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경단녀 였다 이곳 입사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 멀리 왕복 세시간 거리로 이전한다고 해요..
자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해야해서 실업급여 받고 쉬면서 재취업 해야하느데.. 요즘 구인 많이 안하죠?
아이가 초저라..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데 왕복 3시간은 힘들겠죠?
그냥 다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40대 중반,
경단녀 였다 이곳 입사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 멀리 왕복 세시간 거리로 이전한다고 해요..
자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해야해서 실업급여 받고 쉬면서 재취업 해야하느데.. 요즘 구인 많이 안하죠?
아이가 초저라..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데 왕복 3시간은 힘들겠죠?
그냥 다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3시간은 힘들겠어요 실업급여 받으시고 차차 또 준비하세요 근데 고용시장은 진짜 최악이긴해요
왕복3시간 넘 머네요ㅠㅠ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곳 취업 준비해보세요
좋으면 다니는것도.
저 수원에서 종로 다녔는데
왕복 3시간
그시긴동안 영어회화도 공부하고
영화보고 클래식도 듣고..
지금.영어 여행다닐정도로 해요
앉아서만 다닐수있다면
정말 온전한 내시간이어서 좋았어요.
다행인건 앉아다넜고.
9시30ㅡ6시 칼근무...
일이 바쁘지 않았고요
경력단절이 아니니 경력 있으시면 구직이 그리 힘들지 않을듯 해요.
왕복세시간은 진짜 지쳐요…
근무조건이님 말씀에 동감이요
왕복 3시간이지만 편도 한시간 반인거고
대중교통이 (버스,지하철) 불편하지 않게 잘 되어 있다면
저는 그냥 다니겠어요.
세시간믄 서울이라도
먼거리 출퇴근이나
경기도민의 출퇴근용 시간으로는
꽤들 많습니다..
9-5일텐데 그럼 7시반부터 6시반까지 집에 없는 건데.. 너무 벅찰거같아요..
통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다른 도움줄 가족이 있다면 몰라도요
지원서 열심히 내보세요
이어서
직장글 구한후 퇴사하세요
무직에서 직장구하는건
맨땅에 해딩
멀어져도 일이 편한 편이면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