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풍경이 좋죠
한적한 시골풍경, 가마솥에 국끓이고 뒷뜰에서 상추깻잎따고
먹음직스럽게 차려놓은 밥상...
퀸즈 일가들 점점 식사시간이 계속될때마다
조금씩 편안해지는 모습도 재밌구요 ㅋㅋㅋ
그냥 말도 안되고 유치하고 그런데
보는 재미가 있네요
왜이리 풍경이 좋죠
한적한 시골풍경, 가마솥에 국끓이고 뒷뜰에서 상추깻잎따고
먹음직스럽게 차려놓은 밥상...
퀸즈 일가들 점점 식사시간이 계속될때마다
조금씩 편안해지는 모습도 재밌구요 ㅋㅋㅋ
그냥 말도 안되고 유치하고 그런데
보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그 엄마 잠시도 쉬지않고 그 음식이며 과수원 집안일 다 해내는거 나는 절대 못한다 하며 봐요.
풍경은 좋지요.
맞아요 드라마니까 그렇지만 실제로 그러라면 못하죠 ㅋㅋ
현우 엄마역 연기 참 잘하네요..
진짜 혼자서 열일 하는듯..
현우 어머니 처럼 따뜻한 시어머니 너무 부러워요
경운기 운전하는것도 멋지고요
시골풍경도 넘 좋죠
식구들끼리 먹을거면
아주 작은 텃밭만 있어도 저렇게 심어서
바로 따고 뜯어서 먹을 수 있으니 좋죠.
맛이 달라요.
시골집 수돗가 바로 옆에 짧은 두고랑.
거기에 상추 .깻잎. 고추 심어놓고
밥 먹을때 바로 따서 씻어 먹으면
저녁 공기랑 싱싱한 채소랑 뒤섞인 맛이
비교할 수 없는 맛이에요.
시골풍경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당에 심은 꽃들도 예쁘고. 작풍성이니 뭐니 떠나서 맘편히 재밌게 시청중입니다 ㅎ
저는 현우엄마 밥하는거만 안타깝게 보고 있어요
그 대가족 부엌일 도와주는 사람 하나도 없이 ㅠ
해인이 시골배경에선 살짝 미정이 모습도 나오는거 같아요
코믹 대사가 많아서 넘 잼 있어요
저두 무수리병에 걸려서 저많은 사람 끼니챙기는 거 너무 안타까워요. 누구하나 도와주지도 않는....극한상황 ㅎㅎㅎ
그것만 풍경이랑 소소한 상황들이 너무 좋아요.
시골이 어디인가요?
뽀샵 풍경 들어갔겠지만 경치가 너무 이뻐요
현우엄마 혼자 밥했을생각하니 안타깝...얼마나 힘들지...배달도 못시키고..
나의 해방일지에서 맨날 밥상만 차리던 주인공 엄마 생각나더라고요ㅠㅠ
해방일지 생각하며 봤어요.
해방일지에서 어머니 죽고 나서야
그 전까지가 행복한 시절이었고 판타지였단
생각이 들잖아요.
딱 그 어머니 살아있을 때의
따뜻한 판타지의 시골이에요.
현우엄마랑 해인고모랑 해인엄마 재미있어요 해인엄마는 빙구같아서 재밌음
우리 엄마가 76세인데 불과 3-4년전까지 사람들에게 음식을 해 먹였어요. 70넘으면서는 마지막일지도 몰라~라면서요. 지금은 거의 가족만 해 먹이지만 저정도 상차림은 그냥 뚝딱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손이 빠르고 체계적이고 웬만한 재료가 다 있어요. 뭐…음식만 저렇게 하게요? 뒤늦게 귀촌해서 처음 해보는 밭일도 뚝딱이고 일주일이면 제일 가는 실로 코트도 떠요. 글타고 모임이 없느냐…일주일에 두세번은 외출하네요.
여튼 타고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엄마랑 정반대거든요. 맨날 이제 그만 일 하시라 말리면서 다 얻어먹고 얻어쓰네요.
일하고 와서 비빔밥 엄청 먹고 코골고 자는 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여보~ 수면제 먹어야지 ~~
드르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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