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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멘탈 약한사람 또 있을까요?

Eke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4-04-08 08:57:31

40평생 그랬어요.작은일에 잘 무너지고 .....

지난주도 아이가 친구일로 속상해서 울었는데

전 주말 내내 지옥에 살다 왔고 지금 이순간도 힘들어요 ...

아이는 잘 버티는거 같은데 왜 저만 이럴까요?

아이 아빠는 출근하는길에 행복에 겨워서 아무일도 아닌거에 슬퍼한다고 그냥 재밌는거 하고 보내라는데 무기력해져서 모든게 우울해요 ㅠ

작은일에 쉽게 무너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

담배도 피워보고 쉽고 마약이 앞에 있다면 시도해보고싶네요 .

위로 좀 부탁드려요 ....

IP : 180.68.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ㅎㅎㅎ
    '24.4.8 8:59 AM (121.183.xxx.63)

    뭘 담배 마약까지 가요
    그냥 울고 털어내세요, 저도 속상하면 집에서 혼자 엉엉 울고 끝내요

  • 2. ..
    '24.4.8 9:03 AM (106.102.xxx.98)

    그럴수있죠.
    워낙 기가 약한사람이 있어요.
    저도 그런편인데 ..
    넘힘들면 정신과한번가보세요

  • 3.
    '24.4.8 9:05 AM (61.105.xxx.11)

    딸도 그래요
    타고난게 그래서
    진짜 걱정이네요

  • 4. 행복나무
    '24.4.8 9:06 AM (58.226.xxx.36) - 삭제된댓글

    뻔한 얘기 같지만
    엄마의 감정선이 그대로
    아이한테 갑니다
    뭣이 중헌디!
    정말 중요한게 뭔지
    감정의 우선 순위를 두세요
    아이가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자라면
    엄마가 앞으로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 일어 날 수도 있고
    잘 극복할 수 있는 힘도 있다는 걸 믿어주세요

  • 5. …??
    '24.4.8 9:08 AM (223.62.xxx.223)

    위로라뇨…
    아이는 괜찮게 버티는데 엄마가 주말 내내 지옥,
    담배 마약 운운… 위로가 필요하다,
    이게 위로받을 만한 일이라고 보시나요…?

    위로를 해 주려고 해도 대상이랄까, 위로의 건덕지가 없어요. 원글님한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거면
    안됐다, 토닥토닥 해 주면 되는데
    원글님은 아무 일도 없잖아요. 뭘 가지고 위로를 해 주나요…???

    원글님, 위로를 바라지 마세요.
    몸이 아픈 사람이나 나쁜 일이 생긴 사람에게 위로를 해 주는 건, 그거라도 보태고 싶기 때문이고
    아무리 위로를 해 줘도 결국은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주변인들은 위로로 정신적인 힘이나마 보태는 거죠.

    그런데 원글님은 자기한테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데 본인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위로를 해 달라는 거잖아요.
    이런 경우에 원글님은 힘을 얻어 본인이 뭘 극복하겠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감정의 밑빠진 독이에요.
    그냥 내 감정 통제가 안 돼사 남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빨아들이겠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지 마세요.
    이게 바로 에너지 뱀파이어예요.

    위로는 원글님이 아이에게 해 주세요.
    엄마라면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어야죠. 지금 상황은 오히려 애가 엄마 달래줄 판이네요..

  • 6. ........
    '24.4.8 9:08 AM (59.13.xxx.51)

    가가 약하다기보단
    평소 우울감이나 무기력이 있으신거 아닌지.

  • 7. ...
    '24.4.8 9: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무슨 담배랑 마약까지 가요.?? 완전 인생 막장으로 갈일이 있나요...
    근데 그건 고쳐야 되긴 하겠네요. 나중에는 원글님 딸이 자기 친구 이야기 원글님한테는 절대로 안할것 같고 고민거리 같은거 생각도 이야기 안할것 같아요..ㅠㅠㅠ
    멘탈이 그렇게 약해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세요..ㅠㅠ
    엄청 곱게 살아오신건가요.?? 어릴때는 저도 멘탈 약했던것 같은데 나이 먹으면서 사회에서 깨지기도 하고 . 그러니까 그냥 제가 느끼기에도 단단해지던데

  • 8. ...
    '24.4.8 9:11 AM (114.200.xxx.129)

    무슨 담배랑 마약까지 가요.?? 완전 인생 막장으로 갈일이 있나요...
    근데 그건 고쳐야 되긴 하겠네요. 나중에는 원글님 딸이 자기 친구 이야기 원글님한테는 절대로 안할것 같고 고민거리 같은거 생각도 이야기 안할것 같아요..ㅠㅠㅠ
    멘탈이 그렇게 약해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세요..ㅠㅠ
    엄청 곱게 살아오신건가요.?? 어릴때는 저도 멘탈 약했던것 같은데 나이 먹으면서 사회에서 깨지기도 하고 . 그러니까 그냥 제가 느끼기에도 단단해지던데
    진짜 위로는 원글님 딸이 위로를 받아야죠..ㅠㅠ
    솔직히 딸입장에서는 엄마한테 괜히 말했다는 생각 들것 같아요

  • 9. 근데
    '24.4.8 9:12 AM (110.8.xxx.59)

    담배피고 마약하면 멘탈이 강해져요???
    뭔 이렇게 이상한 전개가 다 있어요?

