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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에게 그만오라고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 22,738
작성일 : 2024-04-09 10:10:36

혹시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싶어 내용은 펑합니다.

도움되는 글들이 많아 삭제는 안할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IP : 223.38.xxx.114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10:1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휴 변비로 죽여달라는 노인... 어떤 성정인지 알 것 같아요.

    언니한테 솔직히 얘기하세요. 아마 언니는 듣자마자 납득할 겁니다. 누구보다 엄마 성격 잘 알테니요.

  • 2. 우와
    '24.4.9 10:15 AM (210.102.xxx.9)

    진짜
    그 외할머니 고약하시네요.
    자신 편한 것만 중요하신 분이네요.
    손주한테 그런 분 처음 봐요.

  • 3. ㅇㅇㅇ
    '24.4.9 10:15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 아닌데 제집처럼 예고없이 드나들면
    누구라도 신경 쓰입니다
    할아버지 댁에도 예의 이니고요

    1주일에 한번
    올 때는 미리 연락하고 올 것
    이런 규칙을 정해서 지키게 하세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엄마가 원래 해줬어야 하는데
    어른 어려운 거 모르고 자랐나 보네요

    규칙은 어머니와
    상의하시고요

    그 집이 항시대기도 아니고 곤란하죠

  • 4. ㅇㅇㅇ
    '24.4.9 10:16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 아닌데 제집처럼 예고없이 드나들면
    누구라도 신경 쓰입니다
    할아버지 댁에도 예의 아니고요

    1주일에 한번
    올 때는 미리 연락하고 올 것
    이런 규칙을 정해서 지키게 하세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엄마가 원래 해줬어야 하는데
    어른 어려운 거 모르고 자랐나 보네요

    규칙은 어머니와
    상의하시고요

    그 집이 항시대기도 아니고 곤란하죠

  • 5. .....
    '24.4.9 10:16 AM (175.201.xxx.174)

    어쩌겠어요. 엄마가 불편하다는데....
    어머니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사실 날 이 많이 남은 것도 아니고..
    저러다 건강 해치시겠어요

  • 6. 솔직히
    '24.4.9 10:16 AM (42.19.xxx.66)

    미친 할망구네요. 조카가 안쓰럽네요.

  • 7. ㅇㅇ
    '24.4.9 10:17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맞나요?
    아무리 내 몸이 힘들어도 그렇지.
    가족이고 자식인데......
    1년동안만 한국에 있을거라면서요?
    조카도 나름 눈치보여서 빨래도 안내놓는 것 같은데.

  • 8. 저는
    '24.4.9 10:17 AM (61.39.xxx.34)

    조카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그런엄마랑 같이 지내실만 하신가요?

  • 9. ....
    '24.4.9 10:17 AM (175.201.xxx.1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손주라고해서 다 이쁘고 좋은건 아닙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 자체가 불편할 수 있어요
    내 집에서 내가 편하게 지내겠다는데,,,,

  • 10. ...
    '24.4.9 10:18 AM (122.38.xxx.150)

    누가 다쳐야할까 고민해본다면 그건 어머님이죠.
    아이한테 상처주지마세요.
    어머님한테 참을 건 참으라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친가가 편했으면 거기 계속 가겠죠.
    그나마 이모라고 오고 크게 피해도 안주는것 같은데 어른으로서 그러면 안돼죠.

  • 11. ...
    '24.4.9 10:18 AM (112.184.xxx.102)

    헐~ 외할머니가 오지 말라하면 아이가 상처 많이 받을거 같은데
    다 큰 애 거두는 것도 할머니께는 힘든 일이고...진퇴양난이네요.
    아이에게 외할머니가 다리가 다 낫지 않아서 힘들어 하시니 오는 횟수를 줄여달라고 제안해 보세요.
    그러면 슬슬 줄여지다 방학되고 미국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요?

  • 12. .....
    '24.4.9 10:1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 아닌데 제집처럼 예고없이 드나들면
    누구라도 신경 쓰입니다 222
    못된 성정 아닌 우리 엄마도 손주들 너무 자주 오면
    순한 성격에 말은 못하고 너무 힘들어해요.
    손주 이쁜 것도 노인 본인이 기운이 좀 남아있을 때 얘기지
    80세에 몸도 건강치 않으시면
    그냥 하루하루 본인 몸 끌고 사는 것도 벅찬 때예요.

  • 13. ㅇㅇㅇ
    '24.4.9 10:19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엄마가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무례함이 반복되니 나오는 말입니다

    가정교육 영역 맞고
    조카 엄마도 조카도 무감하고
    원글이 다 감당해야 하니까 그러는 거예요

    엄마 수발도 드는 거니까요

    원글 생각해서 그런 거죠

  • 14. ?ㅋ
    '24.4.9 10:19 AM (222.235.xxx.193)

    외할머니가 저런데 젊은애가 저 집이 더 좋다고 해요?
    할매가 한 두번만. 잔소리 하면 안올듯

  • 15. ...
    '24.4.9 10:19 AM (122.38.xxx.150)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은 어머님때문에 또 얼마나 고생이실까 걱정되네요.
    다 받아주지마세요.
    어머님은 어머님 인생사는겁니다.

  • 16. 아고
    '24.4.9 10:19 AM (72.136.xxx.241)

    글이 이해가 잘 안돼요
    친할아버지댁이 따로 있고 거기 방을 꾸며줬다고요?
    원글님 엄마네가 따로 있고 거긴 드레스룸에 꾸겨져 자는데 자주 온다는 건가요?

    대학생이 밤에 와서 자는 건 케어할 것도 없을 거 같은데
    아침밥을 차려주는 것도 아닌데 잠못잔다고 난리에..
    병원에서 사돈은 임종 직전인데 본인 변비로 난리친 거 봐도 님 엄마 인성이 보이는데요
    그냥 딸 아들 차별하는 듯.
    아들 손주들은 잘 못돼고 딸네 손주가 잘된 것도 싫어하나봐요.

    님도 근데 피해자인거 아시나요 왜 거기서 수발을 들고 있는지..
    딸들은 구박하며 부려먹고 아들은 애틋하고 그런 흔한 할머니 1인이네요

    조카에게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세요
    괜히 와서 너까지 미움받을 거 없다고 친할아버지네 주로 가서 지내라고 하세요
    알건 알아야죠

  • 17. ㅇㅇㅇ
    '24.4.9 10:20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조카에게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세요
    괜히 와서 너까지 미움받을 거 없다고 친할아버지네 주로 가서 지내라고 하세요
    알건 알아야죠

    이간질이죠
    솔직한 게
    좋은 것도 아니고

    길게 설명할 거 없이
    출입 규칙 통보하세요

  • 18.
    '24.4.9 10:21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올때는 항상 연락하고 와요.
    출발할때 저녁식사 유무, 도착시간 알려주고요.
    친할아버지댁은 아예 살기로 하고 방까지 꾸며준거라 그 집은 모르겠어요.
    (논외로 조카가 대학와서 처음 롤게임했는데 당시 형부가 퇴근하니 인사하러나와 잠시 게임자리를 비웠나봐요. 친구들이 게임중에 자리비웠다 뭐라했는데, 그럼 부모님이 집에들어오셨는데 인사 안하냐고 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싸웠었대요. 그런거보면 가정교육쪽은 문제없을거같아요)

  • 19. 저도 궁금
    '24.4.9 10:22 AM (211.211.xxx.168)

    조카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그런엄마랑 같이 지내실만 하신가요?xxx22222

  • 20. 언니한테
    '24.4.9 10:22 AM (121.133.xxx.137)

    말하세요
    어차피 모녀사이 안좋다면서요
    언니가 알아서 아이에게 말하겠죠

  • 21. ..
    '24.4.9 10:22 A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조카말고 본인걱정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ㅠㅠ
    그런 어머니랑 어찌 살고 있는거에요?
    아들딸 차별 오지고 성격도 고약한분인데..
    조카는 불러다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이모가 정말 미안한데 할머니가 힘들어하시니 자주 안오면 좋겠다고..
    그리고 본인 챙겨요.

