴 거의 못해요
    나중에 억울해질거 같으면 결단내리세요

  • 27. 본능이죠
    '24.4.9 4:42 PM (112.145.xxx.70)

    그건 유전자에 깊이 새겨져 있는 본능이에요.
    나의 2세를 남기고 싶은,
    내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요.


    개를 키우고 싶은 사람과
    키우고 싶지 않은 사람 정도의 차이가 아니구요.

    이혼의 정당한 사유입니다.

    심사숙고 하세요.

  • 28. 흠냐
    '24.4.9 4:43 PM (118.235.xxx.142)

    아이 낳는걸 원치 않는데 낳은들
    육아에 참야할까요?
    싫은 이유가 뭐래요?
    나이가 많아 부담돼서?
    현재 본인의 만족스런 삶을 애가 끼어들어
    망쳐놓을까봐??

  • 29. ...
    '24.4.9 4:47 PM (58.234.xxx.222)

    아이가 없어 행복하지 않다기 보다는, 같은 일상이 반복되니 지루 한거겠죠.
    아이가 있우면 힘들지언정 지루할 틈이 없네요.

  • 30.
    '24.4.9 4:50 PM (172.226.xxx.46)

    사랑하는 이이니 아이를 갖고 싶은 거지 어디가서 사랑을 만나 아이를 가질까요.. 모든 일이 허무하게 느껴져요.

  • 31. 사랑한다면
    '24.4.9 4:56 PM (70.106.xxx.95)

    그냥 그 사람 자체로 사셔야죠 뭐 .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안낳고 싶다잖아요

  • 32. 30대
    '24.4.9 5:03 PM (118.235.xxx.136)

    아직 30대라면 중대하게 고민해보겠어요
    아이가 중요한 사람은 있어야 채워져요
    고생좀 하더라도 그게 행복이고 충만함이에요
    물론 아닌 경우라면 다행이고요

  • 33. ....
    '24.4.9 5:05 PM (211.221.xxx.167)

    사랑은 또 와요.
    마지막 사랑.끝사랑은 없는거 알잖아요.
    정말 아이를 원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다른 사랑을 찾아보세요.

  • 34. ..........
    '24.4.9 5:08 PM (175.192.xxx.210)

    맞아요. 충만함... 저도 자식이 없는걸 상상해본적이 없어서 충만함이란 단어가 딱 맞는거 같네요. 해방일지 미정이 엄마가 창희 어릴적 사진 보면서 미소짓는 장면 나오는데 자식이란 존재는 덩치 산만해져서 침대에 있어도 배냇짓하던 아기시절이랑 겹져치는 기억이 떠올라 미소짓게 되는..충만함..

  • 35. 사랑한다면
    '24.4.9 5:12 PM (112.167.xxx.92)

    그남자의 그정도의 욕구를 인정해주는것도 방법이죠 애를 낳아 그만큼 책임에 무게를 지고 싶지 않기도 하자나요

    나더러 애 다시 낳겠냐고 하면 안해요 내가 힘든것 보다 자식에게 넘치는 사랑,풍요로운 물질적 써폿을 못하다는 비루한 현실에 자꾸 부딪치게되니 자식에게 미안하거든요

    걍 형편대로 벌어 혼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리 살다 가지 싶어요 저처럼 돈없는 가난한 삶 자식에게 이어주고 싶지 않네요

  • 36. 그고
    '24.4.9 5:14 PM (70.106.xxx.95)

    남편을 사랑한다하시는데요
    님이 애가 없어서 아직도 남편이 이성으로 보이고 사랑도 하는거에요
    애낳는순간 그거 다 사라져요
    그래서 여자들이 애낳고나면 남편이 귀찮고 다 성에 안차는거에요
    아마 다른남자랑 애 낳으시면 지금남편따위 생각도 안나실걸요

  • 37.
    '24.4.9 5:19 PM (112.158.xxx.107)

    애 낳아도 다 똑같다 행복하지 않다 하는 분들
    만약 내 아들이, 내 딸이 이렇게 사무치게 아이 갖고 싶은데 못 갖는다 해도 그렇게 말씀하실 건 가요?전 딸 키우고 임신 육아가 여자한테 더 힘든 일이어도 제 딸이 이렇게 사무친다면 진지하게 이혼하고 아이 낳으라고 할 거 같기도 해요
    제 자식이 아이 안 낳고 싶다면 전 진짜 상관없는데, 자식 낳고 싶은 게 인간 본능이고 이렇게 간절한데 평생 후회하고 살 거 아니에요

  • 38. ,,,
    '24.4.9 5:20 PM (118.235.xxx.90)

    결혼전에 합의 했는지 안했는지를 밝혀야죠 이런 문제를 합의도 없이 딩크 하기로 한거면 남편이 미친놈이고 이건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되는 거에요 그런데 딩크 합의 해놓고 님이 애 갖기 원하는 거면 님이 문제고요 그런데 그렇게 애 갖고 싶으면 그냥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행여라도 여기 미친 댓글처럼 몰래 저지르지 마시고요 그런 인간 너무 저질이잖아요

  • 39. oo
    '24.4.9 5:26 PM (118.37.xxx.157)

    저는 아이가 둘 있지만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옛말 하나 틀린 것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가보지 않은 길에 항상 아쉬움이 남는 법이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면 서로 더욱 위해주며 사시는 건 어떨까요? 자녀가 있어도 평생 함께 사는 건 결국 배우자이니까요.

