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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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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수건~쓴다 or 안쓴다 어떠셔요?

드라마보다가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24-04-08 14:08:51

눈물의여왕 드라마 보다가

8년된 수건 쓰는걸로 말이 많네요

8년간 계속 써온건 아닐테지만 ᆢ

 

전 8년이고 10년이고

헤지지않으면 쓰겠습니다

IP : 112.152.xxx.6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2:11 PM (211.244.xxx.191)

    20년도 써요...
    뭐 수건 두어개로 돌려쓰는거 아니고..20개정도 가지고 쓰니까요.
    가끔씩 폭폭 삶아주고요..
    너무 퐁당퐁당한 느낌 없는것들은 정리합니다.
    20년동안 한번도 새수건 안사서(선물로 받은 것들,기존에 쓰던것들있어서요)
    새로 10개 샀는데 세탁만 해놓고 안썼네요..

  • 2.
    '24.4.8 2:12 PM (125.177.xxx.51)

    엥? 수건이 유통기한이 있나요? 전 뜯어지고 헤질때까지 쓰는데요.

  • 3. ..
    '24.4.8 2:12 PM (112.152.xxx.33)

    당연히 쓰죠

  • 4. ...
    '24.4.8 2:12 PM (121.165.xxx.203)

    10년된 수건 있지만 새수건이에요.
    오래 두었다 쓰는게 안좋겠지만 워낙 많라서..ㅎ
    대신 사용하기 시작하면 일년정도 쓰다 버려요.

  • 5. 옛날 유머
    '24.4.8 2:12 PM (211.218.xxx.194)

    한국인이 못버리는게 수건이랑 종이 쇼핑백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하지만 요즘유행은 홍보타월아니고
    색깔맞춰서 쫙 꽂아놓고 건조기 돌려가며 뽀송하게 쓰다
    버리고 또 깔맞춰 새로 사고 그러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옛날사람축.

  • 6. ....
    '24.4.8 2:13 PM (121.182.xxx.222)

    잘 닦이기만 하면 쓰던말던 뭔 상관. 깨끗하게 관리하면 10년 못쓸거 있나요?

  • 7. .....
    '24.4.8 2:14 PM (175.201.xxx.174)

    전 몇 년 지나면
    청소용으로 써요

  • 8. ...
    '24.4.8 2:14 PM (220.71.xxx.148)

    수건을 오래 쓰면 촉감이 너무 나빠져서요. 저도 환경 걱정만 아니면 매년 바꾸고 싶네요.

  • 9. ㅇㅇ
    '24.4.8 2:15 PM (61.80.xxx.232)

    10년지나도 멀쩡하면 쓰고 상태 안좋아지면 바꿔요

  • 10. 삶아서
    '24.4.8 2:17 PM (106.101.xxx.121)

    한 달에 한 번 수건만 모아서 삶고,
    십 년 넘은 것도 면이 좋으면 헤지지 않아 잘 쓰고 있어요.

  • 11. ...
    '24.4.8 2:17 PM (58.145.xxx.130)

    해지지 않으면 계속 쓰고요
    해지면 걸레로 수명을 좀 더 연장하고요
    8년, 10년이 대순가요

    어차피 수건은 한번도 내가 사본 적이 없어서요
    오만군데서 홍보물로 수건을 줘서 수건에 애착이 없어요

  • 12. 수건
    '24.4.8 2:17 PM (39.118.xxx.199)

    수명이 최대 2년
    색이 변했으면 세균이 득실.
    충격 먹고..바꾸고 있어요.

  • 13. 수건
    '24.4.8 2:18 PM (211.227.xxx.172)

    기념으로 받은 수건이 하도 많아서 저도 2년 정도 쓰고 정리하려고 해요. 써도써도 생겨요. ㅎㅎ
    저도 삼년 넘어가면 뻣뻣해지는 거 같아서 정리합니다.
    아 맨날 오래된 수건만 쓰시던 엄마도 이번에 가보니 문구도 안 박힌 새수건으로 싹 바꾸셨던데 보기 좋아보였어요.

  • 14. ㅇㅇ
    '24.4.8 2:19 PM (59.6.xxx.200)

    20년도 씁니다
    삶아도 삶아도 안찢어지는데 어쩌남유 ㅎㅎ

  • 15.
    '24.4.8 2:21 PM (106.101.xxx.234)

    저 꽤 오래 쓰고 있는데
    새삼보니 색이 바래지고 얇아진 수건들 많네요
    얼마전에 수건 세일하길래 사서 세탁건조까지 하니 퐁신하니 너무 좋아요
    개당 3천원도 안하는데 색도 싹 맞춰지고 깔끔하고 흡수도 잘되구요
    이전것들 과감하게 처분하려고 걸레로 쓰고 버리려고 꺼내놨습니다

  • 16.
    '24.4.8 2:24 PM (175.209.xxx.151)

    좀 얇아지거나 구멍나면 걸레로 써서
    정확한 사용기간 알수 없는게 수건 아닌가요
    울집 걸레는 30년전 무슨 체육대회 네요 ㅠㅜ

  • 17.
    '24.4.8 2:27 PM (211.217.xxx.96)

    본인들은 안헤어진거라 하지만
    누가봐도 얇아지고 낡은티 나죠

  • 18. ㅋㅋㅋ
    '24.4.8 2:28 PM (1.241.xxx.216)

    수건에서 발수건 발수건에서 걸레
    걸레가 정말 너무 걸레 되면 마지막 창틀 제대로 함 닦아주고 버리네요^^
    우리나라 면이 좋긴 좋은가봐요ㅋㅋㅋ