  • 22. ..
    '24.4.9 10:23 AM (112.149.xxx.149)

    제 보기엔 조카가 아니라 원글님이 딱하시네요;;;

  • 23.
    '24.4.9 10:23 AM (72.136.xxx.241)

    그게 왜 이간질이에요
    조카네 엄마, 즉 원글님 언니도 이런 자기 엄마 성질을 아니깐
    학교와 더 가까운데도 친할아버지네 방을 꾸며준 거잖아요

    이간질이 아니고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는 건 다르답니다

  • 24. ㅇㅇㅇ
    '24.4.9 10:23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올때는 항상 연락하고 와요.
    출발할때 저녁식사 유무, 도착시간 알려주고요.
    친할아버지댁은 아예 살기로 하고 방까지 꾸며준거라 그 집은 모르겠어요.

    그날 연락이 아니라 일주일, 사흘 미리 전에 연락해야죠

  • 25. 고약한 할매
    '24.4.9 10:23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할머니가 불면증이 있어서 누가 왔다갔다하면 잠을 못잔다고 말해보세요.

    그런 엄마 옆에서 지내는 원글님이 대단해보이네요

  • 26. .......
    '24.4.9 10:23 AM (175.201.xxx.174)

    아니 이걸 이간질로 해석하시는 분은 ??

  • 27. 아이고
    '24.4.9 10:23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여자애 같은데 외할머니가 못됬네요. 80살임 외손녀 이젠 얼마나 볼지 모르는데 천년만년 살거처럼 세상을 빡빡하게 사네요.
    언니한테 엄마가 언니딸 싫어한다고 극단적으로 빨리 말해서 좀
    기숙사나 원룸이라도 얻게 해주세요.
    원 내자식이 천덕구러기도 아니고 친정에서 저런짓을 하는거 옳지
    않아요.. 그래서 옛날엔 친정엄마가 싫어하는 자식의 아이 맡기면
    죽이고 외삼촌이 때리고 성폭행도 했어요.
    언니 부부가 자식을 왜 친할아버지한테 가있으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거기가서 딸아이가 살림하며 밥해먹고 밥해주고 다니길 바라지
    손주 뒤치닥거리 해주겠어요.
    빨리 언니에게 오늘 꼭 말해서 조치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돈한푼 아끼려다 애 천독규러기 눈칫밥 먹는 애 만드네요.

  • 28. ...
    '24.4.9 10:24 AM (39.7.xxx.2)

    외할머니 성격 어휴

  • 29.
    '24.4.9 10:24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할머니 미워하게 왜 그런 소리 해요?

  • 30. .....
    '24.4.9 10:2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친할아버지네 아이옷, 짐 다 있는데,
    대학교 더 가까운 외할머니네와서 자고 간다는거죠.
    언니에게 말하든, 조카에게 말하든, 서운할거에요.
    그래도 확실하게 안 오게하려면, 조카에게 말하는게 낫을 듯..

    방학 지나고, 2학기 학교 다닐때는
    언니에게 아이학교 근처 원룸 얻어주라고 하세요.

  • 31. 기숙사나
    '24.4.9 10:24 AM (121.165.xxx.112)

    자취를 알아보시지
    언니의 결정이 아쉽네요.
    양가가 다 아이 맡길만한 환경이 아닌것 같은데...

  • 32. .......
    '24.4.9 10:24 AM (59.13.xxx.51)

    조카에게 서운할 이야기를 직접 하지 마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를 내치는것 같으니
    사이 완전히 틀어질수도 있어요,

    언니에게 이야기하고
    언니가 자기자식에게 직접 얘기하게 하세요.

  • 33. ...
    '24.4.9 10:24 AM (14.51.xxx.138)

    잠자리 불편해도 외가쪽이 더 편해서 오는모양인데 할머니가 너무 심하네요 조카 상처받지않게 어머니께 그러면 안된다고 잘 말해보세요 언니도 이사실 알면 얼나나 서운하겠어요

  • 34. ???
    '24.4.9 10:25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할머니도 조카 미운 게 아니죠
    하지만 본인 생활 지키고 싶은 겁니다
    그게 못된 건가요?

    원글 더 힘들고요

  • 35. 아이고
    '24.4.9 10:25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여자애 같은데 외할머니가 못됬네요. 님도 같이 동조하는거 같구요ㅜ 80살임 외손녀 이젠 얼마나 볼지 모르는데 천년만년 살거처럼
    세상을 참 빡빡하게 사네요. 인생이 순탄해뵈지 않아요.
    언니한테 엄마가 언니딸 싫어한다고 극단적으로 빨리 말해서 좀
    기숙사나 원룸이라도 얻게 해주세요.
    원 내자식이 천덕구러기도 아니고 친정에서 저런짓을 하는거 옳지
    않아요.. 그래서 옛날엔 친정엄마가 싫어하는 자식의 아이 맡기면
    죽이고 외삼촌이 때리고 성폭행도 했어요.
    언니 부부가 자식을 왜 친할아버지한테 가있으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거기가서 딸아이가 살림하며 밥해먹고 밥해주고 다니길 바라지
    손주 뒤치닥거리 해주겠어요.
    빨리 언니에게 오늘 꼭 말해서 조치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돈한푼 아끼려다 애 천덕꾸러기 눈칫밥 먹는 애 만드네요.

  • 36. 언니에게
    '24.4.9 10:25 AM (121.133.xxx.137)

    말하는게 맞다니까요

  • 37. ㅇㅇ
    '24.4.9 10:25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조카가 나름 예의 잘 지키는 아이네요.
    어머님이 아침밥 걱정으로 잠을 못주무시면
    조카 아침은 주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 아침밥 안먹는 아이들 많고
    챙겨주시니 조카도 예의상 먹을수도 있어요.
    그거 말고는 챙겨줄 일도, 크게 신경쓸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어머니가 너무 예민하세요.

  • 38. 웃기다
    '24.4.9 10:25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조부모는 다 오냐오냐 해줘야 하나요?

  • 39. 아이고
    '24.4.9 10:25 AM (116.122.xxx.232)

    저도 변비로 죽여달라는 어머니..
    황당하네요. 자식들이 어쩌라고
    성정이 별나신거 맞네요.
    언니도 엄마 비위를 못 맞춰 그렇지
    물질적으로도 도리 못하는거 아닌가본데
    언니에게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엄마 힘들다고.
    또 식구 늘면 힘든건 사실이에요.

