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언젠가는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24-04-09 15:14:02


인원감축으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수급중이라서 쉬고 있는데

예전 직장동료들이 자꾸 만나자고 연락이 와요 

 만나고 싶지 않은데 2번 만났어요

공통화제도 없고 더 이상 안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바쁘다는 핑계도 한 두번이지 거절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시절인연으로 그만 보고 싶어요

IP : 61.42.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Pth
    '24.4.9 3:1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계속 바쁘다고 하세요
    그럼 눈치채겠죠

  • 2. 언젠가는
    '24.4.9 3:19 PM (61.42.xxx.134)

    바쁘다고 하면 왜 바쁜지 무엇때문에 바쁜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데
    마땅한 핑계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요
    바쁘다고 하면 눈치채면 좋을텐데 그럴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이라서...

  • 3. ...
    '24.4.9 3:25 PM (222.98.xxx.31)

    집에 편찮으신 부모님이 오셔서
    외출이 어렵다고 하세요.

  • 4. 00
    '24.4.9 3:28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전화 받지 마세요..

  • 5. ㅇㅇ
    '24.4.9 3:29 PM (118.235.xxx.26)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

  • 6. ..
    '24.4.9 3: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시절인연으로 끝내고싶으면
    연락을 안받으면 되죠

  • 7. ...
    '24.4.9 3:32 PM (59.13.xxx.51)

    놀면 뭐해 ~알바 시작했다고 하세요.

  • 8. ...
    '24.4.9 3:32 PM (222.111.xxx.126)

    바쁘다와 아프다를 반복해서...
    아플 때는 나도 아프고 애도 아프고 남편도 아프고 친정 부모님도 아프고, 시부모님도 아프고 온가족을 돌아가면서 팔아야죠 머...
    어차피 좋은 거절은 없어요

  • 9. ...
    '24.4.9 3:38 PM (58.29.xxx.196)

    가족 팔아야죠. 시부모님 아파서 정신없다 하세요. 병원 모시고 다니고. 식사 챙겨드리고..

  • 10. 언젠가는
    '24.4.9 3:43 PM (61.42.xxx.134)

    양가쪽 어른이 다 돌아가시고 안 계세요
    내가 아프다는 핑계는 써 먹었고,
    참으로 집요한 사람들이네요
    마음 모질게 먹고 끊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요

  • 11. .....
    '24.4.9 3:48 PM (122.36.xxx.234)

    변명거리를 쥐어짜려 하지 말고 아예 말 섞을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 오는 전화 다 받지 말라고요.
    그들에게 전화 걸 자유가 있다면 님에겐 안 받을 자유가 있습니다. 수신차단 기능은 이럴 때 써야죠.

  • 12. .?.
    '24.4.9 3:5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말하면 쉬운데. 왜 힘들게 해요? 거짓말 하면 본인도 찜찜하고 기분 안좋아요. 자발적 퇴사도 아니고 그시절 인연 만날 만큼 유쾌한 기억 아니다라고 하시면 되죠.

  • 13. 전화차단
    '24.4.9 3:58 PM (222.100.xxx.50)

    카톡차단

  • 14. 전화
    '24.4.9 4:04 PM (211.36.xxx.224)

    안받으면 될 거 아니에요.
    뭐가 어려워요 도대체?

  • 15. ..
    '24.4.9 4:0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나는 전 직장모임 빠질께 실업급여 중이라 나가고싶지 않아 연락 안 줬으면 좋겠어~용기내 한 번 하세요

  • 16. 34vitnara78
    '24.4.9 4:28 PM (121.163.xxx.201)

    알바구해서 하고 있다고 하세요

  • 17. ....
    '24.4.9 4:46 PM (223.33.xxx.37)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222222

  • 18. dkny
    '24.4.9 4:49 PM (211.243.xxx.169)

    바쁘다고 하면서 아쉬움 대신 귀찮음을 표현하면
    금방 끊어져요.

  • 19. 그냥
    '24.4.9 5: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배아프다고 하세요.
    감기몸살도 좋고...
    몸상태가 안좋다하는데 굳이 나오라면 뭐지??

  • 20. ..
    '24.4.9 6:56 PM (223.38.xxx.155)

    받지않으면 되잖아요 !!! 쫌 !!!!!!

  • 21. ...
    '24.4.9 8:54 PM (110.13.xxx.200)

    모질게가 안되면 환경을 민드세요.
    카톡 전화 다 차단..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877 수원에서 살기 좋은 동네. 20 2024/04/09 4,922
1574876 韓, 농식품 가격 상승률 OECD 2배 ㅡ 오늘자 기사 9 410대파절.. 2024/04/09 606
1574875 이번 로또 한곳에서 5장 나온거 아세요? 10 ㅇㅇ 2024/04/09 4,073
1574874 철없는 엄마들이 참 많네요 ㅠㅠ 40 에공 2024/04/09 28,691
1574873 동작구 이수시장 선거유세 10 웃김 2024/04/09 2,129
1574872 수원스타필드 아직도 사람 많을까요? 4 .. 2024/04/09 1,544
1574871 이번 금쪽이엄마 편이요.... 26 82회원 2024/04/09 7,642
1574870 가리비 사다가 찜 쪄먹고 라면도 16 ... 2024/04/09 2,759
1574869 초면에 반말 날리는 인간.. 7 ㅇㅇ 2024/04/09 1,655
1574868 내일이네요. 2 .. 2024/04/09 453
1574867 엉망진창이에요 2 어설프게 2024/04/09 1,259
1574866 총선예측 ‘국힘 사실상 끝났다’ 59 ㅇㅇ 2024/04/09 7,137
1574865 아는분이 독주회를 하는데 선물을어떻게? 16 궁금 2024/04/09 1,367
1574864 아이가 없어 행복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맞나요 47 2024/04/09 4,914
1574863 교직에 계셨던분께 여쭤봅니다 10 궁금 2024/04/09 2,654
1574862 부러웠던 신혼부부... 4 -- 2024/04/09 4,707
1574861 벚꽃이 제일 이뻤던 곳? 21 ,, 2024/04/09 3,875
1574860 21년 3월초에도 대파 한단 9000원. 파테크 잊으셨나요? 46 ㅇㅇ 2024/04/09 2,050
1574859 딸기 5키로 꼭지 제거 하는데 몇분 걸릴까요? 2 호후 2024/04/09 848
1574858 초 6아들이 여자아이들하고 통화하며 놀 때 4 2024/04/09 1,261
1574857 쓰레기통..서울시, 내년까지 2천 개 추가 설치 5 2024/04/09 1,231
1574856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놀란 부산 민심 "확 디비주십시.. 11 !!!!! 2024/04/09 2,870
1574855 세탁소에서 현금결제 했는데 안했다고 우기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 14 2013 2024/04/09 3,313
1574854 집주인이 대출회사에서 사람을 데려왔는데요 10 ㅇㅇ 2024/04/09 2,325
1574853 개심사 소식&콩국수 14 따라라 2024/04/09 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