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24-04-07 18:13:40

저는 휴무날이라도 2시간은 밖에 나가서 걷다가 들어오거든요... 

저는 걷기운동 엄청 좋아하거든요... 걷기운동하면 소화도 잘되고 머리속도 다 비는 느낌이 들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예요.. 

휴무 아닐때는 집에 퇴근할떄까지는있을일이 없으니 상관없고 

휴무날에도 정말 갈때없으면 마트라도 가요..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집에만 있으면 저는 기분이 가라 앉는 느낌인데 

만약에  몸이 진짜 피곤하면 하루나 이틀정도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완전 

휴식을 취할수도 있겠죠.. 

근데 3-4일부터는 나가고 싶을것 같은데..ㅎㅎ

집순이도 아무나 될수 있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IP : 114.200.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워집순이
    '24.4.7 6:17 PM (125.191.xxx.183)

    집에 있는게 제일 행복해요
    연애하면 밖에서 만나기싫어 결혼할까 이런생각도 해보고 ㅎㅎ
    집에 있는게 좋아 남친도 안생김

  • 2. 저도 그래요
    '24.4.7 6: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쨌든 해 있을 때 적어도 삼십분이라도 나갔다와야 살 것 같아요. 정 할 것 없으면 공원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이라도 해요. 저는 비오는 날에도 꼭 나가요ㅋㅋ

  • 3. 집순이
    '24.4.7 6:21 P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여행 가는거랑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거 빼고는 나가는거 싫어해요.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 사람 많은 곳, 그리고 할일 없이 백화점 쏘다니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저랑 반대 성향의 남편은 툭하면 백화점 바람 쐬러 가자고 조름.ㅠ

  • 4. ...
    '24.4.7 6:22 PM (114.200.xxx.129)

    집순이도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닌것 같아요..ㅎㅎ 전에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돈걸고 일주일만 집에만 있으라고 도전하면 중간에 도전 포기하고 돈포기할것 같다는 이야기 한적이 있어요..ㅎㅎ

  • 5. 집순이
    '24.4.7 6:24 PM (1.177.xxx.111)

    여행 가는거랑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거 빼고는 나가는거 싫어해요.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 사람 많은 곳, 그리고 할일 없이 백화점 쏘다니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저랑 반대 성향의 남편은 툭하면 백화점 바람 쐬러 가자고 졸라서 힘듬.ㅠ

  • 6. ㅇㅇ
    '24.4.7 6:27 PM (119.194.xxx.243)

    잠시라도 바깥 공기 쐬어야 살지
    안그러면 너무 답답해요
    코로나 격리기간 아픈 것보다 딥답해서 더 힘들었어요ㅜ

  • 7. ...
    '24.4.7 6: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9님 맞아요. 코로나 안걸려서 진짜 다행이지 격리는 ㅠㅠ 저한테는 완전 고문이었을것 같아요... 저 코로나 시절에 이생각 진심으로 들었어요.. 심지어 미혼이라서 저는 혼자 사는데도 ..
    그렇더라구요

  • 8. ...
    '24.4.7 6:32 PM (114.200.xxx.129)

    119님 맞아요. 코로나 안걸려서 진짜 다행이지 격리는 ㅠㅠ 저한테는 완전 고문이었을것 같아요... 저 코로나 시절에 이생각 진심으로 들었어요.. 심지어 미혼이라서 저는 혼자 사는데도 ..
    그렇더라구요.. 혼자 사니 방에서 격리가 아니라 집자체만 안나가면 되니 남들 보다 격리하기에는 훨씬 더 조건이 좋았을텐데도 그래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

  • 9. ㅡㅡ
    '24.4.7 6:32 PM (1.232.xxx.65)

    저는 평생 집에서만 살 수도 있어요.
    인터넷만 된다면요.
    사람들 초대할 수 있고
    집이 맘에들면
    죽을때까지 못나간다고해도
    나쁘지않을듯.ㅎㅎ

  • 10.
    '24.4.7 6:45 PM (211.209.xxx.130)

    나갔다 오면 훨씬 좋아요

  • 11. 저는
    '24.4.7 7:01 PM (172.226.xxx.40)

    누가 그러라고 안해도 일주일 정도 집에 있는거는 일도 아니라서 돈 준다고 하면 의심부터 할거 같아요. ㅎㅎㅎ 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875 딸에게 비밀을 알려줬어요 26 굴전 2024/09/13 26,277
1617874 당근때문에 집엉망 18 ... 2024/09/13 6,549
1617873 나이드니 숨쉬는것도 시원하게 안되네ㅠ 14 .. 2024/09/13 2,685
1617872 나이 먹어서 시력이 좋아진 이유는 뭘까요? 7 궁금 2024/09/13 3,516
1617871 남편의 결혼전 썸녀가 신경쓰여요 29 미미 2024/09/13 6,917
1617870 수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부작용 없나요 5 제모 2024/09/13 1,351
1617869 승 무 by 조지훈 8 ,,, 2024/09/13 1,356
1617868 (채소)당근 9 ㅇㅇ 2024/09/13 1,306
1617867 전기매트 켰어요 4 에어컨켜고 2024/09/13 2,350
1617866 냉동실 생강가루,들깨가루 1 냉동 2024/09/13 998
1617865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반대’ 시민사회대책위 결성 6 !!!!!!.. 2024/09/13 2,047
1617864 생수에서 플라스틱 냄새 7 2024/09/13 2,247
1617863 자식 결혼 시키면 홀가분 하신가요? 20 2024/09/13 6,608
1617862 슈퍼싱글 침대 매트리스 혼자 돌릴수 있나요? 6 ㅡㅡ 2024/09/13 1,598
1617861 전 빅히트 홍보&위기담당 총괄 이었던분 글 45 ... 2024/09/13 3,932
1617860 뉴진스보니 스카이캐슬 염정아 딸이 생각나요. 23 스카이캐슬 2024/09/13 6,538
1617859 추석때 부모님들께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 10 2024/09/13 3,677
1617858 캐나다여행중오랜친구를만나는데요 9 여행 2024/09/13 2,828
1617857 쿠팡 의류들 후기 궁금 5 ..... 2024/09/13 2,236
1617856 올 해 제 주식 목표 2 ㅇㅇ 2024/09/13 1,805
1617855 2025년 대입, 고3 수시러들 화이팅! 11 도로롱 2024/09/13 1,634
1617854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22 2024/09/13 6,495
1617853 컬@ vs 오@시스 6 식품 2024/09/13 1,519
1617852 홈쇼핑 갈치 방송 생중계갑니다. 23 난있지롱 2024/09/13 3,899
1617851 더덕. 두시간 넘게 두드렸어요 12 힘들다 2024/09/13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