  • 40. 어휴
    '24.4.9 10:27 AM (218.147.xxx.180)

    시누이도 아니고 외손주인데 할머니 성질머리도 보통아니네요 요즘애들 저렇게 하기도 쉽진않은데

  • 41. 아이고
    '24.4.9 10:27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여자애 같은데 외할머니가 못됬네요. 님도 같이 동조하는거 같구요ㅜ 80살임 외손녀 이젠 얼마나 볼지 모르는데 천년만년 살거처럼
    세상을 참 빡빡하게 사네요. 인생이 순탄해뵈지 않아요.
    언니한테 엄마가 언니딸 싫어한다고 극단적으로 빨리 말해서 좀
    기숙사나 원룸이라도 얻게 해주세요.
    원 내자식이 천덕구러기도 아니고 친정에서 저런짓을 하는거 옳지
    않아요.. 그래서 옛날엔 친정엄마가 싫어하는 자식의 아이 맡기면
    죽이고 외삼촌이 때리고 성폭행도 했어요.
    언니 부부가 자식을 왜 친할아버지한테 가있으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딸아이가 살림하며 밥해먹고 밥해주고 다니길 바라지
    손주 뒤치닥거리 해주겠어요.
    빨리 언니에게 오늘 꼭 말해서 조치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언니도 남에게 피해주는게 정상 아니에요. 그깟 돈한푼 아끼려다 애 천덕꾸러기 눈칫밥 먹는 애 만드네요.

  • 42. ..
    '24.4.9 10:27 AM (121.179.xxx.235)

    우리 엄마가 저런 성향이어서
    돌아가실때까지도 전 엄마를 싫어했네요
    본인위주의 ...
    누가 옆에서 어쩌는 꼴 1도 안보려했네요
    그러다 본인 몸도 모사눌 지경에는 본인몸도
    나몰라라..
    전에 했던것들이 생각나서 정말 미워 죽을뻔..

  • 43.
    '24.4.9 10:27 AM (118.235.xxx.63)

    친할아버지네 집이 불펀한가본데 조카는 어디로 가야하나요ㅡㅜ

  • 44. 단아함
    '24.4.9 10:28 AM (180.66.xxx.116)

    님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하시게
    뒤에서 님 조종해서 스피커 노릇 하게 하는거잖아요
    님이 언니나 조카에게 이야기 해서 상황 정리하게 하려는거 잘못된거예요
    님도 엄마 스피커, 감정 쓰레기통 역활 그만 두세요

  • 45.
    '24.4.9 10:29 AM (112.154.xxx.20)

    제목만 보고는 조카가 민폐라고 하려고 했는데 님 어머니(조카의 외할머니)가 진짜 이상하네요. 심보가 너무 고약하신것 같아요. 에휴. 마음을 좀 곱게 쓰시지.

  • 46. 언니한테
    '24.4.9 10:29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학교근처 고시원 끊어주라고 하세요.
    고약한 할매집이나 먼 할아버집보다 낫겠어요

  • 47. 아..
    '24.4.9 10:29 AM (123.212.xxx.149) - 삭제된댓글

    님이 조카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나봐요 ㅠㅠ
    언니랑은 친하신가요?
    아이친할아버지댁이 불편해서 저러는건지 그냥 가까워서 저러는지 알아보고
    불편해서 그러는거면 엄마보고 좀만 참으라하고 그냥 가깝고 편해서 그러는거면 할머니가 성격이 까다로우시니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 요일 미리 알러달라던지 할머니가 불편해하는 부분 얘기해달라는등 조율을 하셔야할 것 같아요.
    중간에서 님이 참 힘드시겠네요.
    그리고 아침 야식 챙겨주는거 너무 대단하세요.
    근데 대학생 아침 야식은 자기가 챙겨먹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엄마랑 살았어도 대학이후에는 알아서 먹었거든요.
    너무 잘해주니 더 많이 오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 48. 100퍼 장담
    '24.4.9 10:29 AM (211.211.xxx.168)

    언니가 여행도 시켜주고 병수발도 잘 해줘도 저리 욕하고 싫어하신다면 원글님도 언니에게 엄청 욕할꺼에요.

    조카는 할머니 성격이 유별나시니 안 오는게 좋겠다
    이야기 해야지요.
    언니에게 어머니 여행시케 드리지 말고 자취방 하나 얻어 주라 하시고요.

  • 49. ...
    '24.4.9 10:3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차라리 원글님이 스피커 역할해서 적당히 마무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이랑 외할머니랑 서로 부딪치는 날까지 가면 아이는 더욱 상처받잖아요. 어른들이 얼른 적당한 변명으로 분리시키는 게 아이를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50. ㅇㅇ
    '24.4.9 10:30 AM (125.179.xxx.254)

    아침밥 해결이 제일 큰 문제면, 빵과일 정도 사두고
    스스로 먹게 하세요
    엄마가 그래도 싫다하시면 언니랑도 의논해보겠어요
    조카도 오렌지 얘기 들었을거 같다면서요
    차라리 까놓고 얘기하는게 덜 상처일듯합니다

  • 51.
    '24.4.9 10:30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남자애입니다.
    그날 상황봐서 차 끊기고 하거나 과제가 있어 일찍 가야하면 오는지라 며칠전부터 연락은 안되는거같아요.

  • 52. ..
    '24.4.9 10:31 AM (59.11.xxx.100)

    그 나이대 어린 애들은 거절을 상처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요.
    어른들의 복잡한 내용은 잘 모르는 거죠.
    괜히 나서지 마시고 엄마가 직접하게 하세요.
    잘못하면 조카가 미워하는 이모 됩니다.

  • 53. 아니
    '24.4.9 10:31 AM (72.136.xxx.241)

    그럼 저런 할머니 미워할까봐 계속 이런 상황을 이어가야 하나요

    언니에게는 정확하게 말하고- 아이가 친할아버지네, 우리집 반반 오는데
    언니도 엄마 성질 알지 않나 애랑 대화해서 원룸을 얻어주든지 해결점을 찾아라

    조카에게는 좀 둘러서 잘 이야기하세요
    할머니가 많이 불편하신다 잠도 설치고 하신다 등등

    손주 와도 이뻐라 하는 할머니도 아니구만 그냥 집가까워 오는 거같은데요

    그리고 님도..참 안됐네요ㅠㅠ 그냥 그말만..

  • 54.
    '24.4.9 10:32 AM (124.50.xxx.72)

    할머니가 본인딸 미우니 손주도 미운듯

  • 55. 이 경우는
    '24.4.9 10:32 AM (61.101.xxx.163)

    성격 고약한 노인네한테 쓴소리하는게 낫지요.
    엄마보고 하라는거 아니니 그만하라고요.
    진짜 노인네 심보가 고약하네요.
    조카가 그래도 밤에 드러와서 잠만 자는거고..
    친할아버지네에 맘 못 붙이니 외가로 오는걸수도 있구요. 거기다 곧 외국으로 나갈거같다면서요.
    누군가한테 얘기를 해야한다면 엄마요. 진짜 원글님 보살이시네요..

