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자꾸 잃어버리고 오는거 adhd인가요?

..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4-04-07 20:36:29

초6 남자아인데 까불이에요

자꾸 여기저기 뭘 흘리고 다니네요

축구하다 옷 벗어놓고 그냥 와서

잃어버린적도 몇번있고

수영 끝나고 애들이랑 떠들고 놀다가

가방 깜박하고 안챙겨와서 다시 찾으러간적도

여러번이에요

오늘도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맥도날드 다녀왔는데

어깨에 맸던 가방을 어디에 흘리고 왔어요 ㅜㅜ

가방속 지갑,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그냥 빈가방채로만 없네요

찾으러 다니고 있는네

넘 속상하고 심란해요

이거 adhd인가요?

공부는 잘하는편인데 친구들 사이에서도

까불이로 유명해요.

어떻게 고치나요 이거

혼내는것도 지치네요.ㅠ

IP : 223.3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7 8:36 PM (175.121.xxx.114)

    그쯤이면 좀 나아지는데요..검사도 받아보세요

  • 2. 에고
    '24.4.7 8:39 PM (116.42.xxx.70)

    우리애도 그래요..그건 어릴때 어린이집 가방등 엄마가 알아서 챙겨줘서 잘못된 습관이 든거라고 지적받았어요.

  • 3. 네.
    '24.4.7 8:42 PM (118.235.xxx.132)

    특징중 하나입니다.

    병원 방문 고려해보세요.

  • 4. ..
    '24.4.7 8:48 PM (211.234.xxx.114)

    지금 해병대 있던 울 조카가
    초딩때 하도 물건을 잃어 버리고 놔두고 다녔고, 중학교 때 품행제로, 반항이 심했어요. 중2때 검사했더니 과잉행동, 4개월 콘서타 복용.
    사춘기 지나고 고딩 돼서 괜찮아짐. 자기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더래요.
    지금은 아이돌같이 키도 훤칠 잘 생겨서 학과에서 인싸.
    병원 방문 고려해보세요.2222
    공부도 잘 했어요. ㅋ

  • 5. 안그런
    '24.4.7 8:48 PM (115.21.xxx.164)

    애가 있나요 크면서 좋아지고요 물건 확인하는 습관 들이라고 하세요.

  • 6. ㅁㅁ
    '24.4.7 9:21 PM (203.219.xxx.179)

    네 커서는 차키 잃어버리는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 7. 맞아요
    '24.4.7 10:01 PM (217.149.xxx.36)

    습관적 물건 잃어버리는거 전형적인 특징이죠.
    까불이라서는 아니에요.

  • 8. ....
    '24.4.7 10:51 PM (209.29.xxx.93)

    우리 아이가 초1때 등교 마치고 집엘 왔는데
    책가방이 없어서 어딨냐고 물으니
    어! 학교에 두고왔나 하더니 학교로 뛰어가더니 올 때는 책가방을 매고 들어오데요 ㅋ
    학교가 바로 집앞이라 망정이지 ㅠ
    중고등 학교 다닐 때까지는 열쇠 지갑은
    또 얼마나 많이 잃어버리나 ㅠㅠㅠ
    서른 즈음 되니 열쇠도 지갑도 안 잃어버려요
    ADHD 검사했는데 아니래요

  • 9. ririri
    '24.5.19 5:31 PM (59.27.xxx.60) - 삭제된댓글

    http://falundafakorea.org/app/booklet/
    파룬궁 추천드려보아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117 50대 남성이랑 일하니까 짜증이 올라와요. 14 ㅇㅇㅇ 2024/09/04 5,009
1615116 한국사 질문 좀요 2 sdet 2024/09/04 575
1615115 전청조 근황 6 ..... 2024/09/04 18,171
1615114 고독을 찬양하는 책들이 쏟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Featuri.. 8 ..... 2024/09/04 1,568
1615113 그 인절미집 딱 찍어주세요 1 언니들 2024/09/04 1,697
1615112 전쟁이 안난다는 분들은 뭘 믿고 큰소리? 일본도 계엄령 입법화 .. 8 눈막고 귀막.. 2024/09/04 1,873
1615111 레이는 운전 잘하는사람만 타야되네요 23 ㅇㅇ 2024/09/04 6,299
1615110 초등학교 올 수 성적표 6 풉풉풉 2024/09/04 1,413
1615109 대청소중인데 집에 벌레들이..ㅠㅠ 5 엉엉 2024/09/04 2,873
1615108 오래전 여성잡지를 다시 보려면 ㅠㅠ 4 2024/09/04 1,096
1615107 정년연장.. 쉽게 안되겠죠? 11 .. 2024/09/04 4,237
1615106 넷플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보셨나요?(스포) 16 .... 2024/09/04 3,564
1615105 10년 -90% 였던 내 주식에 볕들라나요 11 000 2024/09/04 2,824
1615104 고전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살 3 드라마 2024/09/04 1,410
1615103 조민 명동성당 결혼 영상보고 48 ㄱㅂ 2024/09/04 17,911
1615102 ㄹㄷ마트 우유만 먹으면. 오늘좋은 2024/09/04 1,206
1615101 국민연금 64세까지 내게 되나… 7 ㅇㅇ 2024/09/04 3,938
1615100 헤어진 남친 잡으면 후회할까요? 12 이별 2024/09/04 3,524
1615099 부모가 개차반인데 아이가 성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봐요 5 00 2024/09/04 1,638
1615098 어학병은 매달 병무청을 들어가봐야 2 789 2024/09/04 894
1615097 학력평가원, 한국사 교과서 편집진에 '검정 자격 조작' 책임자 .. 뉴스타파펌 2024/09/04 473
1615096 에어컨 as 받는데 약간 무서운거 비정상? 20 ㄴㄴㄴ 2024/09/04 3,679
1615095 노무현 대통령 인터넷설치 기사까지 압수수색 했다더니 18 토토즐 2024/09/04 2,384
1615094 과일청 처리 어떻게? 13 궁금맘 2024/09/04 1,617
1615093 잔 방귀가 자주 나와요 11 .. 2024/09/04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