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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좋은 후라이팬 알려주세요!!

후라이팬아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24-04-08 15:44:15

테팔은 영 아니였고 도루코도 구매한지 얼마 안돼서 도저히 안되겠고 

1)스텐 팬--> 쉐프윈 아니면 다른 스텐 팬도 추천해주세요

2)무쇠 팬은 괜찮겠죠?

10년 전에 롯지 사용했었거든요

3) 세라믹 후라이 팬

IP : 106.102.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4.8 3:45 PM (121.183.xxx.63)

    스위스다이아몬드 추천

  • 2. ...
    '24.4.8 3:53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이케아 후라이팬 강추

  • 3.
    '24.4.8 4:02 PM (223.62.xxx.68)

    해피콜 좀 비싼거
    사용하세요

  • 4. 일단
    '24.4.8 4:02 PM (175.223.xxx.103)

    알ㄹ보 사용중인데 저는 이거 추천.

  • 5. 코스트코
    '24.4.8 4:16 PM (211.250.xxx.112)

    해피콜 세일할때 사요. 며칠전 사온거 넘나 맘에 들어요.

  • 6. ...
    '24.4.8 4:17 PM (1.227.xxx.209)

    코팅 벗겨지는 거 싫어서 롯지 무쇠팬 써요.

    기름 살짝 두르고 대충 닦아낸 후 달걀 후라이해도 달라붙지 않아요.

  • 7. ......
    '24.4.8 4:29 PM (210.222.xxx.1)

    전 도루코 너무 좋더라구요.

  • 8. 으쌰
    '24.4.8 4:54 PM (106.101.xxx.106)

    무쇠는 스켑슐트가 예뻐요.
    코팅도 가끔 필요해서 해피콜 좋은거 추천해요

  • 9. wii
    '24.4.8 5:0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예열해서 잘 쓸 수 있으면 스텐팬. 가스면 통5중이나 3중. 인덕션이면 바닥 3중. 브랜드는 크게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국산이면 상관없을 듯.
    저 스텐팬 유행하기 전 10 몇년 전에 사둔 거 요즘 본가에 와서 쓰고 있는데, 지금은 듣보잡 브랜드인데도 쓰면서 괜찮네 싶거든요. 통3중 30cm짜리(당시 사이즈 개념이 없었음) 고기굽고, 전부치고, 두부 계란 생선 다 잘 되고요, 가끔 생선은 붙을 때 있습니다.
    바닥3중 20m는 소량 고기 굽고 계란 후라이 두부 간단하게 부칠 때 쓰는데, 사이즈 큰 통 3중이 쓰기가 훨씬 편해요. 아마 크니까 열보존이 더 좋아서 재료 넣어도 온도 유지되고 편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큰 사이즈나 스테이크 굽는 용도는 두껍고 무거운 팬이 좋고. 계란후라이나 파스타타 정도는 가벼운 팬이 편한 거 같아요. 굳이 라면이나 파스타를 무쇠 냄비나 팬에 할 이유가 있나? 생각하고요.
    설거지는 편하지만 과열시 갈변되어도 스트레스 안 받으시면 스텐팬 괜찮아 보입니다.

    무쇠는 작은 팬 하나 사려고 운틴, 안중주물 찾아 봤었는데요. 현재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코팅된 스타우브 차세르 냄비와 전골팬 쓰는데, 국이나 볶음 등 음식할 땐 좋은데, 음식이 남아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빨리 다른 그릇에 옮겨놓고 냄비 씻어서 불에 말려둬야 될거 같은 강박이 생깁니다. 그때그때 씻으면 되지? 한두번은 괜찮은데, 계속 반복되는 부분이라 저는 불편했어요. 코팅된 제품이라 금방 녹이 올라오는 거 아닌데도 신경 쓰이는데, 감당할 수 있을까 싶고 무겁기도 해서 일단 포기했어요. 대신 갈변되거나 말거나 잘 안 보이기니까 그런 스트레스는 전혀 없어요.