  • 56. 프린
    '24.4.9 10:34 AM (183.100.xxx.75)

    어머니 너무 이기적이신데요
    말이좋아 미혼인 글쓴님이 남의자식 돌본다고 핑계대시는걸로 보여요
    부모가 변비신걸로 저정도 표현하시는거 당연히 배우자에게 부끄러워요
    배우자 부모님이 큰병일때는 더더욱이요
    외할머니는 이래야 한다가 아니라 본인만 아시는걸로 보여요
    회사일정으로 출국한건데 친가서 3,4일 외가서 3일이 그렇게 문젠가 싶고 길어야 1년인데 이모가 야식정도 챙겨줄수 있다봐요
    힘드시지 않다는게 아니라 자신빼고 자식도 손주도 안중에 없고 자식의 보살핌만을 원하시는것 같아요

  • 57. 상상불가
    '24.4.9 10:34 AM (122.32.xxx.24)

    외할머니네요
    애가 안됐구요
    일단 언니에게 연락해서 얘기하게 하세요

  • 58. ㅇㅇ
    '24.4.9 10:36 AM (119.69.xxx.105)

    어머니가 문제죠
    딸이 이기적이라 생각하나 본데(하나도 이기적이지 않음)
    그이기적인 면은 어머니한테 온거죠
    어떻게 그렇게 자기중심적인건지
    손녀가 오면 보통 할머니들은 고마워하고 좋아하죠
    해주는것도 없나본데 오는게 싫다니
    그건 자기가 미워하는 딸의 자식이어서 그런거네요
    옹졸하고 못된 할머니죠
    제생각은 할머니의 생각을 조카한테 알려주세요
    다는 말고
    할머니가 너가 오는게 불편하대
    나는 너가오는거 안불편하고 좋아
    앞으로 계속 와도 괜찮아
    할머니는 그렇다고~
    여기까지
    판단은 조카가 하는거죠
    할머니가 자길 안좋아하는걸 알면서도 개의치 않을건지
    마음 불편해서 안올건지 본인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원글님 어머니는 손녀가 자기 싫어해도 상관없는 사람이니
    얘기 해줘도 되죠
    복을 차는 할머니네요

  • 59. ...
    '24.4.9 10:36 AM (223.39.xxx.173)

    애를 자취방 얻어주라하세요
    주변에 그런 사정으로 할머니집에 있다가 원형탈모까지 온 아이 둘이나봤어요.
    착해서 참고 속앓이 하다가 어느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더래요

  • 60. ㅜㅜㅜㅜ
    '24.4.9 10:36 AM (118.235.xxx.79)

    조카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그런엄마랑 같이 지내실만 하신가요?xxx333333333

    변비 에피소드가 넘 강렬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진저리 쳐져요

  • 61. ㅇㅇㅇ
    '24.4.9 10:37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애입니다.
    그날 상황봐서 차 끊기고 하거나 과제가 있어 일찍 가야하면 오는지라 며칠전부터 연락은 안되는거같아요

    여관이 아니잖아요
    한 두번이면 몰라도 일주일에 사흘이면
    예의 없는 거 맞이요
    행동을 봐야죠

    원글은 왜 본인 감정을 솔직히 들여다 보지 못해요?
    엄마에게 악역 맡기는 게 아닌지

    그래도 된다 싶으면 엄마에게 강력하게 말하면 되잖아요

    원글 판단이 중요합니다
    결혼 안 한 딸이 조카 뒷바라지 하는 거 보기 안타까운
    엄마 마음도 이해가고요

    변비 아니라 새끼손가락에 가시 하나 박혀도 죽을 거 같아요
    내 생황 되면

    미리 몇일 전에 허락 구하고 오라고 하세요

  • 62. 조카한테
    '24.4.9 10:38 AM (59.14.xxx.245)

    직접 말 하지 마세요. 조카 상처 받은 마음 평생가요.
    님이 감당 가능하면 참으시구요, 힘드시면 언니한테 말씀하세요.
    외손녀도 품지 못한 외할머니 그릇됨이 참~~ 아쉽네요.

  • 63. 에공
    '24.4.9 10:38 AM (180.229.xxx.164)

    불편은 하겠지만
    외손준데..외할머니가 되어서 너무 냉정하시네요,

  • 64.
    '24.4.9 10:3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저런 외할머니가 있다니
    조카가 너무 안됐어요
    드레스룸에 이불깔고 자고 눈치밥먹고
    공부잘하고 모범생 아이 같은데
    친정에서 저런 대접 받고있는 줄 알면 당장 가지마라 할 것 같은데 할아버지집이 멀고 불편한가 보군요
    방학때 미국가고 1년만 있을거라 방을 안 얻었나본데
    언니집이 여유있음 지금이라도
    방 얻어주라고 하세요

  • 65. 그게
    '24.4.9 10:40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누군가 무심하고 둔감하면 다른 사람들이 더 배려하고
    고생합니다

    가족 중 엄미와 원글은 그런 섬세함과 예민함이 있고
    언니는 없는 거죠

    지쳐요
    아무도 몰라주는 배려하는 거

    욕만 먹고요

    포인트는 예의입니다
    가족 간 예의

  • 66. ....
    '24.4.9 10:40 AM (118.235.xxx.247)

    할머닌 손주오면 다 좋아하고 고마워해야하나요.
    내 몸 힘든데 손주까지 챙겨야하면
    부담되는거 왜 이해를 못할까요?
    그리고 변비로 가스차서 안굴러본 사람은 그 고통 몰라요.
    그냥 조카한테 할머니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 67. FFF
    '24.4.9 10:40 AM (165.225.xxx.184)

    술약속 친구약속 과제준비
    이거 다 미리 계획할 수 있는 거예요
    차가 끊기면 택시비라는 대가를 치르고 친할아버지집으로 귀가하고 며칠 타격 받는 게 자기가 감당하는 거구요.

  • 68. ㅇㅇ
    '24.4.9 10:41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조카로 인한 분란 한 두 번 본 게
    아니라서

    그냥 멀찍히 거리두는 게 최고예요

    잘해주고 원수됨

  • 69. ......
    '24.4.9 10:42 AM (175.201.xxx.174)

    엥? 여자 조카가 아니고 남자요??
    그럼 할아버지댁 가서 지내라고 말하세요.
    전 또 여자조카인 줄 알고.....
    남자조카면 솔직히 원글님도 그럼 불편하잖아요

  • 70. 언니도
    '24.4.9 10:42 AM (70.106.xxx.95)

    언니가 그 엄마 성격이랑 똑같네요
    돈이 없는 집도 아닌거 같은데 학교앞 고시원 하나 얻으라해요

  • 71. 원글님이
    '24.4.9 10:44 AM (117.111.xxx.250)

    엄마에게서 심리적으로 벗어나세요
    엄마 편에서 판단하지 마시고요

  • 72. ……..
    '24.4.9 10:45 AM (114.207.xxx.19)

    조카가 아니라 언니한테 얘기하면 본인 자식한테 알아서 전달하겠죠. 진짜 방까지 꾸며놓은 할아버지댁에 안들아가고 외갓집이 더 편하다며 외박하는 거 예의없는 짓인데요. 양가에 다 폐를 끼치는 거에요.
    직접 얘기해야하는 형편이면, 외할머니가 불평하더라가 아니라..니가 늦게들어와서 아침부터 일찍 움직이니 예민해서 잠을 못 주무시고 힘드신 것 같다. 이모가 총대를 매셔야죠 뭐.

  • 73. ..
    '24.4.9 10:45 AM (221.145.xxx.152)

    어쩌다 보는 이쁜 손주라도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 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60대 젊은할매도 아니고 무려 80대할머니가 일주일에 세번 오는 손자 성가시고 귀찮을수도 있는거지 .
    뭔 인정머리없는 못된 할매라고 욕들 하는지.. 참

  • 74. .....
    '24.4.9 10:46 AM (118.235.xxx.247)

    조카가 예의없는거 맞는데 왜 할머니를 욕하지
    다들 저렇게 예의없고 배려없는 아들놈 두고 있는 엄마들인가?

