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패션 즉
싼 옷 사서 한두번 입고 버리기~때문에
환경오염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에어컨 좀 트는것 보다 더더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저는 작년부터 좀 슬로우~패션을 좀 추구해 보려고
옷을 거의 안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옷을 안사려니 문제가 입을 옷이 없다는거죠. ㅠㅠ
그래서
일단 상의 하의 둘다 아무거나 입어도 색상이 어울릴 수 있도록
저에게 주로 잘맞는 색상을 정하고
그 색상에 맞는 옷의 색상을 믹스 앤 매치 해서 입는 방향으로 하기 위해서
일단 잘 안입고 난해한 옷은 정리하고
기본 스타일을 정해놓고
한번씩 행사때 입을 수 있는 개성있는 옷은 몇 개만 남겨두고
정리해서
옷장 하나에 4계절 옷을 넣어서 입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거든요.
잘 될지 모르겠지만 ㅠㅠㅠ
옷장 정리하는데
쓸데없는 옷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
사이즈도 안맞는걸 혹시나~해서 계속 가지고 있고
말도 안되는 디자인 옷을 보관하고
다른 옷이랑 어울리지 않는 얼토당토 안되는 색상의 옷도 있고
마음에 든다고 똑같은 옷을 2개 사고
하여간 난리부르스네요.
저만의 옷장을 만들어서 제 몸에 적용하는데 2~3년은 걸릴꺼 같은데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장기계획으로 한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