  • 19. ㄹㄹ
    '24.4.8 2:29 PM (223.38.xxx.52)

    큰수건 아무 생각없이 계속 쓰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30살된 아들 첫 싸개

  • 20.
    '24.4.8 2:34 PM (175.209.xxx.151)

    요즘 수건은 털이 부숭부숭 많아서 그런지 세탁법을 몰라서 그런가
    울집 남자들 쓴 수건 세탁 바로바로 안하면 그렇게 쉰네가 많이 나요
    예전껀 안그랬는데 아호 진짜 삶아도 쉰네나서 걸레행 … 걸레에선 쉰내가 안나는건 더 신기

  • 21. ...
    '24.4.8 2:37 PM (1.227.xxx.209)

    얇아지면 버리는데 10년 정도는 써요.
    근데 드럼세탁기에 빨면 너무 뻣뻣해서 그게 문제네요.

  • 22. 20년도
    '24.4.8 2:37 PM (180.229.xxx.164)

    쓰는데요.
    닳아서 얇아지면 걸레로 한번쓰고 버림

  • 23. ditto
    '24.4.8 2:4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수건 제조 하시는 분 유튜브 봤는데 오래 되어도 쓸 만하면 계속 써도 된다고.. 저는 그런디 흰 수건우로 삶아 쓰다 보니 빨리 헤져서 저만큼은 오래 못쓰겠거라구요

  • 24. ㅇㅇ
    '24.4.8 2:45 PM (121.124.xxx.134)

    수건공장 사장님이 헤지지 않으면 계속 쓰라던 동영상 본적 있어요. 저도 18년 쓰는 수건도 몇개 있네요.

  • 25.
    '24.4.8 2:48 PM (58.231.xxx.222)

    3-5년정도 쓰고 바꾸는데요.
    수건 매번 삶아 빠니 얇아지고 솔기부분이 틑어져서 바꾸는 거지 그게 아니라면 수건에 수명이 있나요.
    저도 30 장 정도를 한번에 사고 한번에 교체해요

  • 26. 웟님
    '24.4.8 2:50 PM (39.118.xxx.199)

    진짠가요?
    세균이 많다고 해서
    버리자니 환경이 걱정이고 ㅠ
    적당히 써야 겠네요.

  • 27. 당연히
    '24.4.8 2:52 PM (112.149.xxx.140)

    당연히 씁니다
    10년도 더 된거 새수건들 많아요
    어차피 세탁해서 삶아 쓰는데
    문제 될것 없다고 생각해요

  • 28. . .
    '24.4.8 2:5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세계가 의류폐기물로 난리라는데 오래쓰는게 좋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인이 못버리는게 수건이랑 종이 쇼핑백이라고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
    우리나라 사람들 참 괜찮아요 ㅎㅎ

  • 29. . .
    '24.4.8 2:53 PM (1.235.xxx.28)

    한국인이 못버리는게 수건이랑 종이 쇼핑백이라고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

    우리나라 사람들 참 괜찮아요 ㅎㅎ
    세계가 의류폐기물로 난리라는데 오래쓰는게 좋지요.

  • 30. .....
    '24.4.8 2:56 PM (121.141.xxx.145)

    헤어질때까지 씁니다

  • 31. ㅜㅜ
    '24.4.8 3:00 PM (211.58.xxx.161)

    수건업자가 만들어낸거아닌감요
    걔네들말로 6개월에 한번씩바꾸면 그 쓰레기 감당을 어케해요
    돈도 돈이고
    전 혼수준비할때 산 수건 아직도 쓰는데요?2011년결혼이요
    친정집가면 92년도돌잔치수건도 있는뎅

  • 32. 낡은티 나면
    '24.4.8 3:14 PM (183.97.xxx.120)

    걸레로 써요
    수건은 건조기 보다
    햇볕에 말려서 빳빳한 상태를 좋아하고요

  • 33.
    '24.4.8 3:40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헤진 수건의 나달나달한 감촉이 좋아서 끝장을 봐요. 저만요. 바깥화장실은 깔맞춤 좋은 거 쓰는데
    두툼하서 시로요.

  • 34. 수건들
    '24.4.8 3:57 PM (39.114.xxx.142)

    20년전 새수건들 박스에 담긴채로 그대로 있어요
    새거 꺼내다 써도 계속 들어와서 이제 그만 받아오자그래서 그나마 저정도있어요

  • 35. ㅣㅣ
    '24.4.8 4:33 PM (222.110.xxx.85)

    새로산 수건은 물이 걷도는 느낌이라 안좋아해요.
    은근 뼈다귀나온 수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기가 쫘악 흡수되거든요. 몇년썼다가 뭐 중요한가요?.

  • 36. 12
    '24.4.8 4:45 PM (211.189.xxx.250)

    수건 공장 사장이 나와서 그냥 쓰고 싶은 만큼 쓰래요..
    때되는 버리는 물건 아니니 ㅋㅋ
    저도 하도 삶아댔더니 헤졌는데, 남편은 그 보들보들한 느낌이 더 좋다고 버리지 말래서 새것과 헌것이 공존해요..

  • 37.
    '24.4.8 8:03 PM (121.167.xxx.120)

    너무 낡은 수건 오래 된거 걸레로 쓰고
    보면 수건 먼지 같은 섬유 찌꺼기가 남아요
    햇빛에 비추면 잘 보여요

  • 38. .......
    '24.4.8 11:58 PM (211.36.xxx.28)

    전 낡아진 수건좋아해요 물흡수가 더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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