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키 책중에

..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4-04-08 00:05:09

고1 남아가 읽어서 재밌을만한게 있을까요. 

저도 왕년에 하루키책 좋아했었는데 오래전이라 기억도 잘 안나고 좀 난해하고 야했던 기억만나서 ㅎㅎ

어디서 하루키 이름 줏어듣고 읽고싶어하는데 딱히 떠오르는 책이 없네요.

 

IP : 99.228.xxx.1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24.4.8 12:07 AM (211.221.xxx.161)

    재즈에 관한 수필집이있는데 읽을만합니다.

  • 2. .,
    '24.4.8 12:10 AM (113.131.xxx.221)

    기사단장 죽이기

  • 3. 어쩔
    '24.4.8 12:12 AM (124.155.xxx.168)

    하루키 책 읽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
    어렴풋이 ..야했엇던...노르웨이의 숲
    아..그리고 또 뭐 하나 있었는데..첫 사랑이 선물해 줬던..
    그 것 조차 기억이 안난다는..........

  • 4. 어쩔
    '24.4.8 12:13 AM (124.155.xxx.168)

    아...노르웨이의 숲이 한국에서 번역은 상실의 시대 였었는지......

  • 5. 그거
    '24.4.8 12:14 AM (211.186.xxx.7)

    스푸트니크의 연인.

  • 6. 저도
    '24.4.8 12:14 AM (124.55.xxx.20)

    하루키넘 좋아하는데. 양을 쫓는 모험 추천해요. 그리고 가볍게 읽기는 수필집들 다 좋구요

  • 7. ...
    '24.4.8 12:22 AM (112.152.xxx.46)

    하루키팬이에요
    그렇지만 고1남아가 읽기에는 소설은 공감이 안되지 않을까요?
    수필집을 더 좋아할것 같아요

  • 8. 저도
    '24.4.8 12:24 AM (180.229.xxx.164)

    하루키 수필집을 추천합니다.
    재밌어요.
    읽고 다시 읽고 해도

  • 9. 고등학생이라면
    '24.4.8 12:24 AM (210.2.xxx.253)

    일단 소설들은 고등학생에게는 비추입니다. 자칫 허무주의에 빠질 수 있어요.
    남녀들의 자유로운 섹스 장면들도 많이 나오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를 추천합니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꾸준한 준비와 매일매일의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중도포기하지 말고 하루에 조금씩.

  • 10. Oo
    '24.4.8 12:29 AM (116.44.xxx.118)

    저도 소설은 별로고 수필 추천합니다

  • 11. 당연
    '24.4.8 1:07 AM (58.228.xxx.29)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말하고 싶은것들

    무언가를 열심히 끈질기게 하는것아 얼마나 중요한가???? 깨닫게 해 주잖아요. 짧고 술술 읽히고 영어판으로 읽어도 좋아요

  • 12. ..
    '24.4.8 1:07 AM (175.119.xxx.68)

    노르웨이 숲밖에 안 읽어봤는데

    고등한테는 별로 추천 안 해 주고 싶어요

    알바생이 추천하길래 20대에 읽었었는데 저한테 별로였어요

  • 13.
    '24.4.8 1:20 AM (220.86.xxx.244)

    저도 고등아이에겐 비추요
    대학때 열심히 읽었었는데 읽고나면 진짜 마음이 허했던 기억이 있어요 대학생되면 추천하세요

  • 14. 노르웨이가
    '24.4.8 1:28 AM (14.32.xxx.215)

    상실의 숲 맞구요
    저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하고 양 나오는거 전부요
    와세다에 하루키가 자기방 가구 레코드 등등 그대로 기증한 하루키 라이브러리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양이 있어서 한참 봤어요
    제 청춘이 거기 있는 느낌이라서 ㅠ

  • 15. ㄴㄷ
    '24.4.8 3:40 AM (211.112.xxx.130)

    먼 북소리(수필집) 좋아요. 잔잔하고 재밌어요.

  • 16. 아무래도
    '24.4.8 6:33 AM (99.228.xxx.178)

    소설책은 좀 그렇죠? 수필집 알아볼게요 감사해요!!

