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기 싫다 죽상이어서 못 하고 지나가네요.
팔자가 힘드네요.
남편이 하기 싫다 죽상이어서 못 하고 지나가네요.
팔자가 힘드네요.
남편이 아이 갖기 싫은가본데 억지로 하지 마세요.
뭘 위한 노력인가요.
저런 남자는 나중에 아이 낳아도 육아에 참여하지도 않아요.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생기기도 전부터 저리 비협조적이면 결국은 님이 독박 써야해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
저도 난임병원 다닐때 나는 음식가려먹고 운동하고 애쓰는데 운동 안하고 노력 안하는 남편이 참 야속했거든요ㅠ
자식이 인연이면 어떻게든 오겠지. 싫으면 말아라 내버려두세요. 혼자 속 태우지 마시구요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하려고 하지말고 (그것도 기분이 되야 하지 그냥 할수가 없잖아요)
차라리 바로 시험관 하세요
굳이 아기 갖지 말아요.
남편은 헤어지기라도 하지
아이는 20년간 이쁘나미우너 오롯히 키워내야해요..(처음부터 저런데 애낳아도 육아 같이 안해줄듯)
그렇게까지 아기가 가지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배란일 받고 난포 터뜨리는 주사까지 맞으면 그 때가서 남편이 갑자기 못하겠다고 ㅠㅠ 한달동안 음식 조심하고 배에다 주사 맞으면서 고생했는데 남편이 못하겠다니 다 수포로 돌아간 게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의사가 비아그라 처방해 줬는데도 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라나. 결국 시험관 했어요. 그 때도 남편이 협조해 줘야 하는데 잘 못해서 참 모두다 난감했죠. 전 그냥 제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난 아기를 갖고 싶고 혼자 얼마든지 잘 키울 자신 있는데 지금 단계에선 엉뚱한 남자 말고 이 남자가 협조해 줘야 된다. 얼르고 달래서 협조를 구해내리라. 그래서 시험관에 성공했는데 그 때 섭섭했던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죠. 가끔 아이 육아 문제로 싸우면 그 말부터 튀어나와요, 내 자식 내 맘대로 키우겠다는 데 간섭하지 말라고요. 당신이 얘 만드는데 한 게 뭐가 있냐고요.
애낳는건 여자욕심이 더 커요.
싫다는데 아이를 낳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