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해도 재밌는거 뭐가 있나요?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4-04-09 08:34:48

나이 들었는지 뭐든 재미가 없네요

IP : 110.11.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8:36 AM (106.102.xxx.79)

    본인이 하고싶은건 혼자해도 다 재미 있죠

  • 2. ㅇㅁ
    '24.4.9 8:37 AM (221.150.xxx.128)

    재밌는 것이 아주 많습니다

    이것 저것 시도해보세요
    전 독서 음악듣기 그림감상
    여행 춤추기....

    시간이 모자랍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세요

    몸조심 하시면서....

  • 3. ㅇㅁ
    '24.4.9 8:38 AM (221.150.xxx.128)

    재밌는 드라마 영화보기가 빠졌군요

  • 4. 넷플이나
    '24.4.9 8:39 AM (121.133.xxx.137)

    유튜브보면서 깨작깨작 운동요

  • 5. 저는
    '24.4.9 8:43 AM (106.102.xxx.104)

    영화관람 쇼핑 운동

  • 6. ㅇ ㅇ
    '24.4.9 8:45 AM (39.7.xxx.247)

    원래 혼자 뭘해도 재밌냐가 우선 아닐까요?
    옆사람 배려하고 신경쓰고 그러느라 피곤해서
    혼자가 편하고 내감정에 몰입해서 즐거워요 ㅎ
    근데 뭘해도 옆사람이랑 심지어 첨봐도
    수다떨며 뭘 하는 게 즐겁단 부류도 있죠.
    본인 성향부터 체크하고 억지로 없는 재미
    찾는 건 아니도록요.

  • 7. 휴후
    '24.4.9 8:46 AM (123.212.xxx.149)

    너무너무너무 많죠.
    요즘 좋은 것 날씨 좋은 날 혼자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걷기.
    벚꽃 휘날리고 바람 솔솔 불고 너무 행복

  • 8. 저는
    '24.4.9 9:0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식물 키우는게 재밌어요.

    애들 자라는거 보면 그리 흐뭇할수가 없어요

  • 9. 혼자해도
    '24.4.9 9:14 AM (220.117.xxx.100)

    재미있으려면 그 무엇에 대해 누가 뭐라든 상관없이 내가 관심있고 내가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해야 가능하겠죠
    그런데 그런 것들은 하루 아침에 휙 둘러보고 골라지는게 아닌게 문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할 때 빠져들기 쉬운지 등 나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야 찾기 쉬워요
    남이 제공하거나 추천하는 것으로는 빠져들거나 재미붙이기 어려운게 내가 내 기준으로 찾은게 아니라서요
    지적 호기심 충족이 만족스러운지, 몸으로 하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는지, 오감을 자극하는 것에서 행복한지,.. 등 스스로 찾아내야 상황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혼자서 즐길 수 있어요

  • 10.
    '24.4.9 9:24 AM (223.38.xxx.205)

    주식이요 이미 하고계시려나
    주식 공부하다보면 볼게많고 이해해야할게 많아서 넘 바쁘고 즐거워요

  • 11. ....
    '24.4.9 9:3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뮤지컬 보러 다녀요.
    관심있는 뮤지컬 날짜/시간 맞춰 티켓팅하는 것도 재미있고,
    원작이 소설이면, 찾아서 읽고, 유투브로 넘버 들어보고 등등
    주로 혼자 보러다닙니다.

  • 12. ..
    '24.4.9 10:0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세상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일단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건강한 몸이 건강하고 의욕적인 마음을 만드는데
    여기아프고 저기 아프다며 재밌는게 없다는 친구있는데 몇년동안 운동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변화가 없어서 징징대는거 들어주기도 지쳐 만나기 싫습니다
    요즘은 자전거타는데 이런 행복이 없어요
    가다가 멋진 풍경 사진찍고 이쁜 카페 들어가서 커피 한잔 하고요
    덕질 9년차인데 또 이런 재미도 없고
    악기도 하는데 쉽진 않지만 뿌듯하고
    일단 여러가지 해보고 나한테 맞는거 하면 되는데 체력이 되야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이것저것 시도해볼수 있더라구요
    나이 많은데도 주위에서 나이가 안느껴진다고해요
    나이탓하지마시고 밖으로 나가 재밌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929 백일해 유행조짐이네요 5 전염 2024/07/09 4,391
1596928 충격! 편의점 알바가 외국인 37 ㅇㅇㅇ 2024/07/09 6,699
1596927 집에서 브래지어 대신 편하게 입을 속옷 11 ㅇㅇ 2024/07/09 3,567
1596926 왜 일할때 나이든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19 2024/07/09 7,232
1596925 대형어학원 오래다니면 영어잘할수 있나요? 8 aa 2024/07/09 1,756
1596924 추경호 "청탁금지법 식사비,농축산물 20만~30만원 상.. 6 놀고자빠졌다.. 2024/07/09 1,168
1596923 노래방 도우미의 쓰임(?)은 무엇인가요?? 20 무엇인가 2024/07/09 8,090
1596922 자식이 잘 되는게 너무 부러워요 36 Sd 2024/07/09 16,646
1596921 핸섬가이즈요~~~ 16 잔망스러운 .. 2024/07/09 2,550
1596920 환경의 반대말이 뭘까요? 7 ........ 2024/07/09 1,766
1596919 광명 이케아에 여행 가방 들고 들어갈 수 있나요? 3 .... 2024/07/09 1,175
1596918 집에서 염소탕 끓이기 3 보양 2024/07/09 1,051
1596917 한능검서울접수어때요? 1 .. 2024/07/09 798
1596916 저 좀이따 치과가요.... 4 ... 2024/07/09 1,165
1596915 요즘 일하면서 출퇴근하면서보면 1 777 2024/07/09 1,356
1596914 일본어 가능자라고 하면 .. 2024/07/09 1,342
1596913 오늘 병원 가보고 병원 2024/07/09 914
1596912 세특 탐구보고서는 쌤들이 제출하라고 알려주지 않나요? 1 ㅁㅁㅁ 2024/07/09 978
1596911 윤ㆍ김 하는거 보면 ㄱㄴ 2024/07/09 853
1596910 한강뷰 안부러워요 진짜로 29 .... 2024/07/09 7,010
1596909 68년에 태어난, 라떼는 38 ... 2024/07/09 4,255
1596908 부부관계 하고 싶어도 애들이 잠을 안자요. 18 2024/07/09 7,697
1596907 한강뷰 부러워하지 마세요 2 (다른 사람입니다) 20 진심 2024/07/09 6,164
1596906 일시불 거치 연금 최근에 가입하신 분들 어디로 하셨어요? 1 ... 2024/07/09 1,202
1596905 법사위, 19·26일 '尹탄핵 청문회'…김건희 여사 증인채택 11 잘한다.잘한.. 2024/07/0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