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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인건가요?

디올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24-04-08 11:19:51

남편이 살림에 대해서... 시어머니가 하던 살림법을 저에게 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화분에 사과껍질을 놔둬라 (시어머니 집 화분에 말린 사과껍질이 쓰레기같이 놓여있는데 이게 벌레를 없애준다고 하심 ), 박스채 사다먹어라 (제가 조금씩 사다먹으니 감질나는 듯)

시어머니 반찬 스타일 칭찬... 등등

보통 그러나요? 전 살짝 기분이 나쁜데... 남편들 이래요?

IP : 118.221.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1:24 AM (211.208.xxx.199)

    마마보이가 아니고 멍청남입니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나와 내 아내의.가정에
    얻다대고 엄마식 살림법을 주입하려 한답니까?
    똥멍텅구리죠.

  • 2. ㅎㅎ
    '24.4.8 11:25 AM (59.6.xxx.211)

    멍청이 맞네요

  • 3.
    '24.4.8 11:25 AM (118.235.xxx.155)

    아니 그럴거면 엄마랑 살아야지
    살림을 너가 하던가
    이래라 저래라 통제
    엄마가 기준이고 정답인 삶에 나는
    누군가의 그림자로만 살아야 하냐고

  • 4. 니가해 니가
    '24.4.8 11:25 AM (223.62.xxx.121)

    답답하면 니가 하든지..
    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5. ..
    '24.4.8 11:28 AM (73.148.xxx.169)

    잘하는 니가 살림하라 시켜요.

  • 6. 미쳐
    '24.4.8 11:31 AM (211.104.xxx.48)

    백수인가요? 아예 본인이 살림을 하던가

  • 7. ㅇㅇ
    '24.4.8 11:49 AM (223.39.xxx.191)

    니가 잘하는 것 같으니 이제 니가 해라 하세요

  • 8. 반찬은
    '24.4.8 12:02 PM (175.223.xxx.89)

    82쿡 회원들도 그래요. 시어머니 음식 극혐하며
    우리엄마 음식은 최강이다 이런글 많아요

  • 9. .....
    '24.4.8 12:20 PM (118.235.xxx.181)

    그럴꺼면 지가 살림하든가

  • 10. ...
    '24.4.8 1:30 PM (220.76.xxx.39)

    다 자기가 보고 자란게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전 정말 진지하게 그런 문제로 남편과 대화했어요 나는 너무 힘들고 그렇게 되질 않는다 내 살림이고 나만의 방식이 있다 그걸 바꾸고 싶지 않다 라고 진지하게 말했어요 그뒤로 남편이 조심하더라구요

  • 11. ...
    '24.4.8 1:31 PM (220.76.xxx.39)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그렇게 하고싶지 않다라고 아주 정확하게 말했어요 맞다 틀리다면 싸움밖에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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