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90년대말,2000년대초에 슈슈라고 있었죠

[ㅇㅇ]

일명 곱창밴드요.

그 때 드라마 보니 여배우들이 머리 묶을 때 다 하나씩 하고 있길래 생각났어요

그 때 20대 초반이었는데 저도 몇 개 있었는데

지금이야 그냥 장식없는 검정 머리끈으로 머리 묶고

사실 머리핀도 요즘은 다들 안 하는 추세죠

저도 머리핀은 산지 백만년은 된 것 같은데

그 무렵에 큐빅박힌 머리핀도 꽤 유행했던 것 같아요

요즘 옛날 드라마보다 보니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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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서 김희선이 그런 밴드 많이 하고 나오지 않았나요.???그때가 저 고등학생때였는데 그드라마 엄청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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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팔긴 계속 팔아요. 제이에스티나같은데서도 나오고.

[111]

곱창밴드는 다시 몇년전부터 유행중이에요. 대딩 우리딸도 여러개 가지고있어요

[음]

곱창밴드는 다시 유행이죠.
저때 곱팡밴드 유행을 선도했던 토마토의 김희선 청춘의 덫에서 윤희(아 본명이 뭐였지…) 기억나요. 요새 다시 대형 집게핀도 유행하잖아요. 세기말엔 반머리영 적당한 사이즈가 유행이었는데 요샌 올림머리용.
백화점 1층에 늘 있던 악세사리매장 올리비에 기억나요.

[음]

근데 세기밀 곱창은 곱창의 면적이 좀 넓었던 느낌이고 많이 화려했죠. 요즘은 그에 비하면 얌전.
한동안은 또 곱창밴드 촌스럽다 난리 치던 때도 있었던 거 생각하면 유행이란 참 뭔가 싶어요.

[올리비에?]

큐빅만땅 박힌 핀
싸구려핀보다 훨씬 예뻐서
몇개샀는데
아직 씁니다
딸아이가 집안에서 올림머리할때 ㅎ

[..]

곱창잰드 스크런처. 라고 많이 팔아요 요즘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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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딩도 곱창밴드 예쁘다더니 저 몰래 몇 개 샀더라구요
작년 여름에 머리 틀어올리는 길다랗고 큰 집게핀 사겠다는거는 제가 말렸는데...
우리 20대때 유행했던건데...니들 촌스럽게 뭐냐고 했더니 웃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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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런처 아니고 스크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