    여가서 외할머니 욕할 시간에 자식들한테
    내 집 아니면 아무리 할머니 이모라도
    가지 전에 미리 연락하고 조심하는게 예의라고 가르치세요.

  • 75. ㅇㅇ
    '24.4.9 10:47 AM (119.69.xxx.105)

    손주 오면 좋아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보통의 할머니는
    그렇다는거죠
    제주변 할머니들은 다들 손주 이뻐하던데요
    이할머니는 손자한테 정도 없고 싫으니까 오는것도 싫은거죠
    원글에도 딱히 손주 챙겨주는것도 없다잖아요
    딸이 미우니 손주도 반갑지 않은거죠

  • 76. .......
    '24.4.9 10:48 AM (175.201.xxx.174)

    어쩌다 보는 이쁜 손주라도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 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60대 젊은할매도 아니고 무려 80대할머니가 일주일에 세번 오는 손자 성가시고 귀찮을수도 있는거지 .
    뭔 인정머리없는 못된 할매라고 욕들 하는지.. 참

    2222222222222

  • 77. ..
    '24.4.9 10:50 AM (119.197.xxx.88)

    우선 외할머니 장례식에 손주들 안와도 할 말은 없겠네요~
    보통은 본인 힘들어도 손주들 오는거 싫은티 잘 안내죠.
    할머니가 이래저래 힘들어서 못챙겨준다 미안타~ 하면 대부분의 애들은 또 이해하구요.

    외할머니 심보가 자기밖에 모르는 못된 성격이고
    원글님은 미혼이라는 이유로 부모님 집이 본인 집처럼 느껴지니 성가신거고
    언니라는 사람은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조카한테 대놓고 말하면 당연 서운하고, 앞으로 장례든 뭐든 조카 안와도 섭섭해는 마세요.
    언니한테 얘기하고 그냥 언니네랑 멀리 지내세요.
    엄마에 대한것도 의논은 왠만하면 하지말고.

  • 78. 조심스럽게
    '24.4.9 10:55 AM (1.242.xxx.93)

    먼저 조카와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할아버지댁이 불편하냐
    불편한 이유가 있냐
    그리고 80된 할머니에게 아침을 얻어먹으려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 손녀가 차려 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왜 챙겨줘요
    배고프면 알아서 있는거 먹으라고 하세요
    그냥 원글님 어머님은 성격이 그러신듯

  • 79. ..
    '24.4.9 10:56 AM (119.197.xxx.88)

    참고로 저희 친정엄마는 비슷한 상황인데도
    너무 마음 아파하셨어요.
    몸도 불편하고 집도 좁고 다른사람 챙길 여력도 없고..
    저한테나 우리아이한테 할머니가 해주고 싶은게 많은데
    그게 안돼서 마음이 아프다..
    저나 아이나 그런거 섭하게 생각 안하고 오히려 우리애는
    그 이후로 말이라도 할머니 더 챙김.

    결국은 다 마음 문제

  • 80. ㅇㅇ
    '24.4.9 10:56 AM (119.69.xxx.105)

    모든 거절은 기분좋을수 없어요

    저위에도 썼지만 조카한테 얘기하는게 나아요
    할머니의 마음을 알아야죠
    서운해해도 할수없죠
    귀한 아들 귀한 조카라도 귀찮은 손자가 될수 있다는걸요
    할머니가 너오면 힘들대 정도로 얘기해주세요
    언니도 아들한테 직접 듣는게 낫죠
    지금 상황이 어떤지요

  • 81. ㅇㅇ
    '24.4.9 10:57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우선 외할머니 장례식에 손주들 안와도 할 말은 없겠네요~

    이거 보세요
    그동안 다 보살펴주고 재워줬어도
    장례식 안오네 원수네 소리 나오는 것 좀 보세요

    친정에도 예의를 깆추시길

  • 82. ..
    '24.4.9 10:58 AM (119.197.xxx.88)

    그리고 대놓고 얘기 안하고 몇번 티만 내도
    바보가 아닌 이상 오로고 해도 안와요.
    못오게 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

  • 83. ...
    '24.4.9 10:58 AM (175.201.xxx.174)

    우선 외할머니 장례식에 손주들 안와도 할 말은 없겠네요~
    -----------------

    이런 말 하는 사람 제일 싫어요

  • 84. 다인
    '24.4.9 10:59 AM (121.190.xxx.106)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외할머니 본인 손주 언니 넷 다 엉켜가지고.....저라면 조카에게 얘기하겠어요. 할머니가 많이 예민해서 니가 오는 날에는 너 신경쓴다고 잠을 아예 못주무셔서 몸이 너무 안좋아지셨다. 친할아버지댁에 너의 방까지 있는데 자꾸 외박하는 것도 할아버지께 예의가 아니니 여기는 진짜로 피치못할 때에만 오는 걸로 하고 그 상황이 일주일에 한번 내지는 이주에 한번 정도로 니가 니 생활을 스스로 잘 관리했음 좋겠다 라구요.
    그러면 똘똘한 아이들은 알아들을거에요.
    그치만......
    다 떠나서 님네 어머니는 아주 못되먹은 할망구인건 진실인듯
    내가 언니라면 정떨어져서 애 절대로 할망구네 가서 자지 못하게 할듯.

  • 85. ...
    '24.4.9 10:5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조카가 안쓰럽네요
    아무래도 조부모만 계신집보다
    그래도 그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외할머니가 계시고 이모가 있는 외가가 더 편한가봅니다
    차라리 외가 가까운 곳에 원룸을 하나 얻어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 86. 어머니
    '24.4.9 11:01 AM (112.149.xxx.140)

    어머님이 너그러우신 분은 아니지만
    80이면 내몸도 귀찮을때에요
    내입에 들어가는 밥도 끓이기 싫은날이 부지기수일텐데
    언니도 너무 했네요
    차라리 학교앞에 방을 얻어주고 가든지
    어떻든 대학생인데 홀로 독립해서 살수 있게
    만들어 주고 갔어야죠
    80대 노인에게 부탁하고 가는 딸이나
    민폐인줄 모르고 마구 맘대로 하고 다니는 조카나
    비슷하구만요
    요즘 도대체 어느집이
    부모아닌 사람들이 자식을 케어 해줍니까?
    그냥 언니에게 말 하세요
    엄마가 연로 하셔서 너무 힘들다
    나도 집이 좁아서 힘들다
    학교앞에 집을 구해줘라 라구요
    성인인 아들 두고 부부가 떠나려면
    적어도 하루 아침에 떠나는것도 아니고
    아이 혼자 살 방도는 챙겨주고 갔어야죠
    정작 욕먹어야할 부모는 욕 안먹고
    연로한 할머니가 욕먹고 있네요
    내원참 기가 막혀서
    요즘 세상 칼같이 독립 외치는 세상에
    왜 할머니는 손주를 귀찮아 하면 욕먹어야 해요?

