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엄마는 전형적인 남탓만 하는 신경증적 인간

..... 조회수 : 7,006
작성일 : 2024-04-07 17:52:48

시청률을 위한 제물이라는 분도 있던데 

금쪽이 부모는 이전에 부부 상담 경력도 있었고

지금 금쪽이 출연도 그렇고

순전히 가족 안에서 본인만 문제를 느끼고 자기만 힘들어한다는 생각으로 즉, 문제는 모두 나를 제외한 것들에 있다고 확신하고 신청한 모양인듯요.

남편 월급으로 뭐라 할 때 친정부모까지도 정상 아니라고 뭐라하는데도 자기 빼고 모두가 노력도 안 하고 도움도 안 된다고 신경질 내고

아이 문제 발생했을 때도 자기 문제는 전혀 모르고 아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금쪽이 신청했겠죠.

남편 말 들어보면 처남도 자기 누나 성향에 학을 뗀 얘기하는데.. 

전형적인 남탓만 하는 신경질적인 사람

개인적으로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모든 삶이 피해의식이에요. 자기는 최고로 힘든 사람이라는 자의식. 그러면서 신경질적이며 피골이 상접해요. 근데 사람 괴롭히는 데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집착. 남을 미워하는 에너지를 그렇게 또 쓰고 있다는 게 불쌍할 정도로..

 

암튼 남탓하는 신경질적인 사람들은 정말 어느 순간 누군가는 건들수 없을 정도로 괴물이 되더군요 

 

 

IP : 211.36.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열
    '24.4.7 5:56 PM (220.117.xxx.61)

    입원치료요망 ㅠㅠ
    남편과 애들이 불쌍하네요

  • 2. ㅇㅇ
    '24.4.7 5:58 PM (119.194.xxx.243)

    방송을 부분으로만 보긴 했는데 남편에게 쥐꼬리만한 월급에 미래를 위한 노력이 없네 너무 몰아치던데 그건 진짜..같이 사는 가족들 왜 기를 죽이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아이들 착해 보이고 남편분도 순해보이던데요.

  • 3. 바로
    '24.4.7 6:02 PM (121.133.xxx.137)

    그거죠
    아이들 착해 보이고 남편분도 순해보이던데요
    이게 심각한 문제

  • 4. ㅇㅇ
    '24.4.7 6:0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죠
    통제하려하고 모든게 남탓 공감능력제로

  • 5. 무슨
    '24.4.7 6:11 PM (122.43.xxx.65)

    전쟁통이나 재난상황도 아니고
    가장 편안해야할 집이 저게 뭔가요
    뭐 지구환경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사익
    타인이나 공공재는 전혀 상관않고
    방송끝까지 가족구성원생각보다 본인만 생각하는거봐요
    예고편만봐도 화장실에서 아이가빨리 안나오니 안절부절하잖아요
    답없어요 천성이라. 그냥 혼자 살아야해요 아이는 아빠가 키우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유일한 숨구멍인 아빠땜에 그나마 가출안했지 중학교 들어가면 어휴

  • 6. ㅇㅇ
    '24.4.7 6:13 PM (119.194.xxx.243)

    보통 저정도면 결혼 전에도 소비성향 보였을텐데
    어느 쪽이라도 너무 극단적인 건 힘들어요.

  • 7. 나르시스트
    '24.4.7 6:1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제일 고치기 힘든 정신병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약물로도 치료가 쉽지가 않대요.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본인이야 본인이 선택해서 저렇게 됐다지만 아이들이 무슨

  • 8. 음...
    '24.4.7 6:17 PM (211.206.xxx.204)

    남편분 진짜 착하네요.

  • 9. ㅇㅇ
    '24.4.7 6:17 PM (118.235.xxx.2)

    가장 급한 거
    씻는 문제와 변기물
    아이들 이제 사춘기도 올덴데
    가족이라도 지켜줘야 하는 부분이잖아요ㅜ

  • 10.
    '24.4.7 6:23 PM (124.50.xxx.208)

    치료해야합니다 나머지 가족이 불쌍해요 아님 이혼하시던가요

  • 11. 애들
    '24.4.7 6:27 PM (121.167.xxx.189)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너무 가슴 아팠어요. 저도 엄마가 가정학대범이라 힘든 시절 보냈는데요. 아이가 울면서 엄마가 너무 무섭다, 엄마와 따로 살고싶다, 아빠 보고싶다, 엄마가 나한테 관심 안가져줬음 좋겠다 이말이 전국민에게 보내는 sos일거예요.

    저희 엄마도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확신해서 정신병원에까지 끌고 갔거든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내 학대를 꼭 알아주길, 나랑 단둘만 얘기할수 있게 해주길 정말 간절하게 바랐는데 모르시더라고요. 그때 제 나이 10살이었어요.

    82에도 엄마가 망신스러울 거다, 방송국이 악마의 편집한거다 등등 엄마에 감정이입하는 분들 계시던데요. 그러지말고 애가 나중에 혼날걸 알면서도 어떤 절박한 심정으로 카메라 앞에 그렇게 말했는지 알아채 주셨으면 해요.

