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면 더재미 없을까봐 다녀요.. 50중반...
짜증 나는일은 많은데...
또 가끔 성취감이 있을때도 있거든요..
그만둬도 배우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작년 치앙마이 1달살아보니..또 것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유럽 살면 재밌을려나...돈이 너무 많이 들겠죠.
그만두면 더재미 없을까봐 다녀요.. 50중반...
짜증 나는일은 많은데...
또 가끔 성취감이 있을때도 있거든요..
그만둬도 배우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작년 치앙마이 1달살아보니..또 것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유럽 살면 재밌을려나...돈이 너무 많이 들겠죠.
힘들어서 죽겠어도 그만두기 어려운 게 직장인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성취감도 느껴지고
다닐 만하시면 계속 다니셔야죠.
그만두면 상실감 커요.
운동한다 생각하고 다니세요
저도 오십 중반, 1달중 월급날만 좋아도 건강하닌까 다닐수 있다고 위로하며 버팁니다
그만둬도 먹고 살 수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 일요일 저녁시간마다 그만둘까 하는데요
막상 그만두면 한달은 재밌겠지만 이 돈도 아쉬울꺼 아니깐
나이들수록 돈이 힘이다 하며 다녀요
그만둬도 되신다면 그만두세요. 꼭 일하고 싶은 다른분들 위해서요.
저는 60까지 써주기만 하면 계속 다니고 싶은데요.
욕심은 그냥 무한정으로...
저는 주말에 쉬고 월차로 쉬는것도 충분해서.
그만 뒀어요 그런데 재미있어요
오늘도 자전거 타고 동네 개천가 돌고 왔어요
이런게 사는거지 싶어요
아침마다 나갈 데가 있고
말 나눌 사람 있고
할 일이 있고
돈 벌고
돈 덜 쓰고
사회에서 나름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효능감 있고
내가 벌어 내가 쓰고
가정 경제에 기여하니
가족들한테도 인정 받고
직장생활의 좋은 점 참 많네요
힘든 점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업무 스트레스가 크다는 거
가장 두려운 점은 퇴직하면 40년 이상 노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거죠
직장 생활 30년 넘었지만 할 수 있는 한 계속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한 직장생활 계속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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