  • 87. 조카불쌍
    '24.4.9 11:01 AM (58.29.xxx.46)

    저도 그 또래 아들 둘 키우며 생각해보니,
    요즘 애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모가 편하고 친가보다 외가가 좋은거에요. 고모,.이모는 좋고 편하지만 외숙모나 숙모는 불편하겠죠.
    성격도 좋고 붙임성 좋은 요새 아이 같아요.
    저는 님이 그런 어머니와 사는것이 제일 안타깝고, 두번째로는 부모 없어서 어느쪽이든 천덕꾸리기 취급 받는것 같아 아이도 안됐어요.
    제일 이해 안가는거는 님 엄마세요.
    보통은 손주가 오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프세요. 울 엄마가 그러시거든요.
    저가 님 경우라면 저는 엄마랑 한판 떴을거 같아요.
    엄마는 이래서 다 싫고 저래서 다 싫어서 다 쳐내고 그래서 지금 누가 남았냐고, 나까지 집 나가서 엄마 혼자 실고 싶냐고, 언니가 지금까지 한게 얼만데 그깟 조카 와있는거가 뭐가 대수라고 그리 유난이냐고, 제가 막 뭐라 했을거 같아요..

  • 88. 고시원은
    '24.4.9 11:02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계약기간 상관없이 몇달만 있는것도 가능하니 언니에게 학교앞 고시원 알아보라고 하세요.
    언니도 본인 질색하는 친정엄마집에 아이가 가서 눈치받는거 싫을거에요

  • 89. 어머니
    '24.4.9 11:02 AM (112.149.xxx.140)

    이게 말이 되나요?
    대학 다니는 성인이
    할머니나 이모에게 의지해서
    귀찮게 하면서 살고 있는데
    정작 독립적으로 살지 못하는
    성인 조카는 안쓰럽고
    80먹은 할머니는 욕먹어야 하는
    이런세상이 정상인가요?
    이러니 결혼해도
    남자들이 무책임하고 여자가 짐을 도맡아야 해서
    결혼회피 하는것 아니던가요?
    내원참
    초딩 중딩도 아니고
    대학 성인을...

  • 90. ㅇㅇ
    '24.4.9 11:04 AM (119.69.xxx.105)

    얼마나 보살펴주고 재워줬다고요
    3월 입학했으니 겨우 한달이네요
    그동안 몇번이나 왔겠어요
    원글님이 고민할정도로 오는거 싫다고 티내고 잠못잤다고
    짜증냈겠죠
    정없는 냉정한 할머니 맞는데 뭘 그리 이해하라는지
    6월 방학하면 미국 가기로 예정 되있다는데도
    그걸 못참아 주겠다는거잖아요

  • 91. ...
    '24.4.9 11:0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제 4월이네요.

  • 92. 6월
    '24.4.9 11:06 AM (112.149.xxx.140)

    방학 하면 미국을 가더라도
    일단 혼자 삶은
    성인인데 혼자 살아가야죠
    학교앞에 가면
    대학 1학년때부터 독립해서
    원룸에 사는 아이들 부지기 수에요
    남자고 여자고
    독립하는 법을 가르쳐야
    결혼생활도 원만하지
    대학생 아이를
    무슨 어린애처럼
    연애도 하고 다니고 부모말도 안듣고
    자신의 생각으로 세상사는 성인이 됐는데
    몸은 보살펴 줘야 해요?

  • 93. ....
    '24.4.9 11:08 AM (211.221.xxx.167)

    예민하고 아픈 할머니 집에 와서
    이것저것 챙기게 만드는 손디주가 뭐가 이쁠까요?
    할머니면 손주들이 밉게 굴어도 예쁘다 해야하나요?
    예쁨 받으려먄 예쁜 짓을 해야하는거에요.

  • 94. 겨우 한달?
    '24.4.9 11:08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조부모만 계신집보다
    그래도 그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외할머니가 계시고 이모가 있는 외가가 더 편한가봅니다

    그냥 가까우니까 오는 겁니다
    외가가 편하기도 히겠죠
    엄마도 그리 말했겠고

    그리고 고작 한달이요?
    조카 한달 맡아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지 자식에 빙의해서 뭐라네요

  • 95. ㅇㅇ
    '24.4.9 11:09 AM (119.18.xxx.212)

    애는 성격도 예의도 그만하면 괜찮아보이고 눈치보여 빨래도 안 내놓는다잖아요 엄마한테 애 아침 신경 쓰지말라고 오든말든 신경 끊으라고 단호하게 하세요 받아주니 평생 그러죠

    할아버지 집이 안편하고 그래도 이모가 편해 그러는데 어린 마음에 상처주지 마시고 엄마를 잡으세요

  • 96. ㅇㅇ
    '24.4.9 11:10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자기자식 천덕꾸러기 만들지 말고
    다들 집 얻어주세요
    고시원이 나아요

  • 97. ㅇㅇ
    '24.4.9 11:10 AM (119.18.xxx.212)

    그리고 원글님은 어떻게 마음에 여유를 얻나요? 그런 엄마와 사는 원글님이 제일 걱정되니 취미 생활도 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많이 찾으셨으면 해요

  • 98. 원글님
    '24.4.9 11:14 AM (1.219.xxx.153)

    원글님 마음은 어떠세요?
    이 상황에 좋은 거절은 없을 것 같네요.
    거절할 때 거절하더라도
    외할머니 성정은 너무 하시네요.
    이만저만 하다 사정이야기도 아니고
    너무 신경질적이잖아요...

    저라면 조카 오는 게 싫지 않다면
    오라 할거구요.
    엄마를 설득할 것 같아요.

  • 99. ㅇㅇ
    '24.4.9 11:19 AM (119.69.xxx.105)

    성인 조카 반년넘게 데리고 있었고요
    저희도 주재원으로 미국갈때 저희 아이를
    고모 이모 할머니등 서로 데리고 있겠다고 했는데
    저희애가 이모를 선택해서 같이 살았어요
    그래서 이사태가 이해가 더 안가네요
    살다보면 힘들수 있는데 아주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밤에만 왔다가는데 저정도로 손주 오는거 싫어하는건
    특이한 할머니 맞고 냉정한 할머니 맞죠
    뭘그리 기를쓰고 편들어 주는지

  • 100. ...
    '24.4.9 11:20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언니 생각이 짧았어요.
    제아이학교가 엄마집에서 가깝지만 자취하게 했어요.
    너무 예뻐라하는 손자지만 굉장히 부담을 느끼셨어요.
    늦게 들어오고 늦게 일어날때도 있고 식습관도 다르고 아이도 할머니도 힘들어요. 불면증도 있으셔서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면 잠도 못 주무실테고 아침식사에 대한 부담감도 크셨어요.
    자취가 답입니다. 학교앞에 원룸이나 오피스텔 얻어주면 아이도 편하고 누구탓할 일도 없어요.
    언니에게 아이가 많이 불편할거라고 잘 얘기해보세요.

  • 101. ㅇㅇ
    '24.4.9 11:22 AM (121.121.xxx.70)

    조카가 이모랑 외할머니한테 마음이 없으면 그렇게 드나들지 못해요.
    전 그것만 가지고도 아이가 기특한데요. 상대적으로 친 조부모를 어려워하나봅니다.
    아무리 멀어도 마음가는곳으로 가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언니한테 전화해서 솔직하게 말하고(엄마성격 다 알거같은데) 아이 학교근처에
    오피스텔 얻어주라 하세요. 이모인 님이 가끔 들여다보겠다 하고요.
    해외로 나가시면서 아이만 덩그러니 남겨놓아야했던 님 언니 마음도 이해되지만(전 반대경우)
    부모없으면 아이는 알아서 어떻게든 적응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아이엄마가 직접 아이한테 설명하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를 부모 주민등록과 분리해서 부모님 해외거주자로 기숙사에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 102.
    '24.4.9 11:27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조카 있는거 괜찮아요. 어릴때부터 자주봤고 부모님이랑 떨어져있는게 안타깝기도 하구요.
    남자애인데도 저한테 말잘합니다. 엊그제도 "인생첫투표니 해봐야겠죠? 이모는 누구뽑아요? 저는 어디가면 되나요??"하고 그냥 의미없이 조잘조잘 말해요. 언니랑 사이도 좋구요.

