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산책들 많이가시죠
항상보면 벤치에 개들을 같이 앉히던데...
문제는
인기가 많은 그늘쪽은 흙이 안말라서 땅이 젖어있는데 그걸 딛은 개들을
그대로 벤치에 앉혔다가 그냥들 가는거에요
저희동네 공원. 그늘쪽 명당 벤치가 네갠대요
항상 한쪽엔 개발자국.
어느땐 전체가 다
제가 하루에 한번씩 가서 그런 광경을 자주보는데
단 한번도 자기 개 앉았던 자국을 닦고 일어나는 견주를 본 적이 없어요
(물론 나는 안그런다는 견주분들은 훌륭하신거구요)
언젠가 벤치에 개들 앉히지 말라고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는데 갑자기 싹 없어졌어요
공원측에 물어보니 견주들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개들 너무 이쁘지만 견주분들 너무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개똥 치우는건 이제 많이들 하시는데
내 개들 더러운 땅바닥 앉히는게 싫어서 벤치에 앉히시면 그 다음 자리에 앉는 사람들 위해서 발자국 닦아주세요
공원벤치에 그대로 올라앉게 했다가 그냥 가는사람 진짜 많이 봤어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오전일찍 커피 사러나갔는데, 커피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강아지를 그대로 의자에 앉혀놨다가 데리고 가더라구요.
쭉 안고온 강아지 아니고 산책시키느라 걸어오는것도 봤는데...
개념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윗님 맞아요 그냥 상식인데 ...
진짜 개념없음
개똥도아직잘 안치워요 한참 멀었음.
심지어 정자에 다 올려놓고 있던데요 이런 소리 하면 꼬마애도 신발 신고 올라가지 앉냐 개소리 하던데 당연히 꼬마도 신발신고 올라가면 안 되는거죠 견주들이 지능 모자란 사람들도 많고 어디 중국에서 살고 ㅇ온 사람들이 많은가 하는 짓 보면 중국인들 욕할 게 아니에요
옆자리 벤치에 또 개를 애지중지하면서
올려놓길래 쳐다봤더니 맞쳐다보데요
왜 보는지 아는데 기분나쁘다는 눈빛
그래서 저사람은 갈때 혹시나 치울까.. 했는데
역시나 ..
이젠 견주들한테 선입견 생길려고 합니다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위에도 올려놓고 운동하는 사람들 많아요.
위험하기도 하지만 운동할 때 손 닿는 곳인데 찜찜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