  • 40. ...
    '24.4.9 5:30 PM (180.70.xxx.231)

    결혼전 합의가 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인데...

  • 41. 둘중에 하난데
    '24.4.9 5:30 PM (70.106.xxx.95)

    여자가 남자를 더 많이 사랑해서
    남자가 아이 안낳겠다는걸 알고도 일단 결혼만 하고보자 하고 결혼해서는
    이제 더 요구하는걸수도 있어요

  • 42. 반대로
    '24.4.9 5:35 PM (70.106.xxx.95)

    여자는 그럭저럭이었는데 남자가 일단 이 여자랑 결혼만 하고보자 하고 속이고 결혼한거라면
    일말의 미련도 없이 당장 이혼했겠죠

  • 43. ㅁㅁ
    '24.4.9 5:36 PM (113.10.xxx.3)

    원글님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글중에 늦어가는 나이라고 하셔서 40대가까와진다고 하면, 아이때문에 지금 남편과 헤어지고, 다른 좋은남자 만나서 다시 결혼하고 아이낳을수 있다는건 현실적으로 확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20대들도 이혼하면 재혼이 얼마나 힘든데요
    많은댓글이 헤어지라고 하지만 그것또한 쉬운일도 아니고
    미래를 보장할수도 없어요
    다행히 남편분을 사랑하시네요
    남편분을 설득하시거나, 아니면 원글님이 본인마음을 달래고 살거나 두가지중 하나일거같아요
    근데 글을보니 남편분이 요지부동인거같네요
    안타깝지만 원글님 본인의 마음을 잘 달래시며 행복을 찾으시길 바래요 필요하시면 상담도 받아보세요

  • 44. ...
    '24.4.9 5:37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보통
    '24.4.9 4:27 PM (115.21.xxx.164)
    아이는 여자가 원해요.

    노노
    조사결과 보세요 많으니까
    남자가 자기 자식을 더 원하는걸로 나와요
    결혼도 더 원하고요
    성별차이에서 오는거라 본능의 영역임

  • 45. 저지르삼
    '24.4.9 5:44 PM (223.62.xxx.204)

    저질러버려요
    임신 칼자루는 여자한테 있어요
    그리고 남자는 늙어서 맘바뀌면 가능하지만
    여자는 공장폐쇄하면 낳고 싶어도 못낳아요
    아직 공장 가동중이면 더 늦기 전에 저질러버려요

  • 46. ...
    '24.4.9 5:44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보통
    '24.4.9 4:27 PM (115.21.xxx.164)
    아이는 여자가 원해요.

    노노
    조사결과 보세요 널렸으니까
    언제나 남자가 자기 자식을 더 원하는걸로 나와요
    결혼도 더 원하고요
    성별차이에서 오는거라 본능의 영역임

  • 47. ...
    '24.4.9 5:45 PM (223.39.xxx.78)

    보통
    '24.4.9 4:27 PM (115.21.xxx.164)
    아이는 여자가 원해요.

    노노
    조사결과 보세요 널렸으니까
    남자가 자기 자식을 더 원해요
    결혼도 더 원하고요
    성별차이에서 오는거라 본능의 영역임

  • 48. ...
    '24.4.9 5:46 PM (223.39.xxx.78)

    30대 남성 10명 중 7명 “결혼 원해”…여성은 68%가 “비혼”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31.7%였는데 여성의 부정 응답이 42.2%로 남성(21.2%)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출산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응답이 35.8%로 가장 높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22.7%)이 뒤를 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80509


    “출산 원해” 남 70.5%·여 55.3%…‘청년 삶’ 첫 조사

    우리나라 미혼 청년 가운데 4분의 3은 결혼 계획이 있고, 청년 10명 중 6명은 자녀를 가질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 모두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원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620567

  • 49.
    '24.4.9 6:00 PM (172.226.xxx.40)

    합의 그런 건 없었어요. 저는 내 인생에 아이가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고 가지지 않을 작정은 아니었어요.

