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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임 병원에서 내주는 숙제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4-04-08 23:25:44

남편이 하기 싫다 죽상이어서 못 하고 지나가네요. 

팔자가 힘드네요. 

 

IP : 172.226.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1:26 PM (118.235.xxx.67)

    남편이 아이 갖기 싫은가본데 억지로 하지 마세요.
    뭘 위한 노력인가요.
    저런 남자는 나중에 아이 낳아도 육아에 참여하지도 않아요.

  • 2.
    '24.4.8 11: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생기기도 전부터 저리 비협조적이면 결국은 님이 독박 써야해요.

  • 3. ㅠㅠ
    '24.4.8 11:31 PM (222.112.xxx.63)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
    저도 난임병원 다닐때 나는 음식가려먹고 운동하고 애쓰는데 운동 안하고 노력 안하는 남편이 참 야속했거든요ㅠ
    자식이 인연이면 어떻게든 오겠지. 싫으면 말아라 내버려두세요. 혼자 속 태우지 마시구요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 4. 억지로
    '24.4.8 11:32 PM (70.106.xxx.95)

    하려고 하지말고 (그것도 기분이 되야 하지 그냥 할수가 없잖아요)
    차라리 바로 시험관 하세요

  • 5. ..
    '24.4.8 11:42 PM (39.119.xxx.7)

    굳이 아기 갖지 말아요.
    남편은 헤어지기라도 하지
    아이는 20년간 이쁘나미우너 오롯히 키워내야해요..(처음부터 저런데 애낳아도 육아 같이 안해줄듯)

  • 6. ㅇㅇ
    '24.4.9 12:37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그렇게까지 아기가 가지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 7. 저도
    '24.4.9 1:27 AM (74.75.xxx.126)

    배란일 받고 난포 터뜨리는 주사까지 맞으면 그 때가서 남편이 갑자기 못하겠다고 ㅠㅠ 한달동안 음식 조심하고 배에다 주사 맞으면서 고생했는데 남편이 못하겠다니 다 수포로 돌아간 게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의사가 비아그라 처방해 줬는데도 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라나. 결국 시험관 했어요. 그 때도 남편이 협조해 줘야 하는데 잘 못해서 참 모두다 난감했죠. 전 그냥 제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난 아기를 갖고 싶고 혼자 얼마든지 잘 키울 자신 있는데 지금 단계에선 엉뚱한 남자 말고 이 남자가 협조해 줘야 된다. 얼르고 달래서 협조를 구해내리라. 그래서 시험관에 성공했는데 그 때 섭섭했던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죠. 가끔 아이 육아 문제로 싸우면 그 말부터 튀어나와요, 내 자식 내 맘대로 키우겠다는 데 간섭하지 말라고요. 당신이 얘 만드는데 한 게 뭐가 있냐고요.

  • 8. 원래
    '24.4.9 2:43 AM (70.106.xxx.95)

    애낳는건 여자욕심이 더 커요.

  • 9. 남자가
    '24.4.9 6:22 AM (112.157.xxx.143)

    싫다는데 아이를 낳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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