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아울렛 가서 로얄 코펜하겐에서 시간 보내다가
제가 꽤 오랫동안 그릇을 들여다 보더라면서,,
남편이 하프레이스 사각형의 샐러드 볼을 사줬는데
이번에도 아울렛 갔다가..같이 그릇을 들여다 보고 있었어요,
진짜 아이 쇼핑 중이었는데
남편이 "이제 알게된 게 있어
같은 크기와 모양의 그릇인데 가격 차이가 나..
보니 무늬가 많을수록 비싸네"합니다,
이제 다 알아 버렸구먼요.
그러더니
이번엔 난 가만히 있었는데 본인이 고르더니...
"두 개 사서 당신이랑 나만 비빔밥 담아 먹자 "합니다.
그릇 득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