    엄마한테는 화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아침은 절대하지마라 했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챙겨줘야지-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놓고
    근데 나는 그거하기싫고, 해야는할거같고, 이래서 더 짜증나시는듯해요.
    '애가 오면 밥해줘야하고 꼼짝도 못하고..날도좋은데 갇혀있으란거냐' 막 하셔서,
    '아니다. 누가 밥해주랬냐~ 그리고 날도 좋고, 이제 잘 걷는데 왜?? 나가~~나가서 밤늦게와도 누구하나 뭐라안해~'해도
    '아니 애가 있는데 밥줘야할거아니냐 아무데도 못가고 밥만 해대란거냐??!'하세요. 이런 대화만 10번도 넘게 하는듯해요.

  • 103. 옳고그름이아님
    '24.4.9 11:27 AM (211.234.xxx.165)

    한쪽이 좀 성격이 그러니 양보해라 배려해라 강요할수 없는 문제같고요 강요한들 80대 할머님이 바뀌실까요
    사람은 안바뀌어요
    원글님이 안바뀌듯

    옳고 그름으로 접근할 문제 같지는 않고
    내집에서 불편하기 싫다는 분 의사 존중해주세요

    아이에게 돌려서 표현하세요
    할머니 불면증 환자인데 그 핑계 좋네요
    불면증 환자있는 집은 절대 소음 금지에요
    수면중 대문소리도 조심해야합니다

  • 104.
    '24.4.9 11:33 AM (1.242.xxx.254)

    남자조카였어요?
    그럼 더 힘들죠
    에휴

  • 105. ㅜㅜ
    '24.4.9 11:34 AM (122.36.xxx.75)

    저 60도 안됐는데 솔직히 남편도 귀찮아요
    근데 님은 어머니가 전혀 괜찮으신가 봐요

  • 106. 아니
    '24.4.9 11:39 AM (203.142.xxx.241)

    외손주인데 그렇게까지 싫어하는게 정말 이해안되네요. 그냥 언니한테 말하세요. 그러면 언니가 자기 아이한테 말하겠죠. 80살이 노인이기도 하지만, 그정도면 정정한 나이기도 합니다.

  • 107. ㅇㅇ
    '24.4.9 11:54 AM (119.69.xxx.105)

    다정다감하고 이모와 외할머니 보러 자주 오나 본데
    조카 바보 만들지 마시고 사실을 말해주세요
    오지 못하게 하면서 상처도 안주고
    여전히 좋은 할머니 좋은 이모이고 싶은건 말이 안돼죠

    그리고 그놈의 성인 성인 소리
    대학생 됐다고 하루아침에 성인되고 자기의 모든걸 알아서
    책임지는게 당연한가요
    과정이란게 있죠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이요
    아직도 만18세인 아이한테 성인 성인 소리하면서
    조금의 미숙함도 질책하는건 어른답지 못하죠

  • 108. 60대때가 귀찮지
    '24.4.9 11:55 AM (221.165.xxx.151)

    80대되면 외로워서 누구라도 찾아오면 너무 좋아하고 반가워하는 나이인데..
    너무 마음이 닫혀 계신듯

    비혼 이모니 조카가 신경 쓰이는건 이해해요
    엄마가 마음 열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게 엄마에게도 좋은 일이예요

  • 109. 님도
    '24.4.9 11:56 AM (203.128.xxx.62) - 삭제된댓글

    님하고픈대로 사세요
    엄마도 성격상 풀고 살고 조카도 편리상 눈치를 받아도
    오는데 님만 중간에서 애간장이 녹을거 없어요

    다들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 110. 원룸
    '24.4.9 11:57 AM (210.178.xxx.111)

    언니한테 아무말 하지말고 조카 학교가 멀어서 힘든것 같다고 학교근처에 원룸이나 기숙사 구해주라고 해보면 어떨까요.

  • 111. ..
    '24.4.9 12:01 PM (61.254.xxx.115)

    님이 얘기하지말아요 미운털박혀요 싫은소리하고싶음 할머니가 아이한테 하는게 나아요 님이랑은 더 오래봐야하는데 할머니보다 님이.싫어서 거절하는걸로 들릴거에요 언니도 님한테 서운할거고 어머니가 직접 말하게하세요 그리 불편하시면요

  • 112. 와우
    '24.4.9 12:01 PM (175.209.xxx.48)

    대박성질고약한 할머니네요
    원글님스피커시키고 조종하시고
    원글님은 절대 나서지마세요
    답이없네요 답이없어요

  • 113. ..
    '24.4.9 12:05 PM (61.254.xxx.115)

    저같음 그냥 데리고 있겠음.예민한엄마를 설득하고..아침차리지 마시라 할거구요 신경끄시라하고요

  • 114. 나르시스트
    '24.4.9 12:08 PM (61.105.xxx.113)

    우리 시엄니같은 분 또 계시네요.
    나만 아깝고, 나만 위해야 하고---.
    조카가문제가 아니라 그런 엄마랑 사는 원글님이 제일 힘드실 거 같아요.

    조카나 언니나 어머니 어떤 분인지 다 알 거에요. 저런 분이면 온갖 에피소드가 수시로 생기니까요. 저희 시댁 보면 서로 의무 방어 효도만 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요 결혼할 땐 그래도 다들 효자, 효녀들이었는데, 결혼해서 30년 지나니 다들 엄마 빼고 모여서 엄마는 왜 저럴까 성토합니다. 시어머닌 물론 '남의 집은~~~' 하면서 자식들 인정머리 없다고 욕하는데 자식들 그냥 최소한의 캐어만 해드리고 거리두기 하려해요.

    중간에 갈등 생겨서 원글님 혼자 독박 부양 할까봐 글만 읽어도 걱정입니다

  • 115. 이뻐
    '24.4.9 12:20 PM (211.251.xxx.199)

    참나원 저런 성정의 할머니가 참이나
    남 아니 외손주 배려하느라 힘드시겠네요
    그냥 웃지요
    그냥 나 하나만 아는 편협한 인간이에요
    그 어머니는요
    그런 자기 비위 안 맞춰주니 언니는 싫어하는거고 그 가족들도 다 꼴보기싫은 이기적인 인간인거에요
    원글 빨리 엄마한테 독립하세요
    같이 살더라도 마음이라도 독립하셔야해요
    근데 가능할지 모르겠네
    워낙 엄마한테 기가 빨린 분이시라
    그리고 아마 이젠 그 조카도 분위기 파악해서
    님집에 예전처럼 안갈테니 미리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얼마나 더 산다고 노인네가 자기만 알고 사는지 쯪쯪 저러 사람들이 꼭 자기 몰라준다 서운하다 난리지
    난리지

  • 116. ᆢz
    '24.4.9 12:40 PM (121.132.xxx.37)

    아뇨
    님은 안불편하다면 가만히계세요 괜히 어머니대신나섰다가 나중원망은 님이 뒤집어씁니다

  • 117. ㅎㅎㅎ
    '24.4.9 1:03 PM (122.46.xxx.146)

    가족이 아닌 남이 드나들면 불편하다니
    조카가 가족이 아니면 누가 가족입니까?

