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언젠가는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24-04-09 15:14:02


인원감축으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수급중이라서 쉬고 있는데

예전 직장동료들이 자꾸 만나자고 연락이 와요 

 만나고 싶지 않은데 2번 만났어요

공통화제도 없고 더 이상 안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바쁘다는 핑계도 한 두번이지 거절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시절인연으로 그만 보고 싶어요

IP : 61.42.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Pth
    '24.4.9 3:1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계속 바쁘다고 하세요
    그럼 눈치채겠죠

  • 2. 언젠가는
    '24.4.9 3:19 PM (61.42.xxx.134)

    바쁘다고 하면 왜 바쁜지 무엇때문에 바쁜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데
    마땅한 핑계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요
    바쁘다고 하면 눈치채면 좋을텐데 그럴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이라서...

  • 3. ...
    '24.4.9 3:25 PM (222.98.xxx.31)

    집에 편찮으신 부모님이 오셔서
    외출이 어렵다고 하세요.

  • 4. 00
    '24.4.9 3:28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전화 받지 마세요..

  • 5. ㅇㅇ
    '24.4.9 3:29 PM (118.235.xxx.26)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

  • 6. ..
    '24.4.9 3: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시절인연으로 끝내고싶으면
    연락을 안받으면 되죠

  • 7. ...
    '24.4.9 3:32 PM (59.13.xxx.51)

    놀면 뭐해 ~알바 시작했다고 하세요.

  • 8. ...
    '24.4.9 3:32 PM (222.111.xxx.126)

    바쁘다와 아프다를 반복해서...
    아플 때는 나도 아프고 애도 아프고 남편도 아프고 친정 부모님도 아프고, 시부모님도 아프고 온가족을 돌아가면서 팔아야죠 머...
    어차피 좋은 거절은 없어요

  • 9. ...
    '24.4.9 3:38 PM (58.29.xxx.196)

    가족 팔아야죠. 시부모님 아파서 정신없다 하세요. 병원 모시고 다니고. 식사 챙겨드리고..

  • 10. 언젠가는
    '24.4.9 3:43 PM (61.42.xxx.134)

    양가쪽 어른이 다 돌아가시고 안 계세요
    내가 아프다는 핑계는 써 먹었고,
    참으로 집요한 사람들이네요
    마음 모질게 먹고 끊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요

  • 11. .....
    '24.4.9 3:48 PM (122.36.xxx.234)

    변명거리를 쥐어짜려 하지 말고 아예 말 섞을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 오는 전화 다 받지 말라고요.
    그들에게 전화 걸 자유가 있다면 님에겐 안 받을 자유가 있습니다. 수신차단 기능은 이럴 때 써야죠.

  • 12. .?.
    '24.4.9 3:5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말하면 쉬운데. 왜 힘들게 해요? 거짓말 하면 본인도 찜찜하고 기분 안좋아요. 자발적 퇴사도 아니고 그시절 인연 만날 만큼 유쾌한 기억 아니다라고 하시면 되죠.

  • 13. 전화차단
    '24.4.9 3:58 PM (222.100.xxx.50)

    카톡차단

  • 14. 전화
    '24.4.9 4:04 PM (211.36.xxx.224)

    안받으면 될 거 아니에요.
    뭐가 어려워요 도대체?

  • 15. ..
    '24.4.9 4:0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나는 전 직장모임 빠질께 실업급여 중이라 나가고싶지 않아 연락 안 줬으면 좋겠어~용기내 한 번 하세요

  • 16. 34vitnara78
    '24.4.9 4:28 PM (121.163.xxx.201)

    알바구해서 하고 있다고 하세요

  • 17. ....
    '24.4.9 4:46 PM (223.33.xxx.37)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222222

  • 18. dkny
    '24.4.9 4:49 PM (211.243.xxx.169)

    바쁘다고 하면서 아쉬움 대신 귀찮음을 표현하면
    금방 끊어져요.

  • 19. 그냥
    '24.4.9 5: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배아프다고 하세요.
    감기몸살도 좋고...
    몸상태가 안좋다하는데 굳이 나오라면 뭐지??

  • 20. ..
    '24.4.9 6:56 PM (223.38.xxx.155)

    받지않으면 되잖아요 !!! 쫌 !!!!!!

  • 21. ...
    '24.4.9 8:54 PM (110.13.xxx.200)

    모질게가 안되면 환경을 민드세요.
    카톡 전화 다 차단..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348 냉동실 음식중 얼음이 생긴 것은 그냥 버려야되나요 3 저란 주부ㅠ.. 2024/09/08 1,919
1616347 요새 8천 예금하면 2 ..... 2024/09/08 4,919
1616346 눈치가 없는건 죄가 맞아요 15 2024/09/08 4,787
1616345 요리할때 올리브유 1 기름 2024/09/08 1,543
1616344 9월 증시 전망 조정은 굵지만 짧을 것 14 투자 2024/09/08 1,963
1616343 어제 응팔 오랜만에 봤는데 7 ㅇㅇ 2024/09/08 1,674
1616342 매일 버립니다 6 13 ..... 2024/09/08 4,100
1616341 복불복이지만 미니단호박샀어요 1 ..... 2024/09/08 1,125
1616340 카톡에서 1.2.3. 이렇게 추가해서 내용적는 방법좀.. 15 dd 2024/09/08 2,633
1616339 많이 걷지는 못하시는 팔순 어르신 모시고 갈 카페 추천 부탁. 10 .. 2024/09/08 2,069
1616338 이거 노인혐오증일까요? 27 ㄴㄴ 2024/09/08 4,389
1616337 강의실 의자 등받이가 S자라서 불편해요 7 질문 2024/09/08 866
1616336 양궁 배워보신 분 5 궁금 2024/09/08 953
1616335 옛날글들 뒤적이다가 이 댓글 보고 3 아아 2024/09/08 1,197
1616334 백설공주 진짜 재밌네요. 근데 아쉬움 41 ... 2024/09/08 6,499
1616333 성당다니시는분 주보에 한수산님글 11 ㅇㅇ 2024/09/08 2,107
1616332 전동킥보드로 60대 부부 친 여고생…아내는 숨져 43 ㅇㅇ 2024/09/08 18,717
1616331 병원에 다녀왔어요 3 완경후 2024/09/08 2,135
1616330 서울대 문과 고대 공대 어디가 나을까요? 여자입니다 34 2024/09/08 4,184
1616329 매달마다 순금 한돈씩 구입한다면 5 매달 2024/09/08 3,935
1616328 지인들이 한번 연락 끊어졌다 4 ㅡㅡ 2024/09/08 2,645
1616327 세탁기 세제 알아서 넣나요? 3 에이아이 2024/09/08 1,285
1616326 일년 발령나는데 옷을 다 싸들고 가는 남편 8 이유 2024/09/08 3,285
1616325 뚝딱 차리는 손님 술안주 어떻게 차리시나요? 10 감사합니다 2024/09/08 1,726
1616324 엄지손톱이 세로로 길게 갈라졌는데 안 붙어요 ㅠㅠ 5 손톱 2024/09/0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