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임 병원에서 내주는 숙제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24-04-08 23:25:44

남편이 하기 싫다 죽상이어서 못 하고 지나가네요. 

팔자가 힘드네요. 

 

IP : 172.226.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1:26 PM (118.235.xxx.67)

    남편이 아이 갖기 싫은가본데 억지로 하지 마세요.
    뭘 위한 노력인가요.
    저런 남자는 나중에 아이 낳아도 육아에 참여하지도 않아요.

  • 2.
    '24.4.8 11: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생기기도 전부터 저리 비협조적이면 결국은 님이 독박 써야해요.

  • 3. ㅠㅠ
    '24.4.8 11:31 PM (222.112.xxx.63)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
    저도 난임병원 다닐때 나는 음식가려먹고 운동하고 애쓰는데 운동 안하고 노력 안하는 남편이 참 야속했거든요ㅠ
    자식이 인연이면 어떻게든 오겠지. 싫으면 말아라 내버려두세요. 혼자 속 태우지 마시구요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 4. 억지로
    '24.4.8 11:32 PM (70.106.xxx.95)

    하려고 하지말고 (그것도 기분이 되야 하지 그냥 할수가 없잖아요)
    차라리 바로 시험관 하세요

  • 5. ..
    '24.4.8 11:42 PM (39.119.xxx.7)

    굳이 아기 갖지 말아요.
    남편은 헤어지기라도 하지
    아이는 20년간 이쁘나미우너 오롯히 키워내야해요..(처음부터 저런데 애낳아도 육아 같이 안해줄듯)

  • 6. ㅇㅇ
    '24.4.9 12:37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그렇게까지 아기가 가지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 7. 저도
    '24.4.9 1:27 AM (74.75.xxx.126)

    배란일 받고 난포 터뜨리는 주사까지 맞으면 그 때가서 남편이 갑자기 못하겠다고 ㅠㅠ 한달동안 음식 조심하고 배에다 주사 맞으면서 고생했는데 남편이 못하겠다니 다 수포로 돌아간 게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의사가 비아그라 처방해 줬는데도 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라나. 결국 시험관 했어요. 그 때도 남편이 협조해 줘야 하는데 잘 못해서 참 모두다 난감했죠. 전 그냥 제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난 아기를 갖고 싶고 혼자 얼마든지 잘 키울 자신 있는데 지금 단계에선 엉뚱한 남자 말고 이 남자가 협조해 줘야 된다. 얼르고 달래서 협조를 구해내리라. 그래서 시험관에 성공했는데 그 때 섭섭했던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죠. 가끔 아이 육아 문제로 싸우면 그 말부터 튀어나와요, 내 자식 내 맘대로 키우겠다는 데 간섭하지 말라고요. 당신이 얘 만드는데 한 게 뭐가 있냐고요.

  • 8. 원래
    '24.4.9 2:43 AM (70.106.xxx.95)

    애낳는건 여자욕심이 더 커요.

  • 9. 남자가
    '24.4.9 6:22 AM (112.157.xxx.143)

    싫다는데 아이를 낳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리둥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769 비빔면 한개. 양이 안차요. 24 .. 2024/04/09 2,635
1572768 초등아이가 기안84전시회가고싶다는데 ㅇㅇ 2024/04/09 790
1572767 부동산에 대해 문정부와 윤정부에 언론 태도가 너무 달라요 3 0000 2024/04/09 779
1572766 이천이 그래좋으면...그냥경기도 이천으로 가면 안되나요? 5 ........ 2024/04/09 1,426
1572765 강남역에 구경할데 있나요? 6 강남역 2024/04/09 1,088
1572764 문풀 거의 없는 영어학원 (책읽기 위주 영어학원) 15 괜찮나요? 2024/04/09 1,078
1572763 남편 우는거 본적 있나요? 24 ㅇㅇㅇ 2024/04/09 3,672
1572762 아이유 역대급 사과문 41 ㅇㅇ 2024/04/09 32,599
1572761 감바스를 만드려고 베트남 고추를 사왔는데 7 2024/04/09 1,529
1572760 2020년에 실손보험 가입 2019년에 백내장 진료 3 보험 2024/04/09 1,105
1572759 강남에 9명이 식사할 만한 곳 정보부탁드려요 3 ... 2024/04/09 823
1572758 정신과 진료 문의 7 ... 2024/04/09 889
1572757 대장암 분변검사가 양성이면 위험한가요 5 질문 2024/04/09 2,846
1572756 초6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뭘까요 9 .. 2024/04/09 1,143
1572755 저 요즘 환경?을 위해서 슬로우 패션 추구하고 있어요~ 9 음.. 2024/04/09 1,213
1572754 이황ㅡ 빨간 헝겊 도포 5 감동 2024/04/09 1,065
1572753 문재인 이전 집값으로는 정녕 못돌아가나요 61 무주택자 2024/04/09 5,593
1572752 두어달에 한번은 가서 홀시어머니 집에서 자고 오거든요 11 외며느리 2024/04/09 3,597
1572751 걸을때 모자 뭐 쓰세요? 5 .. 2024/04/09 1,686
1572750 드디어 내일이다 3 2024/04/09 478
1572749 여기 사이트요 6 궁금 2024/04/09 545
1572748 총선끝나면 물가폭탄 시작될텐데 15 ... 2024/04/09 3,130
1572747 요즘 걷기운동에 재미붙이고 있는데요 13 오잉 2024/04/09 3,107
1572746 고쟁이로만 수업하는 수학 학원... 9 .... 2024/04/09 2,397
1572745 교대 졸업하면 임용고시 안보고 바로 학교로 가나요? 18 교대 2024/04/09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