  • 50. ...
    '24.4.9 7:10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합의도 없었는데 너무하네요
    그냥 물 흘러가듯 맡겨보세요
    세상 억지로 되는건 없더라고요

  • 51. 나는 갖고 싶고
    '24.4.9 7:10 PM (112.149.xxx.140)

    나는 갖고 싶고
    그는 갖기싫다 하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냥 사랑하다 아이 갖게 됐는데
    그때도 남편이 싫다 하면
    혼자 낳아 키우는거구요
    남편도 아이 갖게 되면 마음 변할것 같아요
    본능이잖아요?

  • 52. ㅜㅜ
    '24.4.9 7:41 PM (58.237.xxx.5)

    안타깝게도 이런 마음이면 낳기전까지 허 하고 외롭습니다. 남편을 설득해서 낳는 수밖에 앖어요

  • 53. ....
    '24.4.9 8:13 PM (58.29.xxx.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태어나면 사이좋은 부부들도 꼭 갈등생기고,
    아이때문에 어려울 일이 있는데
    상의는 커녕 남편은 그럴거에요.
    니가 낳자고 하지 않았냐고.

  • 54. ……
    '24.4.9 8:57 PM (210.223.xxx.229)

    남편분 너무하네요
    딩크를 원하면 결혼전에 밝혔어야죠 !!
    그리고 지금 부인이 저렇게 원하는데 ..
    남편은 님 사랑한데요? 왜 혼자서 희생하나요?
    종족을 보존하고자하는건 본능인데.. 결혼전 말도 안하고
    남편 정말 이기적이네요!!

  • 55. @@
    '24.4.9 9:00 PM (14.56.xxx.81)

    112.149님
    모든 남자들이 본능이 앞서진 않아요
    제 주변에 두 집이나 여자가 고집부려 낳았는데... 정말 서럽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니가 낳자고 했자나는 기본에 임신중에도 병원도 한번도 같이 안가주고 회사일 조금만 힘들어도 여자탓 합니다
    아이는 부부가 마음이 맞아야 가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 56. ....
    '24.4.10 5:44 AM (203.234.xxx.145) - 삭제된댓글

    혹시 청첩장, 애딸린 이혼남 그분 아니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961 유치원 진상부모 5 봄봄 2024/04/12 3,805
1575960 물가 막 오르겠죠 ㅠㅠ 2 Skkssk.. 2024/04/12 2,369
1575959 혈관질환, 정형외과 증상 헷갈리나요? 4 ㅡㅡㅡ 2024/04/12 1,158
1575958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3 ㅇㅇ 2024/04/12 24,802
1575957 톡딜 중독 4 ..... 2024/04/12 2,215
1575956 미국장은 역시 쎄네요 3 ㅇㅇ 2024/04/12 5,598
1575955 BBC "'대파'는 수많은 패배이유 중 하나일 뿐…尹 .. 15 기레기들은뭐.. 2024/04/12 5,444
1575954 급체해서 응급실왔는데 2시간째 못들어갔어요 8 ㅡㅡㅡ 2024/04/12 5,033
1575953 동해안은 하늘이 맑죠? 3 ... 2024/04/12 958
1575952 친한사이는 아닌데 어려운 친구가있어요. 75 대출 2024/04/12 18,306
1575951 자기 동네 물가에 만족하는 방법 16 쩐다 2024/04/12 4,350
1575950 새로운 미래 김종민 근황 32 그냥3333.. 2024/04/12 6,662
1575949 OJ 심슨 사망했네요 11 카르마 2024/04/12 15,815
1575948 저희아이 증상 좀 봐주세요 3 aa 2024/04/12 2,760
1575947 이불킥 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20 어쩌나요 2024/04/12 7,073
1575946 김뱀민 그 사악한 3치 혀 안봐서 위안 24 야비한 인간.. 2024/04/12 4,555
1575945 보궐도 민주당이 이겼네요 10 000 2024/04/12 4,163
1575944 나경원 4년동안 수사한번 안한 빠루 사건 ㅎㄷㄷㄷ 29 ㅇㅇㅇ 2024/04/12 3,708
1575943 고 노무현대통령은 말한마디에 탄핵 당했는데.. 16 .. 2024/04/12 3,669
1575942 요즘 트렌치 입어도 되나요? 16 ... 2024/04/12 3,640
1575941 개심사 청벚꽃 피었을까요 5 ㅇㅇ 2024/04/12 1,670
1575940 한동훈 조국 그리도 까고 별 같잖은 석사장교같은걸로도 깠는데 10 .. 2024/04/11 2,755
1575939 남편에게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얘기 안하는게 맞을까요.. 46 쪼요 2024/04/11 7,570
1575938 네이버 카페 채팅이 다 없어졌어요. 1 ........ 2024/04/11 3,366
1575937 축의금 2만원 내고 남친 데려와 밥 먹은 신입사원 16 어쩜이런지 2024/04/11 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