  • 17. 절대
    '24.4.8 7:11 AM (211.200.xxx.6) - 삭제된댓글

    비추해요.하루키 책들 성적 묘사가 넘 야해요.

  • 18. ......
    '24.4.8 7:27 AM (218.154.xxx.99) - 삭제된댓글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말하고 싶은것들 333333

  • 19. ...
    '24.4.8 7:56 AM (223.39.xxx.218)

    저는 소설들이 다 별로여서 하루키랑은 안 맞다했는데
    우연히 읽은 수필은 단숨에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먼 북소리222

  • 20.
    '24.4.8 8:38 AM (175.120.xxx.173)

    저도 하루키 책은 다 읽었는데
    고등학생에게는 비추요.
    굳이....싶네요.
    성인이되서 본인 취향이라 찾아 읽는다면 모를까.

  • 21.
    '24.4.8 9:59 AM (61.98.xxx.82)

    먼북소리
    슬픈외국어

    정리한다고 책 많이 갖다 버렸는데 저 두권은 남겨놨어요. 출퇴근길 아껴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루키소설이나 수필이 남자들 특히 고등남학생한테는 안 먹힐 것 같아요.
    차라리 김훈 칼의 노래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31 택배 사고, 비양심 이웃 8 ㅇㅇ 2024/09/13 3,099
1618030 삼전 내부자 줍줍 기사 15 ㅇㅇ 2024/09/13 5,503
1618029 유어아너 ㅡ 망작이네요 14 ㆍㆍ 2024/09/13 3,998
1618028 저의 괴식취향 하나 3 나왜이래 2024/09/13 2,109
1618027 어쩌면 진짜 몰라서 저러는것 같아요 9 ... 2024/09/13 3,332
1618026 프리랜서라서 불안해요 23 2024/09/13 3,089
1618025 참기름ㆍ들기름 정보 1 ㄱㄴ 2024/09/13 1,563
1618024 오늘은 고속도로 덜 막힐까요?? 2 고속도로 2024/09/13 1,258
1618023 알바생 성추행한게 cctv에 찍혔는데 왜 처벌 안하나요..? 7 ㅇㅇ 2024/09/13 2,304
1618022 콩물, 통밀빵 어디서 살까요? 5 ㅇㅇ 2024/09/13 1,468
1618021 단톡방 쎄한거 개웃기네요 이거 왕딴가봐요 9 ㅇㅇㅇ 2024/09/13 3,807
1618020 월세 계약했는데 임대인이 임대사업자라는데 문제될게 있나요? 6 2013 2024/09/13 1,632
1618019 집에서 쌀, 쑥 갈아서 송편가능한가요 12 믹서기 2024/09/13 1,420
1618018 핸드폰 없던 시절 만날 사람 기다릴때 13 ㅓㅏ 2024/09/13 2,648
1618017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말 웃기네요 10 ㅇㅇ 2024/09/13 3,643
1618016 트레**스에서 베이글을 원뿔에 9 .. 2024/09/13 1,849
1618015 프렌차이즈 빵값, 점포마다 다르다 합니다. 10 .. 2024/09/13 1,832
1618014 캐리어에 반찬통넣어 고속버스 타도 괜찮을까요? 10 ..... 2024/09/13 1,712
1618013 흰머리 관리 8 염색 2024/09/13 2,943
1618012 mbti가 파워 P인 저와 파워 J 인 언니 가족과의 여행 27 음.. 2024/09/13 3,909
1618011 직장 생활 다들 어떠세요? 9 2024/09/13 2,683
1618010 홈쇼핑 두피 타투 어떤가요? 절실함ㅜ 2024/09/13 1,214
1618009 여러분들은 평소에 활짝 잘 웃으신가요? 6 ... 2024/09/13 1,625
1618008 피아노 학원 콩쿨같은건 꼭 가야하나요? 11 2024/09/13 1,632
1618007 이번 나솔사계 영숙님 넘 좋지않나요 4 .. 2024/09/13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