  • 12. ㅇㅇ
    '24.4.7 6:30 PM (119.194.xxx.243)

    엄마 망신스럽고 힘든 거 감정이입 전에
    아이들 힘든 마음이 보이던데요ㅜ
    아이가 연기했을리도 없고 머뭇거리다 힘들 게 말하는 거
    더 늦기 전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13. ...
    '24.4.7 6:42 PM (210.123.xxx.144)

    저희 아버지가 저런 모습이었어요. 자기가 젤 잘났는데 불쌍하고 남이 다 잘못하고..
    언니가 똑같이 저래서 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결국 정신과 입원도 하고.
    자식이 얼마나 불쌍해요. 평생 가스라이팅 당하고 죽을때까지도 옆에다 두고 괴롭힐고예요.

  • 14. ㅇㅇ
    '24.4.7 6:49 PM (14.32.xxx.129) - 삭제된댓글

    정도만 다르지 성정이 고유정이랑 비슷

  • 15. ..
    '24.4.7 7:02 PM (220.65.xxx.42)

    전형적인 남탓만 하는 신경질적인 사람

    개인적으로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모든 삶이 피해의식이에요. 자기는 최고로 힘든 사람이라는 자의식. 그러면서 신경질적이며 피골이 상접해요. 근데 사람 괴롭히는 데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집착. 남을 미워하는 에너지를 그렇게 또 쓰고 있다는 게 불쌍할 정도로..2222

  • 16. ...
    '24.4.7 7:16 PM (180.69.xxx.82)

    저분 생리할때 샤워하는지 궁금
    남편하고 ㅅㅅ하고 샤워는 하는지
    씻지도 않고 있다가 샤워하는날 맞춰서 ㅅㅅ 하고 씻을까요....

  • 17.
    '24.4.7 8:13 PM (223.38.xxx.214)

    기본적인 생리욕구마저 통제하고
    소변조차 내가 누고싶을때 못 누고
    본인의 정신병을 애들앞에서 쥐꼬리운운하며 남편탓으로 돌리는 인성
    진짜 남편땜에 본인이 이리 구질구질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걸까
    월천벌어온다해도 달라지지 않을꺼면서
    인건의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박탈해가며 오백원 천원모아 가성비(?) 떨어지는 재테크따위 집어치우고 이번기회에 경제관념 좀 공부해보시길

  • 18. 흠흠
    '24.4.7 8:24 PM (125.179.xxx.41)

    남편도 불쌍 쥐잡듯 잡아대고
    월급쥐꼬리타령을 면전에서 저렇게ㄷㄷㄷ
    퇴근후에 티비보는게 어떻다고 저리 사람을
    생각없다고 몰아치고 괴롭히는지ㅜㅜㅜ
    자기잘못 논하고있는
    스튜디오에서도 여러번 남편 째려보던데요...ㅠㅜ

  • 19. .....
    '24.4.7 9:59 PM (110.13.xxx.200)

    보진 않았지만 댓글 내용만 봐도 끔찍한데
    남편이 이혼을 해야 남은 가족이 제대로 살수 있겠네요.
    순한 남자들이 이런 여자 만나서 인생망치는 거죠. 엫휴..

  • 20. ㅇㅇ
    '24.4.7 11:20 PM (112.150.xxx.31)

    자신이 모든걸 통제하려는 그 엄마
    밑에서 컸습니다.
    지금 저도 엄마안보고 살아서 너무 편안합니다.
    전화도 싫습니다.

  • 21. ㅇㅇ
    '24.4.8 4:42 AM (172.226.xxx.21)

    남편분이 착한게 더 독이 된거에요
    자녀를 생각해서 칼 같이 자르고 이혼해야 본인 인생 자식 인생까지 구하는 겁니다. 방송 한번에 달라질리 만무한 정신병이에요.

  • 22. 남편도
    '24.4.8 12:11 PM (112.170.xxx.86)

    병신호구
    애들만 가엾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11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58
1618110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94
1618109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641
1618108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74
1618107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453
1618106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612
1618105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317
1618104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50
1618103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1 00 2024/09/13 10,353
1618102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885
1618101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207
1618100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6 이모 2024/09/13 20,283
1618099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77
1618098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804
1618097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67
1618096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99
1618095 4~50대에 해맑을수있다면 큰복이네요 7 명절앞홧병 2024/09/13 3,882
1618094 평화로운 추석 3 맏며느리 2024/09/13 1,597
1618093 직장인 40% "추석 떡값 못 받아"…국회의원.. 12 .... 2024/09/13 2,340
1618092 의대증원때문에 심난하지만 5개의대 통과하고 심지어 훈훈 3 훈훈~ 2024/09/13 2,306
1618091 카톡 친구추천 꺼놓으면 추가 안되나요 4 ㅡㅡ 2024/09/13 1,650
1618090 공기청정기 수명이 5년인가요? 5 공청기 2024/09/13 1,524
1618089 신혼부부추석선물 2 추석선물 2024/09/13 1,031
1618088 금융소득 조회 3 assaa 2024/09/13 2,155
1618087 복싱 다니는데 빈정상해요 28 .... 2024/09/13 5,593