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
'24.4.8 10:28 PM
(121.133.xxx.241)
그냥 가족만 아는게 좋을듯해요. 친구는 글쎄요. 남 얘기는 쉽게하죠.
2. ..
'24.4.8 10:28 PM
(223.38.xxx.169)
부모까지만요. 형제자매에게도 알리지 마시길.
3. ...
'24.4.8 10: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불안우울때문에요? 걱정 안 해도 돼요. 요즘 애들 그런 걸로 병원다니는 거 흠으로 생각도 안해요.
오히려 엄마인 원글님 연령대 사람들이 그런 걸로 쑥덕거리고요.
4. 송송
'24.4.8 10:32 PM
(118.235.xxx.226)
성인임.
딱 한명. 엄마만 알고 계심.
절대 외부에 이야기 안함
5. 절대
'24.4.8 10:34 PM
(124.50.xxx.208)
이야기하지마세요 그자체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사람들 입방아가 문제니까요
6. 모모
'24.4.8 10:36 PM
(219.251.xxx.104)
제손녀도 ad로 정신과가서
정기적으로 약받는데요
엄마.아빠 외할머니만 알아요
남이 알아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시부모님도요
7. 요새
'24.4.8 10:36 PM
(123.199.xxx.114)
우울 불안은 병으로 치지도 않아요.
딸아이가 불안우울로 대학교앞에 정신과에 약받으러 갔다는데 바글바글
남이야기 좋아하고 헐뜯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나 신경쓰지요.
8. ...
'24.4.8 10:50 PM
(39.7.xxx.2)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과 가는 사람 많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다들 40대 이하 젊은층인데, 그 윗세대는 제가 모르고요
9. .....
'24.4.8 10:56 PM
(211.221.xxx.167)
요새 정신과 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전에 정신과는 미친사람들만 가는데라는 인식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굳이 숨길일도 아니에요.
10. 딸보니
'24.4.8 11:03 PM
(180.228.xxx.130)
요즘 애들은 우리처럼 생각 안해요.
딸 친구가 그런데
약먹고 좋아졌다 그렇게 넘기더라고요.
엄마가 괜히 숨기면 더 스트레스 받을듯요.
저도 감기같은거라 얘기하니
딸도 그렇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우리가 변하고 가르쳐야 해요
11. ...
'24.4.8 11:10 PM
(39.7.xxx.2)
그러고보니 저희 어머니가 70대인데 저희 어머니와 친구분들도 정신과 다니는 거 이상하게 생각 안 하세요
오히려 오래 사신 분들이라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게 많으셔서 그런지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 가라고 하세요
12. ....
'24.4.8 11:10 PM
(58.79.xxx.167)
우울할 때 병원 안 가는게 문제지 제 주변은 다들 자녀 상담받고 약 먹는다고 얘기해요.
13. 고등
'24.4.8 11:11 PM
(210.96.xxx.10)
특목고 졸업한 아이가
고등 때 애들 1/3은 정신과 다니며 불안장애약 먹었다 하더라구요
그만큼 흔한거니 걱정 마세요
14. …
'24.4.8 11:18 PM
(106.131.xxx.32)
정신과 다니는거보다
정신과 다니는 걸로
이 사람 저 사람들한테 동정받고 이해받으려는게 더 문제가 되서
뒤에서 험담거리 만들어요.
단체생활에서 모나지않고 할일 똑바로 하면
정신과 다니든 말든 큰 문제가 안되는데
과한 행동이나 반응, 관심받으려고 들면 알게모르게
정신병자 취급당합니다.
15. ...
'24.4.8 11:23 PM
(114.204.xxx.203)
본인이 판단하게 두세요
요즘 정신과 남녀노소 많이 다녀요
불면증등 가벼운 걸로도요
16. ..
'24.4.9 12:02 AM
(121.163.xxx.14)
솔직히 부모한테도 안 말해야 해요
고통을 말했는데 허락도 없이 형제랑 공유해요
주변에 말 했다가
약점이 될 수도 있어요
한국사회에서는 그래요
잘 극복해야 해요
17. 저는
'24.4.9 12:04 AM
(223.62.xxx.46)
저는 제가 20대부터 오래 정신과 다니면서 우울증 약 먹었는데 동네 보드게임 모임에서 절 좀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우울증이 있어서 살짝 남들보다 멍하고 그러니 같이 게임하다가 티가 많이 났나봐요. 그래서 모임장이 저한테 뭐라고 하길래.. 우울증이 있어서 약도 먹고 있다고 그래서 좀 멍하고 남들보다 느린데 같이 게임은 하고싶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말하니깐 뭐 직장도 아니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직장은 안다녀보고 대학생활만 오래했는데 대학생활, 학원 취업준비 이런데서는 우울증있어서 약먹는다고 이야기해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보드게임모임에서 좀 친해져서 약먹는다는 이야기를 하니 모임 사람들이 뒤에서 많이 씹었대요. 그런얘길 하다니 충격적이었다고.. 학교?를 나오니 사람들이 그렇게 보나봐요. 그 이후로는 굳이 사교모임에서 정신과, 약, 이런얘기 안합니다. 딱 한번 그 보드게임모임에서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뒤에서 씹었었는데... 그 모임이 좀 특이하고 모임사람들이 끼리끼리 따도 시키고 사람들이 좀 이상했었어요. 모여서 게임을 같이해야하는 특성상 우울증이라 느리고 그러면 많이 티도 났고요. 어쩼든 그 보드게임 모임 사람들이 좀 너무했던건 사실인데 그런 사람들도 많으니 되도록 사회에서는 말 안해야하나봐요. 특히 성인이 되니 더 조심해야겠어요
18. dkny
'24.4.9 2:51 AM
(211.243.xxx.169)
그 세대에는 그렇게 과하게 쉬쉬하지 않아요
다행인거죠
19. 읭
'24.4.9 2:51 AM
(1.238.xxx.218)
z세대인 한참어린 직장후배가 대놓고 말해서 요즘애들은 쿨하다고 생각했어요
20. 아이의
'24.4.9 7:38 AM
(117.111.xxx.250)
심리는 자기가 피해자라 여기는 거예요
그래서 남에게 호소하는 거라 보면 될 거예요
나 이렇게 힘든 피해자니까 내 편 좀 되어줘..
이런 심리는 남의 평가를 계산하지 않아요
21. ㅇㅇ
'24.4.9 7:54 AM
(211.234.xxx.46)
117.111님 그건 너무 갔고요 ㅋㅋ 무슨말씀인진 알겠지만요
22. ᆢ
'24.4.9 8:33 AM
(1.216.xxx.51)
약먹는게 흔한일이지만 나중에 나에 약점이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을꺼같아요ㆍ
23. ㅡㅡㅡㅡ
'24.4.9 8:56 AM
(183.105.xxx.185)
조현병도 아닌데요 뭘
24. 211
'24.4.9 10:35 AM
(117.111.xxx.250)
너무 가긴 뭘 너무 가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선을 긋지 마세요
25. ririri
'24.5.19 5:28 PM
(59.27.xxx.60)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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