  • 10. 답글이 좋네요
    '24.4.8 9:17 A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쿠크다스멘탈이요 ㅠㅠ 아이 문제 있으면 아이보가 제가 더 오랫동안 걱정하고 우울하고 정작 아이 본인은 엄마가 한숨쉬는게 더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 마약까진 못해보고 술 담배 다 해봤어요 순간적으로 도움은 되던데요. 근데 아시잖아요 근본적인 해결은 안됩니다. 위에 따끔한 댓글 좋아서 캡쳐했어요 멘탈 나갈때 한번씩 보고 정신차리려고요

  • 11. ㅡㅡ
    '24.4.8 9:18 AM (122.36.xxx.85)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죠.
    저도 그래요. 자주 불안해요. 위로 드립니다.

  • 12. ..
    '24.4.8 9:20 AM (114.200.xxx.129)

    진짜 223님 의견에 완전공감요..ㅠㅠ 오프라인에서도 주변인들에게도 위로는 바라지 마세요.
    원글님 딸이 위로를 바란다면 모르겠는데 원글님한테는 아무런일이 안일어났는데. ㅠㅠ
    주변사람입장에서는 징징대는거 밖에 안보일거고 .. 딸입장에서는 괜히 말해서 .. 아버지까지 출근하면서 저런이야기 하구나 . 딸을 왜 미안하게 만드시는지..ㅠㅠ

  • 13.
    '24.4.8 9:22 AM (175.120.xxx.173)

    담배 마약까지 생각했다면
    전혀 심약한 분 아니죠.
    그저 감정기복이 심한 성향이지 싶고
    그런 성향이 중독되기 쉬운 성향이라고도 들었습니다.

    저처럼 그냥 아 ..나의 멘탈은
    쿠쿠다스 개복치 멘탈이구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좀 편안해요.
    뭐 어떤가요? 그게 나인걸

  • 14. ...
    '24.4.8 9:25 AM (117.111.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유리멘탈이어서
    아이 친구 문제 있을 때마다 제가 더 힘들어하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그 친구랑 잘 지내고 있고
    저만 괴로워하고 있더군요
    그냥 내 삶을 잘 살자로 마음 바꿨어요
    하루하루 바쁘게 충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괴로울 땐 햇빛 받으며 많이 걸어다니는게 좀 도움이 되던데요

  • 15. ㅇㅇㅈ
    '24.4.8 9:32 AM (121.136.xxx.216)

    기준을 아이한테 두면돼요 아이가 안 힘들어하는데 굳이 나서서 해줄일이 있나요

  • 16. fe32
    '24.4.8 9:53 AM (121.137.xxx.107) - 삭제된댓글

    이렇게라도 글 쓰면서라도 불안감을 털어내시길...

    억울허지 않으세요?
    같은 상황에서도 평온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태어났고
    나는 불안예민하게 태어났으니 말이예요.

    감정은 뇌의 전기 작용일 뿐
    상황이 만드는게 아니예요.

    아이가 친구랑 싸워서 엄청 힘들어하겠지만
    그런 과정을 겪어야 어른이 되서 인간관계에 선을 지킬 줄 알게 돼요. 이런식으로 상황에 대한 장점을 생각하시고,
    걷기나 수다떨기 음식먹기 등으로 불안을 달래시길 바래요.

    꼭 기억하세요.
    상황이 불안을 만드는게 아니고,
    내 뇌의 작용이 불안을 만드는거니까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내 감정을 다스리시길 바래요.

  • 17. 아니
    '24.4.8 10:15 AM (72.136.xxx.241)

    정신과 가서 약 타 드세요

  • 18. **
    '24.4.8 10:16 AM (210.96.xxx.45)

    차라리 종교(성당, 큰교회, 절... 사이비 말고) 가져보세요
    저도 맨탈 무지 약해요
    별일 아니어도 못먹고 울고 심장 벌렁벌렁
    그래도 술,담배 이런거에 의지하지 않고
    "그래 오늘만, 지금 이순간만 버텨내자"는 맘으로 무조건 견뎌요
    견디는 순간이 힘들면... 멍하는 tv보고 뜨개질이라도 하면서 그 시간들
    나쁜생각 하지 않게 견뎌요
    견디다 보면 어떤식으로든 해결이 나 있더라구요
    잘 견디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19. ㅇㅂㅇ
    '24.4.8 10:28 AM (182.215.xxx.32)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드세요..
    엄마가 안절부절하면 아이는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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