  • 118. ^^
    '24.4.9 1:10 PM (223.39.xxx.126)

    원글님ᆢ토닥토닥~~위로해요 대단하네요

    모두다 입장ᆢ이해도되고 공감도 되네요
    더구나 어머님 나이도 있으신데ᆢ힘든건 당연
    ((과거일은ᆢ묻어두고라도 귀챠니즘이 ᆢ당연))

    댓글들 참고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119. ...
    '24.4.9 1:12 PM (183.99.xxx.90)

    저라면
    조카에게 할머니가 성격이 못됬다. 니 잘못이 아니다. 못된 할머니에게 상처받지 말아라. 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줍니다.
    엄마에게는 손주한테 그러는 거 아니다. 라고 막 화냅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대로 해야죠.

  • 120. ...
    '24.4.9 1:20 PM (45.64.xxx.35)

    조카 천덕꾸러기 만들지 말고 원글님이 잘 교육시키세요. 한두시간 통학하는 애들 많아요. 조카가 입학하고 생활이 느슨한가본데 잠은 친가에 가서 자라고 하세요. 이런 상황이면 친가에서도 말 나와요. 사고라도 나면 양쪽다 난처해지니 주된 보호자는 명확히 하세요.

  • 121. 조카잘못
    '24.4.9 1:27 PM (1.237.xxx.181)

    저는 조카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성인이고 그렇게 자주 와서 밥 얻어먹고 가고

    나이든 외할머니 당연히 귀찮겠죠
    그리고 조카가 가족 친척이지만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손님 개념이죠 요즘은

    조카는 뭐 얼마나 외할머니 이모 생각한다고
    할머니가 성질이 나쁘네 마네

    집주인이 싫어하면 오지 말아야죠
    이 글 쓴 원글도 조카 시중 그닥 반갑지 않은거 같은데

  • 122. dksl
    '24.4.9 1:48 PM (103.229.xxx.4)

    이상한 댓글이 다 있네요.
    성인 조카가 혼자 못 살고 의지해서 산다고 하는 표현을 썼는데, 걔가 혼자 못 산다는 내용이 어디 있어요? 친할아버지 집에 방 꾸며줘서 거기 살아라 라고 부모님이 얘기하니까 공식적으론 거기 살고 있는건데, 학교 과제나 술자리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까이 사는 외할머니댁에 오는게 혼자 못 살고 의지하는거에요? 엄마가 방 얻어 줬는데 혼자 못살겠다고 여기 오는게 아니고 단순히 친할아버지 집이 멀어서 못가고 여기 자꾸 오는건데 애가 잘못한건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그보다도 자기 성질에 못이겨서 불필요한 아침밥을 해줘야한다는 강박있는 할머니가 더 이상합니다. 애가 아침밥 차려내라고 성질내는것도 아닐거 같은데요.

  • 123. ...
    '24.4.9 2:17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무 말 안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잘 해줄래요. 아침식사는 제가 먹는 정도. 안 먹으면 빵 구워주고 과일 깎아주는 정도. 6월 10일정도면 미국 가고 9월초에 다시 오면 석달 후 완전히 가는 아이를 예의가 없는 아이도 아닌데 마음의 상처주며 끊어낼 필요 없어요. 80세 노인치고도 성격 고약한 분인데 그런 어머니편 다 들어주면 님도 주변인으로부터 고립돼요.

  • 124. ...
    '24.4.9 2:18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오지말라고 말하거나 눈치주는 건 어떤 방식이든 저 아이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거니까 아이도 착하고 언니와도 사이가 좋다면 절대 안 하시길 권하고 싶어요.

  • 125. ..
    '24.4.9 3:07 PM (211.234.xxx.229)

    나이 80이면 힘들 나이지만 남도 아니고 손주 단 몇달 오는것도 귀찮으면 그냥 산속에 혼자 사시는게 낫겠네요. 조카한테오지마라 소리는 절대 하지마시고 언니한테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아침은 혼자 차려먹게 빵이나 과일 간단하게 준비해두시고 밤에 너무 늦게 오는건 주의주세요.
    엄마가 많이 별나시긴하네요.

  • 126. ..
    '24.4.9 9:52 PM (61.254.xxx.115)

    저라면 얼마있다 나갈아이인데 할머니탓이든뭐든 님이 오지말라하면 그말 전한 이모랑 멀어지고 마음에 상처받아요 절대 님이.언니나 조카한테 힘드니 불편하니 어쩌니 티를 안내셨음 좋겠어요 님은 불만없으신거 같은데.싫으면 오는거 싫어하는 엄마가 직접 외손주한테 얘기하던가 해야지 그거 못하겠음 님은 모른척 하심되요 님이 원망 다 뒤집어쓰게됩니다 언니도 서운할테구요 매일가는것도 아닌데..

  • 127. ...
    '24.4.10 2:50 AM (119.206.xxx.53) - 삭제된댓글

    어머니한테 이용 당하지 마세요
    님에게 악역을 넘기는 거 잖아요
    90된 노모와 살며 기빨린 무수리 비혼 딸입니다

  • 128. 이모가
    '24.4.10 6:17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엄마핑게 대며 조카 오는거 싫어하는 글이네요.
    천덕꾸러기 눈칫밥 그만 먹이고요.
    상처고 뭐고 님언니한테 나도 엄마도 니자식이 주 3일은 오기.
    때문에 힘든니
    친할아버지네도 있기 싫어하니 고시원 방하나 얻어주라고 하세요..
    언니부부도 이상하네요. 아빠가 구두쇠인가 강압적인가..
    몇달씩를 공짜로 얻어먹고 자는걸 미국산다며 신경도 안쓰는 특이한 사고방식이네요.

  • 129. 이모가
    '24.4.10 6:17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엄마핑게 대며 조카 오는거 싫어하는 글이네요.
    천덕꾸러기 눈칫밥 그만 먹이고요.
    상처고 뭐고 님언니한테 나도 엄마도 니자식이 주 3일은 오기.
    때문에 힘든니
    부탁합니다. 친할아버지네도 있기 싫어하니 고시원 방하나 얻어주라고 꼭 말하세요..
    언니부부도 이상하네요. 아빠가 구두쇠인가 강압적인가..
    몇달씩를 공짜로 얻어먹고 자는걸 미국산다며 신경도 안쓰는 특이한 사고방식이네요.

  • 130. 이모가
    '24.4.10 8:55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엄마핑게 대며 조카 오는거 싫어하는 글이네요.
    천덕꾸러기 눈칫밥 그만 먹이고요.
    상처고 뭐고 님언니한테 나도 엄마도 니자식이 주 3일은 오기.
    때문에 힘들다고 얘길 하세요. 입뒀다 왜그러세요.
    부탁합니다. 친할아버지네도 있기 싫어하니 고시원 방하나 얻어주라고 꼭 말하세요..
    언니부부도 이상하네요. 아빠가 구두쇠인가 강압적인가..
    몇달씩를 공짜로 얻어먹고 자는걸 미국산다며 신경도 안쓰는 특이한 사고방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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