    코팅팬은 소비자 어디서 실험했는데, 락앤락, 도루코 풍년이 성적 좋았다고 하는데, 저는 테팔, 해피콜 고급라인 쓰는데, 해피콜 그라핀이 처음엔 괜찮았는데, 의외로 나무 손잡이와 몸체의 밸런스 같은게 불편해서 그냥 테팔 고급라인 쓰고 있어요. 이게 밸런스가 편하게 맞는 느낌이고 너무 얇지 않아서 잘 쓰고 있고요. 소모품이려니 생각합니다. 알텐바흐? 좋다고 추천하는 것도 봐서 나중에 호기심에 한번 사볼까? 싶기도 하고요.

    스텐팬을 처음부터 종류별로 다 들이실 필요도 없고, 다 주물로 하겠다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요즘 주물팬 하나 살까 하다가 다시 스텐으로 선회해서 작은 사이즈 스텐팬을 보고 있는 중이라 참고 하시라고 길게 댓글 달았어요.

    하다하다 실라간 냄비가 괜찮아서 후라이팬도 고민하다가 실라간 냄비에 생선 구워보고 볶음으로는 몰라도 팬으로는 내 실력으로는 안 되겠구나 싶어서 그건 접었습니다.

  • 10. ...
    '24.4.8 5:12 PM (27.119.xxx.89)

    휘슬러 무쇠팬 강추합니다

  • 11. ㅁㅁ
    '24.4.8 5:45 PM (223.39.xxx.253)

    코팅팬 쓰려면 풍년 헌번 써보세요
    가격은 테팔보다 저렴한데 코팅이 훨씬 더 오래 가네요
    그래도 테팔 어지간하면 오래 쓰는데 너무 박박 긁으며 요리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12. wii
    '24.4.8 5:5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바로 무쇠와 스텐으로 코팅팬 대체하겠다 하지 마시고.
    스텐팬 적당한 사이즈로 한개만 구입해서 써보세요. 가스면 통5중, 인덕션이면 바닥3중으로 적당한 브랜드 사면 될 듯요. 두껍고 무거운 팬은 스테이크나 고기구울 때 좋은 거고. 계란후라이 하나 하거나 파스타 등은 그렇게 무거울 필요는 없고. 일단 하나 사서 써보면 감이 올 거에요. 괜찮으니 사이즈 별로 한두개 더 늘려갈 것인지 코팅을 쓸 것인지.
    저는 스텐팬, 코팅팬 같이 쓰고요. 고기 굽거나두부 전 부칠땐 큰 스텐팬. 평소에 계란후라이는 작은 코팅팬 써요. 스타우브 베이비웍에 계란후라이 해보니 바삭거리고 맛있긴 한데, 계란후라이 하나 하자고 예열하고 번거로워서 평소엔 코팅팬 쓰고요.
    최근에 무쇠팬 하나 살까해서 둘러보다가 운틴이나 안성주물로 결정했었는데, 아무래도 무겁고 바로 설거지해서 말려두지 않으면 녹슬 거 같아서 포기하고 적당한 사이즈 스텐팬 보는 중이에요.

  • 13. ///
    '24.4.8 11:31 PM (218.54.xxx.75)

    저도 새로 사고 싶어요.
    도루코는 어쩜 그렇게 얇아요?
    도루코 쓰면서 대실망중이에요. 거의 새거인데...

  • 14. ..
    '24.4.9 7:55 AM (125.243.xxx.167)

    독일 볼(woll) 후라이팬 꼭 사세요. 코팅력이 대단한데요
    스크래치에 강하고 굉장히 묵직해요
    계란지단도 춤추듯 정말 잘 돼요^^

  • 15. 댓글
    '24.4.10 4:50 PM (61.253.xxx.32)

    주셔서 감사해요
    독일 볼 후라이팬 검색했더니 자세히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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