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인원에는 변함이 없다며
송곳 같은 얼굴로 법정 최고형까지
운운하며 매섭게 굴던 박민수 차관이
며칠 전 천공의 30%선인 600명 언저리에서
협의를 시작하라 그것도 거부하면
국민들이 의사를 욕하기 시작하고
그걸 발판으로 이천명으로 늘려라 라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오늘 박민수 차관이
각 의과대학 의대 정원 모집 요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아직 물리적으로
변경 불가능한 거 아니라고 했다는데
이거 배정 다 끝내고 못 박은 얘기 아니었나요?
아니....무슨 나라 운영을 이 모양으로 하죠?
지금 필수과 의사들 멘탈 터져
정작 있어야 할 사람들 나간다 난리고
대형 병원들 적자에 허덕여 위태위태 하다는데
뭘 좀 제대로 준비해서 절차를 밟고 하지
디올백 묻을라고 더불어 총선용 지지율 올리려고
그 무리수를 두고 지체없이 싸그리 다
면허정지 시키고 카데바 수입한다
언론에 대로 그 난리를 떨더니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거 없이 한달 이상을 질질질
만우절 뜬금없이 대통령 담화 나와
분명 강경 발언만 떠들고 들어가더니
바로 며칠 후 천공이 담화 잘못했다
일단 30% 선에서 협의 시작하라고 하니
갑자기 정부 태도 확 바꾸네요.
천공이 유투브로 저렇게 설치는데
법 좋아하는 윤석열은 왜 천공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며 의혹에 대해 입꾹닫인가요?
이쯤 되면 최순실이 불쌍할 정도네요.
도대체 천공 저 인간이 뭐길래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